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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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안정적 추진… 미래 인재와 함께 커가는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 제작 지원┃도교육청 ‘2025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 어린이집·유치원 합쳐 교육 질 향상 핵심 작년 준비단 신설 등 정책에 적극적 대응 현장 목소리 귀담아… 실질적 지원 강화 ‘모델 개발·체계 일원화’ 질적 향상 도모 현장자문위·TF 등… “선도적 역할 최선”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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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만의 유보통합 모델 찾아… 견고한 기반 쌓는다
경기도교육청 제작 지원┃‘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6곳 선정 영유아 교육·보육 질 단계적 상향 도모 사계절 생태 놀이 ‘의정부 호암유치원’ 통합교육 실시 ‘평택 팽성남산어린이집’ 지역 공유학교 ‘숲으로 올레’ 등 교류 학습공동체 운영하며 전문성 강화도 6곳 협의체 꾸려 원활한 정보공유 계획 경기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경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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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본격 돌입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성균관대 판교캠퍼스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에서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 강지훈 경과원 경제이사, 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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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현장 수요 맞춤형 정책 지원 나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연구 과제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올 한 해 총 69건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교육청 추천 3인이 포함된 연구과제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정책연구 결과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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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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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고교생 ‘희망 더하기 교육지원 사업’… 학원비 30만원 지원
의왕시가 취약계층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등의 중·고교생에게 1년 간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을 통해 시와 학원, 학부모가 각각 1.2대 0.8대 1로 각각 부담하는 등 중·고생 학원비 30만원 정액제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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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생 대규모 휴학신청 승인 말아달라” 지면기사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공문 발송 ‘학교 복귀’ 큰 움직임 아직 없어 교육부가 18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 승인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부는 이날 대학에 보낸 공문에서 “의과대학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바, 장기적인 학사 파행 및 의료인력 양성 공백 등으로 인해 국가핵심기반인 보건의료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향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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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내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기한 연장’ 가닥
도교육청, “법무부에서 관련 입장 전달 받아” 미등록 이주 아동의 임시체류자격(D-4)을 부여하는 한시적 구제 대책이 오는 31일 만료되는 것(3월4일자 3면 보도)과 관련해 법무부가 ‘체류 기한 연장’ 방향의 결론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미등록 이주 아동과 관련한 경인일보의 질의에 대해 지난달 27일 법무부는 관련 회의에서 미등록 이주아동의 체류 기한을 연장하고, 추가 방향은 관련 부처 등과 차후 협의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경기도교육청에 관련 공문은 오지 않은 상태다. 임태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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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율형 공립고 승인 애썼지만… 교장 공모 절차 더 밟는 현 교장
교육부장관 승인 받아야 지원 가능 훈령상 공모로 임용… 떨어지는 연속성 학부모 동의·교육감 자율성 부여 목소리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승인을 위해 수년간 힘써 온 현직 교장이 정작 자공고 승인 이후 해당 학교 교장으로 공모를 신청하려면 추가 절차를 거쳐야 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교육부의 ‘2025학년도 교장공모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현 재직교 교직원의 교장 공모 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예를 들어 현 A학교 교장이 A교의 자공고 승인 이후 해당 학교 교장 공모에 지원하려면 교육부 장관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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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증거기반 평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증거기반’ 평가를 확대해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직속기관)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같은 내용의 평가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부서별 주요 정책평가와 더불어 각 부서의 모든 담당별 정책(사업)까지 대상을 넓힌다. 도교육청은 올해 증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책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객관적 자료를 활용한 증거기반 평가도 확대한다. 도교육청이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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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에 뽑은 사서교사들, 경력 반토막낸 교육행정 지면기사
2019년 자격증 없이 기간제 채용 道교육청, 충원 부족 한시 고육책 감사원 지적… ‘50%만 인정해야’ 구인난 여전한데 “노력 부정당해” 교육청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독서교육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필요할 때 사서교사 채용조건을 완화했던 교육당국이 대책 없이 조건을 수정하며 현장 사서교사가 반발하고 향후 채용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은 사서교사 자격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사서교사 자격증 없이도 유초중등 교원자격증과 사서 자격증이 있으면 ‘교원+사서’로 인정해 기간제 사서교사로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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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대책 시행
경기도교육청은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갑질 행위 조사 전 모든 신고 건 사전상담 ▲즉시 조사 착수 및 조사 기간 30일 준수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 처분 및 반복적 갑질이나 2차 가해 시 징계 ▲피해자 회복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점검 등이다. 또 도교육청은 갑질 원인 진단을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갑질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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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폭 예방교육 ‘웹드라마’ 8개 언어 자막 제작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웹드라마는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웹드라마는 3종으로 1분30초 분량의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외국인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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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경기]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첫발 ‘고교학점제’… 스스로 설계하는 나의 미래 지면기사
신입생 대상 시행 들어가 학생이 진로·적성 맞는 과목 선택 192학점 이상 취득해야 졸업 가능 학생들 직접 경험하고 ‘취지 공감’ 지난 13일 오후 안양 성문고등학교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선택과목 중 하나인 ‘언어와 매체’ 수업이 한창이었다. 이전 고교 수업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학생들이 스스로 이 수업을 택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경기도내 고교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적응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교학점제는 우리나라 고교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도로 올해부터 고1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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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경기] 수원 매탄고 김정희 교사 “활력 넣는 고교학점제… 집중도 높아져” 지면기사
이동수업 통해 ‘열린 사고’ 장점 스크린·조별모임 시설 개선도 “고교학점제를 하니 학교에 활기가 넘칩니다.” 지난 14일 수원 매탄고등학교에서 만난 김정희(사진) 매탄고 교사는 이같이 말하며 고교학점제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매탄고는 지난 2018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 왔다. 김 교사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들이 교실을 옮기면서 이동수업을 해야 해 학교가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 됐다”며 “인근 학교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소수의 학생이 선택하는 소인수 선택과목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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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경기] 안양 성문고 강태호 교사 “진로·적성 길 열어주려면 절대평가 도입해야” 지면기사
대입 유리한 강의에 ‘쏠림’ 우려 교사, 세분화된 과목 수 ‘큰 부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절대평가를 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안양 성문고등학교에서 만난 강태호(사진) 성문고 교사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을 위해 절대평가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수원 매탄고 교사의 생각과 같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 교사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 교사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 수업을 들어서 낮은 등급을 받으면 어떡하지’라는 우려가 크다”며 “아이들이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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