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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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송인 최홍림·싱어송라이터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하남시가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최홍림씨와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3월 월례회의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 최홍림씨와 한수영씨를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최씨와 한씨는 지난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폭넓은 영향력과 방송에서 하남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씨는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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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 탄핵반대 이천 집회 참석자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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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행정·세정 역량 ‘두각’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준기)가 2024년 실적성과 관리 부서평가와 읍·면 지방세정운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북내면은 성과관리 부서 평가에서 전 부서 공통지표 14개와 읍·면·동 공통지표 11개 항목을 평가받아 읍·면·동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전년도 우수상에서 한 단계 도약한 결과로,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다.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도 북내면은 전년도 수상실적이 없었으나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9개 읍·면 중 가장 우수한 세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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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 마련
7일 오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서 진행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 정책 반영 의지 이충우 여주시장이 가남읍 청년층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정책 강화에 나섰다. 여주시는 7일 오전 11시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가남농협 청년조합원회 회원 18명을 포함한 총 32명의 청년들과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격려와 의견 청취, 시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농업과 교통, 복지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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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복구에 예비비 투입
포천시는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 지역에 시 예비비를 투입해 피해복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백영현 시장은 7일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밝혔다. 백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정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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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없는 파주 마장호수… 꺼져있는 둘레길 안전 지면기사
사고 우려로 출입시간 제한 불구 행락철땐 관광객 새벽·저녁 몰려 市, 올해부터 예산확보·설치 계획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며 경기북부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파주 기산리 마장호수에 조명시설이 전무하면서 새벽·일몰시간대 사고 우려가 커 안전조명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파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2018년 3월 개장한 마장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비롯해 호수를 빙 둘러 한 바퀴 도는 둘레길 등을 찾는 관광객들로 연간 120만명 이상 발걸음하고 있다. 마장호수는 조명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관광객 안전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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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동 ‘김포근린공원’ 조성 탄력… 국토부 사업 선정, 2028년 준공 지면기사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해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김포근린공원은 개발사업자(북변 2구역 도시개발사업,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와 구간을 분담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2028년 개발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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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도하차 내홍’ 용인시정연구원 후임 원장, 14일 최종 결정 지면기사
대학교수·정부 고위공직자 등 지원 연구수행·지휘능력 갖춘 인물 선발 임기 내달 1일부터 2028년 3월까지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두고 돌연 조기 사퇴한 가운데 후임 원장이 오는 14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용인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의 후임 원장 공모결과, 지난 5일 6명이 신청해 마감됐고 오는 13일 면접을 거쳐 14일 2배수 후보로 압축한 뒤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원장 자격기준은 ▲대학교 정교수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 ▲4급 공무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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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수요 경제로 직결’… 양평사랑상품권, 지역 소비 촉진 신호탄 되나 지면기사
시행 2달, 가맹점 700개소… 1천개까지 확대 관광지 이용하면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시스템 배포처·사용처 적극 확대… ‘관내 어디서든’ 목표 양평군이 올 연말까지 ‘양평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현재 700여 곳에서 1천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정책화폐가 지역 소비 촉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일 군은 올해 1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종이형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의 획득처 및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역화폐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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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 부상자 17명 확인
포천시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에 대한 피해조사가 시작되면서 인명피해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군 당국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째인 이날 부상자는 총 17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15명에서 2명이 더 늘었다. 추가 확인된 부상자 2명은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으며 비교적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부상자는 8명이다. 나머지 9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4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목에 파편이 박힌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