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과학고 유치 이중적 태도 구태” 비판 목소리
    성남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과학고 유치 이중적 태도 구태” 비판 목소리

    “시의회서 발목잡기로 일관” “찬성도 반대도 아닌 딴지도” “민주당 공인 양 현수막 걸어” 과학고 유치를 놓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7일 ‘성남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총력 다한 국민의힘’이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성남시의회 안에서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딴지를 걸고, 시청 소관부서를 압박하며 각종 자료요구와 사실과 다른 말을 던지고, 과학고 유치가 결정되자마자 분당지역에 현수막으로 마치 민주당이 노력해서 얻은 결실인 양 공을 말하는 것은

  • ‘전투기 오폭 피해’ 포천시 노곡리에 안전진단 실시
    포천

    ‘전투기 오폭 피해’ 포천시 노곡리에 안전진단 실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피해지역에 피해조사와 안전진단이 진행된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7일 군 당국과 합동조사단을 구성,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58가구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피해가구 중 18가구 40여명은 일동·이동면 한화콘도와 모텔 등에 분산 배치되고, 15가구는 친인척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가구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합동조사단은 건물의 안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주도로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안전상태, 구

  • [포토] 평택 종합장사시설 예비후보지 인근, 평택·안성 주민들 설치 반대 집회
    평택

    [포토] 평택 종합장사시설 예비후보지 인근, 평택·안성 주민들 설치 반대 집회

    평택시의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1차 후보지로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이 선정된 것(2월17일자 8면 보도)과 관련, 7일 평택시청 앞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화장장 건립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날 후보지인 진위면 은산리 주민들과 함께 인근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주민들도 항의 시위에 참석했다. 평택시 종합장사시설은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5월게 최종 건립대상지를 확정지을 예정이어서 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간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 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

    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시는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 1천21명(선착순)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공연을 예매하는 데

  • 시흥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 뜬다… 드론공원 배송사업 최종 선정
    시흥

    시흥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 뜬다… 드론공원 배송사업 최종 선정

    시흥시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이 뜬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배곧한울공원이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공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간편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제안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배곧한울공원과 인접한 음식점과 편의점 등과 협약을 맺고 거점을 지정해 배달지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

  •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장학재단,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피플일반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장학재단,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장학재단(이사장·이병덕)은 최근 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이병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적 혼란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져 소상공인들이 힘든 가운데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기부해주신 이천시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 대상자인 학생들은 이러한 뜻을 잘 새겨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장학재단이 벌써 7회째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을 통

  • ‘유망기업 유치’로 세수 더 탄탄하게 [‘재정혁신’ 나서는 의정부시·(下)]
    의정부

    ‘유망기업 유치’로 세수 더 탄탄하게 [‘재정혁신’ 나서는 의정부시·(下)] 지면기사

    인구 따른 지방세 의존 성장 한계 바이오·AI기업 등 투자가치 홍보 중첩규제 해소·도시 자족성 확보 의정부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현재와 같은 재정적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자체 세입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12월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년 연속 중앙정부의 세수결손을 겪으면서도 재정여건이 좋은 지자체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기업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업 유치가 지방소득세를 통해 자체 세입을 늘리는 가장 강력한 방안이 될

  • [포토] ‘市비전·정책연구’ 시흥시정연구원 공식 출범
    시흥

    [포토] ‘市비전·정책연구’ 시흥시정연구원 공식 출범 지면기사

  • 구리

    “서울시 냉랭” 신동화 구리시의장 편입 실현 부정적 지면기사

    긴급현안질문 상정 시장 출석 요구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구리 서울편입 효과분석 연구용역’ 예산을 의회가 승인했다고 해서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열고 전날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신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연구용역 예산 승인과 서울편입 반대는 모순’이라고 비판(3월6일자 8면 보도)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은 구리시장이 서울편입을 추진하겠다고 하니 어떤 효과가 있나라고 물은 것이고 그에 대한 답을

  • 안산서 만나‘봄’… 완벽한 하루 누려‘봄’
    안산

    안산서 만나‘봄’… 완벽한 하루 누려‘봄’ 지면기사

    유리공예·승마체험·음식거리 경기도미술관·낙조전망대 등 다채로운 코스의 여행지 추천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봄나들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주말·휴일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코스를 추천해본다. ■ 반일코스 #1코스(다문화거리~화랑유원지~경기도 미술관)=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음식거리는 외국으로 착각할 정도로 외국 상점과 외국 식당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90여 개 아시아국가 식당과 아시아 마트가 위치해 이색적인 음식 및 물품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