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히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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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히트상품 시상식 "해외서도 인기 이어가길" 지면기사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 '2018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이 27일 오후 경인일보 사옥 6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히트상품은 자치단체부문, 기업체 부문 종합대상, 대상, 금상, 은상, 히트상 등 39개 제품 및 서비스(사업)가 뽑혔다.시상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윤화섭 안산시장, 김중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철 성남시 부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준기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상근이사, 김주식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부본부장, 황찬득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부본부장, 오병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청년창업재도전센터장,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김소윤 광명시 평생학습원장, 김웅제 이천시 문화복지 국장, 이신영 시흥시 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각 분야 수상 업체 대표 및 가족 등 200여명도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김화양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27회째를 맞은 경인 히트상품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기업과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서비스와 제품이 영광을 안았다"며 "이번 수상작들이 장수 인기상품으로 거듭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27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사옥 6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8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김중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철 성남시 부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준기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김주식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부본부장,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및 각 부문별 수상자 등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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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학습도시 빛난 안산시(글로벌 정책), 체험코스 축제로 승화한 이천시(문화관광) 지면기사
윤화섭시장 "국제화 노력" 포부광명·시흥·성남·수원도 '영예'직원들 플래카드 등 준비 '자축''숨겨뒀던(?) 플래카드로 지자체 시상 축하해요'.27일 오후 2시 경인일보 사옥 6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8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 자치단체 부문에는 각 지자체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플래카드가 이목을 끌었다. 성남시, 수원시, 이천시, 안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시상 전에 꽁꽁 숨겨뒀던 플래카드를 단상에 펼쳐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특히 글로벌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안산시는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등 가장 호응이 높았다. 이번 시상에서 안산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에 참여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106개국 8만3천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라며 "국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화관광 분야의 이천시는 히트상품에 선정된 '이천체험문화축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5월 열린 이천체험문화축제는 100가지 체험 아이템을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웅제 이천시 복지문화국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올해 3만5천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아이와 부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광명시의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 시흥시의 지역 화폐 '시루', 성남시 '아동수당', 수원시 '행사 의전 간소화' 등이 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친환경 소재 폴리우레탄 접착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피유시스는 기업체 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다. 기업체 부문 시상식에는 업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경인 히트상품은 그동안 경인 지역 지자체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보도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원근기자 lwg33@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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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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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심사평|김병희 심사위원장 지면기사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히트상품의 가치는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계속 낮춰잡는 상황에서 '2018 경인히트상품' 수상작들은 좋은 제품의 가치를 환기하고 있다. 경인히트상품은 벌써 제27회째라는 역사와 성과를 쌓았기에,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열띤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우선 자치단체부문이다. 광명시청의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느슨한 학교의 중요성을 환기함으로써 교육 분야의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성남시청의 '성남시 아동수당'은 전국 최초로 6세 미만의 아동 100%에게 수당을 지급한다는 시도를 인정받아 복지 분야 수상작이 됐다. 수원시청의 '행사 의전 간소화'는 불필요한 행사 의전을 간소화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아 행정지원 분야를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었으며, 시흥시청의 시흥화폐 '시루'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력적 소비를 통한 지역 공동체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천시청의 '이천체험문화축제'는 100가지 체험 아이템을 축제로 승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 분야를 대표했고, 안산시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유네스코 평생학습원(GNLC) 선정과 평생학습도시 전략 개발에 관련된 여러 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정책 분야에서 수상했다.다음은 기업체 부문이다. 영예의 종합 대상은 피유시스의 'GBS 친환경 투수포장 바인더'가 수상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폴리우레탄 접착제인 GBS(Green Binder System)는 토목용 도로 포장에서 친환경 골재 접착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기업체 부문의 분야별 대상은 다음과 같다. 금융 부문에서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판매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의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이, 파티웨딩 부문에서는 파티웨딩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한 파티움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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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어둠이 깊은 위기에서 '대어'를 건져 올리다 지면기사
국내 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 산업은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가 하면 자동차 부품업계도 강대국의 자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현지화 요구가 갈수록 커지면서 휘청이고 있다. 여기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과 이를 유통하는 유통업계도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 공습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일부 기업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제품을 쉴새 없이 쏟아내면서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고 있다.덕분에 일부 기업들은 뒤늦게나마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시 국내 기업들과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한때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자치단체들도 새로운 시도를 통한 세수 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또 허례허식을 벗어던진 합리적인 행정 간소화로 부족한 세수를 충당한 뒤 다양한 사업에 재편성하며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인일보는 이런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과 행정서비스 등을 선정해 '경인히트상품'을 발표했다. 올해 '경인히트상품'은 크게 자치단체 부문과 기업체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자치단체부문의 경우 교육·복지·행정지원 등 총 6개 세부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기업체 부문 역시 건설·금융·식품 등 분야별 수상에 맞춰 독창적인 기술과 경쟁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총 33곳의 기업체를 선정했다. '2018 경인히트상품'의 영광의 수상자들은 모두 숱한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제품과 행정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경인일보 또한 이들의 노력이 빛바래지 않도록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선정에 최선을 다했다.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경인히트상품에 도전한 신청자들이 흘린 열정의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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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행정지원]수원시청 '행사 의전 간소화' 지면기사
국제행사外 의식부문 20분 내외로소개 관행 없애고 전광판에 소화충북 청주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수원시가 각종 대내 행사에 '초청 내빈'이 중심이 되는 관행적인 행사 운영에서 벗어나 의전을 간소화하고 있다.'행사의 주인은 시민이다'라는 관점에서 추진된 의전 간소화 시책은 지난 8월 염태영 시장의 "불합리한 의전 관행을 혁신해서 공직자와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주문에 따라 마련된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 계획'에 따라 수립됐다.이에 따라 시는 국경일, 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는 20분 내외로,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내기로 했다.또 모바일시대에 맞춰 주요행사에 보내는 초청장을 모바일로 대체하고, 대내 행사 시 내빈석을 없애는 대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영키로 했다.이와 함께 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관행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일괄적으로 알리기로 했다.'주빈(VIP)'에 대한 과도한 의전도 생략하거나 대폭 줄인다.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에서 예로 든 과도한 의전은 ▲차량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의자를 빼주는 행동 ▲VIP만을 위한 특별한 다과 준비 ▲'VIP가 입장하고 계십니다'라고 안내하거나 박수를 유도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의전 간소화 시책에 따라 공무원 사회에 세습돼 내려오던 불합리한 관행들이 없어지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과도한 부담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의 의전 간소화 시책 추진 소식이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알려지자 경기도 내 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충북 청주, 음성 등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수원시의 행정서비스가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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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복지]성남시청 '성남시 아동수당' 지면기사
소득·재산 관계없이 6세 미만 해당市 거주 4만2942명, 月 11만원씩관내 식료품점등 매출 신장 큰도움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 전액을 지역 상품권(체크카드)으로 지급하며 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있다.이 사업은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 8월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 '성남시 아동수당 상품권 지급 및 아동수당 플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시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았다.조례안은 정부의 아동수당 지급계획보다 지급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소득·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6세 미만 아동을 둔 지역 내 모든 가정에 지난 9월부터 아동수당과 함께 인센티브를 체크카드로 지급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방정부 처음으로 '선택적 복지' 형태 아동수당 정책을 '보편적 복지'로 확대한 것이다.이에 따라 성남시 거주 6세 미만 아동(10월 31일 기준) 4만2천942명이 매월 1인당 11만원(인센티브 1만원 포함)씩 아동수당을 지급 받고 있다.특히 소득 수준 상관없이 아동수당이 지급되다 보니 6천여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보게 됐다.시는 아동수당이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되면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관련 시책이 시작된 9월 1~21일까지 20일간 성남지역 마트·생협·식료품점에서 사용하는 아동수당 비중이 40%를 넘겼다.이 기간 지급된 아동수당은 총 33억9천868만원으로 이중 절반가량인 16억103만670원이 지역 카드가맹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카드 가맹점 수는 4만5천여개다.한편 시는 정부의 아동 수당 지급 계획이 확정되면 시가 지급해 온 인센티브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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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교육]광명시청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 지면기사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학교 운영공방·카페 등 장소 관계없이 학습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광명시는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이 평생학습의 주체로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누구나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느슨한 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 학교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삶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공유하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특히 이 학교는 고정된 강의실, 강사 중심의 지식 전달 등 기존의 교육 형태를 탈피해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편리한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의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방·카페·사무실·학원·약국 등 어디서나 학습 가능하며,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삶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한다.이 학교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유형별로는 자신이 가진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개방하는 '붙박이 느슨한 학교'와 나누고 싶은 주제로 강의, 모임, 활동 등의 학습을 진행하는 '움직이는 느슨한 학교', 자신이 가진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 가게 느슨한 학교'로 구분됐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느슨한 학교'는 올해까지 부동산, 꽃가게, 공방, 학원, 카페 등 일상생활 공간을 활용해 총 157개가 지정돼 운영돼왔다. 참여인원만 756명에 달한다. 그 결과 광명시의 '느슨한 학교'는 올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ESD) 인증을 받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시는 앞으로도 '느슨한 학교' 활동가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시민 주도적 학습 주제 제안을 받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마을을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학습커뮤니티'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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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지역경제]시흥시청, 시흥화폐 '시루' 지면기사
도입 한달만에 목표 20억 조기달성사업등록 소상공·자영업체서 사용 특별기간 10% 가격 할인 서비스도1983년 캐나다 밴크버섬 코목스밸리에서 마이클 린턴이 창안한 레츠 시스템(LET:Local Exchange Trading System)이 효시인 지역 화폐는 한정된 지역 안에서 지역주민을 위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불안정성 대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경제위기를 거치며 '온누리 상품권' 등 지역 화폐가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상품권 사용 제한 외에 지역 제한이 별도로 없다 보니 지역경제 불균형에 따른 골목상권, 전통시장,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 전달 경로 등을 분석하고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따른 소득중심 성장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그런 와중에 시흥시는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가 지역 내 소비·이윤의 역외유출 방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 화폐인 시흥화폐 '시루'를 도입했다.시흥화폐 '시루'는 시흥시(始興市)의 '시'와 묶을 '루(累)'를 합쳐 '시흥을 묶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간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도입'이란 계획에 따라 시민공모전·시범실시·열린토론회·지역화폐학교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9월 탄생하게 됐다.도입 1개월 만에 시흥화폐 '시루'는 올해 유통목표 2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시는 내년에 200억원으로 유통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시루의 발행처는 시흥시, 제작은 한국 조폐공사가 각각 맡고 판매나 환금은 시흥지역 농협지점에서 담당한다.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등록 소상공·자영업체 등에서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평시 5%, 특별기간에는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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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문화/관광]이천시청 '이천체험문화축제' 지면기사
농촌·먹거리·공예 체험 등 다채올해 문화 축제 3만5천여명 발길유소년 대상 민주주의 '교육의 장'매년 5월에는 이천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이천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이천시가 주최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100가지 체험여행지 이천'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 모아서 개최하는 축제다. 농촌체험을 비롯해 먹거리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체험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즐길 수 있는 100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이 축제는 이천에 있는 소규모 농가와 마을, 단체가 오랫동안 스스로 노력하고 개발해 온 프로그램을 이천체험문화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천체험문화축제' 가운데 대표적인 농촌체험은 모내기, 벼 베기와 탈곡체험, 낙농체험 등 26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매년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또 쌀 찐빵·인절미·쌀 조청·아이스크림 등 총 40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맛있는 먹거리 만들기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축제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 밖에 승마체험·당나귀체험·열기구체험·투호던지기 등 총 2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스포츠·여가체험' 역시 해마다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열린 이천체험문화축제에는 총 3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시는 매년 유아 및 청소년 중심의 체험문화축제를 지속 개최해 이천시의 다양한 문화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이 축제를 유소년들이 농경문화와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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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글로벌정책]안산시청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지면기사
기반 조성·맞춤형 프로그램 성과전역 교실화·학습생태계 구축 계획유네스코와 연계 세계시민교육 추진안산시가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의 신규 회원 도시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의 평생학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학습도시 구축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를 위한 국제 정보교환 플랫폼 제공, 평생교육 정책공유, 협력 증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세계적으로 50개국 207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이 네트워크에 가입하려면 국내 평생학습도시 활동 연혁, 운영 효과성, 학습도시 운영사례 복제 가능성과 확장성, 국제협력 역량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를 평가받아야 하는데 시는 지난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지원서를 제출해 평가받았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의 최종 승인을 거쳐 네트워크 가입이 최종 확정됐다.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부터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역 특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회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 가입에 따라 '배움의 즐거움을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이란 비전 아래 ▲안산 전역 평생학습 교실화 ▲지속가능 학습생태계 구축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동반 학습 동반 성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평생학습희망기획단을 구성해 학습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및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글로벌 포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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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식품]진도울금 '울금진액골드' 지면기사
청정 자연환경에서 키운 '밭의 황금'숙취·만성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능진도의 특산물로 자리 잡은 울금을 이용한 건강 보조식품이 뛰어난 효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생강과 뿌리 식품인 울금은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열대에서 생산되는 울금은 국내에서도 진도가 최대 생산지다.울금은 이담작용과 강한 항균작용을 하는 커큐민(Curcumin)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울금 추출물은 살모넬라, 비브리오 및 리스테리아균 등 식중독 원인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과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서 확인됐다. 또 과음이나 만성피로의 경우 울금을 섭취하면 노폐물 배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울금은 알코올 분해 시 생성되는 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런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울금은 특이한 향과 쓴맛으로 인해 건강 보조식품으로 복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진도울금이 출시한 '울금진액골드'는 바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울금 전문 기업인 진도울금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울금의 효능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만들었다.울금진액골드는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한 진도 울금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생산지인 진도는 토질과 일조량이 적합하고 겨울철에도 얼지 않아 울금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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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파티웨딩]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 '패밀리그룹브랜드' 지면기사
'수원 단독 예식 1위' 맞춤형 웨딩홀 고품격 상견례·돌잔치 명소도 오픈'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그레이스켈리)'가 수원의 새로운 웨딩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수원 단독 웨딩홀 예식 건수 1위에 빛나는 그레이스켈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평생 한 번뿐인 특별하면서도 나만의 웨딩스타일의 결혼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구)엘리제웨딩홀을 리모델링 해 탄생한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는 수원의 중심가인 인계동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또 넓은 웨딩홀 내 혼주 전용 주차장 및 별도의 넉넉한 하객 전용 주차장을 완비한 점과 세련되고 품격있는 인테리어와 단독 홀의 여유로운 공간, 최고의 셰프가 준비하는 최고의 맛과 스타일링으로 예비부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그레이스켈리는 상견례와 결혼식, 돌잔치로 이어지는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고품격 퓨전 한정식인 '달보드레'와 동탄 최대규모의 프리미엄 뷔페레스토랑인 '엘리스 1865'를 잇따라 오픈했다.수원 최고의 '상견례' 명소로 꼽히는 '달보드레'는 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 인근에 있으며 전통한식을 바탕으로 일식과 양식을 코스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퓨전레스토랑이다. '엘리스 1865'는 동탄 최고의 돌잔치 명소로 최상의 즉석요리와 특급호텔 출신 마스터셰프의 정제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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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금융]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 지면기사
농산물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 보전가입만으로 농업인 돕는 '착한 저축'이상기후 등의 여파로 농산물을 제때 생산하거나 출하하지 못해 적정가격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정기예금이 출시됐다. 올해 9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농업·농촌 및 사회공헌 관련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가치소비형 금융상품으로 판매 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은 연간 평균잔액의 0.01%로 조성된다.조성된 기금은 농산물 저장의 어려움과 자연재해 등의 사유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적정한 가격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 시에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된다.가입기간은 개인과 법인 모두 1개월 이상 3년 이내며 최소 3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만기일시 지급 기준으로 개인의 경우 최장 3년에 1.45%이고 법인은 1.4%다. 월이자지급식은 개인의 경우 최장 3년에 1.35%, 법인 1.3%를 적용받는다. 만기후 금리는 3·6·9개월 등 기간에 따라 각각 일반정기예금 계약기간별 기본금리의 50%, 20%, 10%로 차등 적용된다.고객은 상품가입만으로도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상품 가입 시 농업, 농촌 지원기금 적립에 동참하는 좋은 취지가 있다보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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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종합대상/건설](주)피유시스 'GBS 친환경 투수포장 바인더' 지면기사
천연광물구조체 폴리우레탄 활용배수력높아 물고임·결빙현상감소개발~완제품 공급 '원스톱솔루션'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집에서부터 자동차, 냉장·냉동장치, 가구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폴리우레탄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시멘트와 아스팔트를 비롯 흙이나 골재를 포함한 다양한 자연 광물에서도 콘크리트 구조체로 폴리우레탄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전문기업인 (주)피유시스(대표·권인욱)가 생산한 제품은 '환경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회사 이념에 따라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져 국내외 많은 산업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피유시스의 제품 중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 제품인 친환경 투수 포장 바인더(GBS)는 2액형 '폴리우레탄 접착제'로 토목용 도로포장제의 골재 접착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우수한 내 염화, 내약품성이 요구되는 콘크리트 구조물 ▲식생 및 미생물 배양이 요구되는 구조물 ▲다양한 색상이 요구되는 콘크리트 구조물 ▲기타 골재 및 모래, 규사 등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등에 활용된다. 특히 GBS를 활용한 구조물들은 골재 코팅을 이용한 배수력 향상과 잔 먼지, 비산물의 퇴적현상 감소, 현장 타설을 통한 경제성, 도심의 열섬화 현상 감소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동절기 결빙위험 감소, 우천시 물고임 및 수막현상 예방, 교통 소음 감소 등에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들은 모두 제품개발부터 완제품 공급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된다.GBS를 만든 피유시스는 1985년 설립된 이래 친환경 신기술 확보 등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 폴리우레탄 바인더의 20%의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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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환경산업]수공아이엔씨(주) '친환경 흡연부스' 지면기사
담배연기 유해물질 20분 이내 중화필터 비용·전기료까지 잡은 경제성수공아이엔씨(주)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흡연 부스를 제작해 국내외 보급에 나서고 있다.친환경흡연부스의 실내는 광촉매로 코팅해 항균·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또 담배 연기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중화시키는 기술을 도입해 흡연부스 외부에서 겪을 수 있는 간접 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친환경 흡연부스에 내장돼 있는 환기시스템은 지난 2015년 특허 출원을 받았다. 실내에서 담배연기와 혼합된 공기를 여러 단계로 필터링해 70%는 재순환시키고 30%는 배기시켜 신선하고 쾌적한 공기를 공급한다. 실제 성인 9명이 친환경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운 실험에서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하이드가 각각 10분과 20분 이내에 제거됐다.또 에어컨과 히터가 장착됐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아 한 여름과 겨울에도 전기료가 월 10만원 내외로 소모되고, 친환경부스 핵심 필터 장비는 6개월~1년 단위의 에어컨청소만으로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이 시설은 2016년 제품 개발에 성공한 뒤 지난해 용인 경찰대학교와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 굿모닝하우스, 화성시티 모두누림센터, 송도 스마트 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경기·인천지역 5곳에 설치됐다. 국내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 수공아이엔씨는 최근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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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식품]신하늘 영농조합법인 '신하늘 목장 우유·플레인·딸기 요구르트' 지면기사
건강하게 기른 젖소 신선제품장시간발효 첨가물 제로 안심신하늘 영농조합법인은 신하늘목장을 통해 23년 동안 젖소들을 건강하게 길러 최고 품질의 신선한 유제품을 수제로 만들고 있다. 특히 신하늘 목장 우유 100% 플레인과 수제 딸기 요구르트는 목장에서 직접 짠 최고 품질의 원유로 생산되는 등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는다. 저온 장시간 발효를 통해 많은 유산균 수(1억 마리 이상)가 함유된 프리미엄 수제 요구르트로,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법인의 설명이다. 또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다.신하늘 목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젖소들이 생산한 고품질 우유의 유대(우윳값) 1%를 15년 전부터 기부하고 있으며 낙농진흥회로부터 체험 목장으로 인증받았다. 젖소 우유 짜기를 비롯해 요구르트 등 유제품 만들기 등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위치는 화성시 남양읍 장덕동길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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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공공시설물]킨텍스 수원컨벤션센터 사업단 '수원컨벤션센터' 지면기사
호텔·백화점 인접… 교통 접근 우수시장분석 통한 수원 특화사업 발굴수원은 다양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이 위치하면서 경기 남부 중심 지역의 전시, 컨벤션 행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이와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4월 개장한다.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천602㎡ 규모로 500부스 수용 가능한 전시장과 3천명 수용 가능한 컨벤션홀, 28개의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동수원 IC에서 3.3㎞, 서울 강남에서 약 35㎞거리에 위치해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승용차와 신분당선 지하철, 공항 리무진 버스 등을 이용해 접근성이 뛰어나다.특히 센터는 야외광장, 광교호수공원, 호텔과 백화점, 아쿠아리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국제회의 복합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터는 내년 개장 첫해 국내 최고의 전시장 가동률(48.3%)보다 10%이상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기에 제2센터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분석을 통해 수원형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케팅과 유치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유치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수원정보과학축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비롯 학술행사 및 다양한 소비재 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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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스포츠산업](주)아이풀 '경기도 유소년 스포츠 클럽 운영 & 지역산업 기여' 지면기사
고품격 수영장 갖춘 아동 전용시설학교연계 '졸업~취업' 유기적 관리주식회사 아이풀은 경기도 유소년 스포츠 클럽 운영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아이풀은 9개의 유소년 및 어린이 스포츠 교육시설인 체육시설과 5개의 고품격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풀은 축구·농구·야구·수영·태권도·인라인스케이트·입시체육 등을 진행하며 우리 아이들의 올바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청년일자리 고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끈임 없이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풀은 지난 2014년과 2016년 경기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풀은 지난 2011년 1개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4개 지점이 경기도 전역에서 운영 중이다. 회원수만 1만5천명정도에 달하며 매출은 연 70억원을 올리고 있다. 직원 수는 입사 이래 현재까지 권고사직이나 임금체불 등이 없다보니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116명이 아이풀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아이풀은 학교와 연계한 인재 관리로 재학생 시기부터 졸업까지 유기적 관리를 실시해 일부 직원들은 아이풀과 맺은 산·학 협정에 따라 졸업 후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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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의료서비스]연세에이치의원 '탈모치료' 지면기사
레이저로 발모성장인자 주입개인맞춤형 지속적 효과 탁월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연세에이치의원은 다양한 방법의 탈모치료로 환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연세에이치의원에 따르면 모발 이식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호르몬 성분 또는 두피영양제, 미녹시딜 등의 약 복용을 통해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탈모 샴푸, 투피성장인자 주입요법 등의 방법도 있다. 특히 연세에이치의원은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두피에 발모성장인자를 주입하고 개인별 맞춤식 약물치료 및 홈케어 제품을 통한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레이저 및 발모성장인자를 사용한 치료법은 꾸준한 치료로 지속적인 발모효과를 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반영구화장을 시행해 원형 탈모와 같은 국소부위 탈모에 즉각적인 가시적인 효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연세에이치의원은 탁월한 탈모치료로 올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 소개됐다. 또 브랜드상 등 국내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