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경인

  •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통해 편의성 높여
    학생 참여 확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통해 편의성 높여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gong-u.goe.go.kr)에 접속하면 교육활동 개설,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출결 관리,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

  • ‘유보통합’ 안정적 추진… 미래 인재와 함께 커가는 경기교육

    ‘유보통합’ 안정적 추진… 미래 인재와 함께 커가는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 제작 지원┃도교육청 ‘2025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 어린이집·유치원 합쳐 교육 질 향상 핵심 작년 준비단 신설 등 정책에 적극적 대응 현장 목소리 귀담아… 실질적 지원 강화 ‘모델 개발·체계 일원화’ 질적 향상 도모 현장자문위·TF 등… “선도적 역할 최선”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을 토

  •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본격 돌입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본격 돌입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성균관대 판교캠퍼스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에서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 강지훈 경과원 경제이사, 유재영

  • 경기도교육연구원, 현장 수요 맞춤형 정책 지원 나서

    경기도교육연구원, 현장 수요 맞춤형 정책 지원 나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연구 과제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올 한 해 총 69건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교육청 추천 3인이 포함된 연구과제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정책연구 결과물에 대해

  •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

  • 의왕시, 중·고교생 ‘희망 더하기 교육지원 사업’… 학원비 30만원 지원

    의왕시, 중·고교생 ‘희망 더하기 교육지원 사업’… 학원비 30만원 지원

    의왕시가 취약계층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등의 중·고교생에게 1년 간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을 통해 시와 학원, 학부모가 각각 1.2대 0.8대 1로 각각 부담하는 등 중·고생 학원비 30만원 정액제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 1년간 탐색기 갖는 ‘무전공 입학’… 전공 선택시 인기학과 쏠림 발생
    사회

    1년간 탐색기 갖는 ‘무전공 입학’… 전공 선택시 인기학과 쏠림 발생 지면기사

    인하대학교 자유전공융합학부 작년 입학생 57.4% ‘전자공학과’ “취지와 달리 대학 다양성 해쳐”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뒤 학교를 다니며 전공을 선택하는 인하대 자유전공융합학부에서 특정 인기 학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에 입학해 올해 3월 2학년이 된 인하대 자유전공융합학부생 54명 중 57.4%인 31명이 ‘전자공학과’로 주 전공을 선택했다. 지난해 2023학년도 입학생 55명 중 절반(28명) 가량도 전자공학과로 배정됐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자유전공융합학부생들이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

  • 하교 안전 떠맡은 늘봄실무사… “업무분장 없이 책임?” 불안감
    교육

    하교 안전 떠맡은 늘봄실무사… “업무분장 없이 책임?” 불안감 지면기사

    “일이 과중” 새학기 20여명 퇴직 道교육청 “안전관리 인력 배치중” “아이가 학원에 안 왔다는데요.” 50학급에 달하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행정실무사로 일하는 A씨는 학교로 찾아온 한 학부모의 말에 섬찟했다고 한다. 학교에서 늘봄수업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에 도착해야 할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곧바로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하고 학교 늘봄교실을 수색한 결과, 다행히 수업을 듣고 있던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개별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A씨는 토로했다. 그는 “현재 1, 2학년만 100여

  • “우리 아이 학원 갔나요” 늘봄행정실무사 내모는 초등생 안전 불안감
    교육

    “우리 아이 학원 갔나요” 늘봄행정실무사 내모는 초등생 안전 불안감

    ‘대전 초등생’ 이후 행정업무에 부담 더해 “교문 정문까지는 아이들 데리고 나가” 새학기에 20명 일 그만둬 교육청 재채용 “아이가 학원에 안 왔다는데요.” 50학급에 달하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행정실무사로 일하는 A씨는 학교로 찾아온 한 학부모의 말에 섬찟했다고 한다. 학교에서 늘봄수업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에 도착해야 할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곧바로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하고 학교 늘봄교실을 수색한 결과, 다행히 수업을 듣고 있던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개별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 수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개발 교과서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 진행
    교육

    수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개발 교과서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 진행

    수원교육지원청이 디지털 역량 교육주간을 맞아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 교과서와 ‘디지털 시민교육 5+’ 교육자료를 토대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 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있게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규칙을 친구들과 함께 정한 게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 사용에 관한 약속을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 교육

    감사원,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예산 낭비’ 지적

    경기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예산을 방만하게 운영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기도교육청 기관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감사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및 경기형 특화사업추진’과 관련, 시설 개선에 이미 많은 예산이 투입된 학교나 폐교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학교 등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96억여원이 중복투자로 매몰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리모

  • [뉴스분석] 유학 프로그램·특화 교실… 강화군 교육 해법, 수도권 유입 이끌어내
    사회

    [뉴스분석] 유학 프로그램·특화 교실… 강화군 교육 해법, 수도권 유입 이끌어내 지면기사

    신입생 중 216명, 수도권서 유학 가족 전입 지원 등 활력 불어넣어 특성화고·기숙사 맞물려 ‘인기’ ‘교육발전특구’로 가속화 전망 인천 강화군 내 초·중·고등학교 올해 신입생 중 200여명이 강화외 인천 도심 등 수도권에서 유학 온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학생 유입’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을 겪고 있는 강화군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25학년도 강화군 초·중·고 입학생 현황 자료를 보면 타 지역(강화외 인천 도심, 경기, 서울 등)

  • 경기도, 지난해 사교육비 월평균 51만3천원··· 서울 이어 두번째
    교육

    경기도, 지난해 사교육비 월평균 51만3천원··· 서울 이어 두번째

    경기도의 지난해 초·중·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1만3천원으로 서울시(67만3천원)에 이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 약 3천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해 나온 결과다. 경기도의 2023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9천원이었는데 2024년도 수치는 이보다 9.3% 늘었다. 인천시의 2024년 1인당 월평균 사교

  • [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약
    사회

    [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약 지면기사

  • 의대정원 원점으로… 경인지역 대학들, 학사일정 원칙대로
    교육

    의대정원 원점으로… 경인지역 대학들, 학사일정 원칙대로 지면기사

    미복귀생 강경책 펼친다 이달말까지 수강 전제 ‘정원 복원’ 아주대, 31일 이후 학칙따라 처리 가천대, 휴학 불가자 유급 등 조치 인하대, 집단휴학 승인 않고 제적 정부의 의대생 모집인원 원점 조치에도 현장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서 경인지역 의대들이 학생의 복귀 시한을 못박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과대학생들이 모두 복귀한다는 것을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3월10일자 2면 보도)했다. 관건은 이 조치에 따라 실제 의대생이 복귀

  •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교육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지면기사

    비대위, 총장·前 이사장 등 규탄 택견·용무도·국악 등 폐과 반발 지난해 대학기금 유용 임원 고발 “내부 고발자 소속과 보복 조치” 용인대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학교 법인 전현직 임원들의 비리 의혹과 학교의 일방적인 폐과 움직임을 규탄하며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대 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2일 용인대 대학본부 앞에 모여 “모교인 용인대가 친인척 특혜, 전공 폐지와 폐과, 비리로 대혼란과 위기 속 사경을 헤매고 있다”며 “그럼에도 대학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총장은 동문과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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