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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스포츠/레저)]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패러다임 드라이버 지면기사
존 람 등 PGA투어서 사용 우승볼 스피드 평균 4마일 이상 증가지난 10일(한국 시간) PGA 프로 골퍼 존 람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존 람은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고 올 시즌 4연승, 통산 11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세계 1위'의 비결은 캘러웨이의 패러다임 드라이버였다. 존 람의 우승과 함께 캘러웨이의 패러다임에도 전세계 골퍼들의 시선이 쏠렸다. 해당 드라이버를 사용했을 때 페어웨이 적중률과 비거리가 이전보다 훨씬 탁월했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선 페어웨이 적중률이 100%였다. 존 람을 비롯해 김시우, 저스틴 로즈, 크리스 커크 등이 올해 PGA 투어에서 패러다임을 사용해 우승을 거뒀다.패러다임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새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드라이버를 어떻게 만들지부터 근본적으로 고민했고, 그 해답을 360도 카본 새시에서 찾았다는 게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360도 카본 새시로 무게 배분을 최적화해, 비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이 티타늄 새시보다 44% 가벼운데, 이로써 발생한 여유 무게를 헤드 페이스 쪽과 뒤쪽에 재배치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전 모델보다 33% 가볍게 설계한 뉴 제일브레이크 시스템 역시 안정성을 제공해주는 점도 특징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A.I. 페이스 디자인도 론치 앵글과 스핀을 최적화해 스피드와 방향성을 향상시켜준다. 캘러웨이 골프와 계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패러다임을 테스트해본 결과 이전 드라이브로 쳤을 때보다 볼 스피드는 평균 4마일, 비거리는 6야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 측은 "전례 없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전세계 골퍼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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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교육)] 서정대학교-반려동물학과 지면기사
애견미용사·핸들러 등 각종 자격증고교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급속히 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반려동물 분야는 헬스케어, 푸드, 미용, 행동교정 등 점차 다양화하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국내 관련 시장 규모를 8조원으로 추산했다.서정대 반려동물과는 이처럼 커지는 반려동물산업에 발맞춰 다양한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반려동물과 학생들은 재학 중 애견미용사, 핸들러,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반려동물 재활치료사, 반려동물 매개복지사, 양서·파충류관리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졸업 후에는 펫숍을 창업하거나 사육사, 견훈련소, 야생동물 수출입회사, 탐지견 운영 요원 등 각종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한층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면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해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등학교와 연계한 직업교육 위탁과정도 운영된다. 일반고 학생들이 3학년 과정으로 반려동물과에서 교육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최근엔 이 과정을 통해 고등학생 8명이 '한국애견연맹(KKF) 핸들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지자체의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정대와 양주시·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HiVE 사업을 통해 반려견 미용사, 펫푸드제조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진 전문능력은 각종 반려동물 경연대회에서 입증되고 있다. 올해 7월 열린 한국애견연맹 주최 애견미용콘테스트에서는 대상과 기대주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 대회에서만 8회 연속으로 수상자를 내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 장애인 고교생에게 반려동물 분야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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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건설)] 서영건설플러스-수원역 '서영더엘' 지면기사
경부선·전철 1호선 등 도보 가능AK수원점·롯데百 등 쇼핑 편리부동산 경기 침체기엔 그야말로 똘똘한 한 채가 든든한 법이다. 서영건설플러스는 전국 핵심지역에 이런 부동산을 공급해왔다. 수원역 일대에 상가 건물 서영아너시티 OWN을 조성하더니, 뒤이어 올해 오피스텔인 서영더엘을 준공했다. 수원 고등지구 C-4-4블록 2만5천820여㎡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된 수원역 서영더엘 1차는 지역 오피스텔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다.위치가 가장 큰 장점이다. 경부선 열차와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수원역에 정차할 예정인 점도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역세권이면서 수원시 상권의 중심지인 수원역엔 늘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의 주거 수요가 넘쳐나는데, 그에 비해 오피스텔은 인근에 부족한 편이었다. 지역 오피스텔 시장에서 수원역 서영더엘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들이 두루 갖춰진 점도 장점이다. 수원역엔 AK 수원점과 롯데백화점·롯데몰 수원점이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소형 면적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면적이 비교적 넓은 점도 차별점이다. 전용 면적이 46㎡부터 63㎡까지 다양해,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 등까지 여러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들에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도가 높은 추세다.서영건설은 이미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더엘'을 비롯해, 여러 건축물로 각 지역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시흥 배곧신도시의 베니스스퀘어 상업시설과 부천 옥길지구 서영아너시티 지식산업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서영건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더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현재 '더엘'은 최근 준공한 수원역 서영더엘을 비롯해 화성 병점과 파주 운정 등에 조성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원 당수지구에도 또 다른 오피스건물인 수원 당수 아너시티 건설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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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음료)] 코스모스-지금은 커피 지면기사
운동·미용 도움 '수제' 호평 이어져균일한 맛 유지 부천FC 공식 음료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커피는 물만큼 자주 마시는 음료가 됐다. 소비자 조사 기관인 유료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67잔에 달한다. 이는 프랑스(551.4잔)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지금은 커피'는 건강을 생각한 커피를 만드는 회사다. '지금은 커피'가 만드는 수제 커피에는 '아르기닌' '글루카민' '타우린' 등 운동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지금은 커피'의 건강한 수제 커피는 여러 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을 연고로 한 K리그2 구단 '부천FC 1995'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음료 에너지 커피로 지정됐다. 부천FC 1995 경기가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선 '지금은 커피'를 만날 수 있다.커피의 본연의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커피'의 수제 커피는 콜드브루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부한 맛을 모두 갖추고 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 등에서 생산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지금은 커피'는 원두의 특성에 맞춘 자체 스마트 로스팅을 통해 균일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향상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방부제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에 더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을 위해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는 알루미늄 캔 용기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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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마케팅사업)] 우진기획-온라인 마케팅 지면기사
키워드 선정·블로그 상위 등 차별화고효율 서비스·합리적 비용 '만족''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을 고르고 관광지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포털사이트와 SNS 채널마다 그 특색이 다른 만큼 마케팅 전략도 '디테일'이 중요해졌다. 아무리 상품의 품질이 좋고 음식이 맛있더라도 마케팅 전문가 등의 손길을 거치지 않으면 사업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시대다.온라인 마케팅 전문업체 우진기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마다 특화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우진기획이 자부하는 서비스다. 키워드 선정, 블로그 상위 노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정확한 타기팅, 드론 촬영을 통한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 맞춤 홈페이지 및 블로그 제작 등을 제공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효율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다. 구매탄시장과 못골시장 등 수원의 전통시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은 우진기획의 SNS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증진을 이뤄냈다. 우진기획 측은 "앞으로도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과도 계약을 이뤄내 전국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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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건설)] (주)인천로봇랜드-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지면기사
청라국제도시 76만여㎡ 규모 건설iH 신규시행자 참여로 착공 가속도로봇은 이제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든 존재가 됐다. 일상생활이나 산업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한 기계들이 우리의 삶을 도와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활용된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제품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술들을 아우를 수 있는 접점으로 로봇이 가진 산업적인 가치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인천로봇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로봇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공간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76만9천27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는 지상 23층 규모 로봇타워와 지상 5층짜리 R&D센터만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로봇연구와 로봇 디자인, 로봇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60여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인천로봇랜드에는 ▲제조·자동화 로봇 제작 클러스터 ▲자율주행·물류로봇 클러스터 ▲4차 산업 신기술 로봇융합 클러스터 ▲미래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로봇 테마파크와 로봇 과학관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진다. 인천로봇랜드가 완공되면 인천은 로봇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로봇 산업의 핵심 기지로 떠오르게 된다.인천로봇랜드는 최근 iH(인천도시공사)가 신규 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사업의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iH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착공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로봇랜드의 산업용지 일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조성실행계획(사업계획)을 바꾸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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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ICT)] (주)바니마니-내 손안의 비서 '바니마니' 지면기사
출시 두달만에 310개 사업장서 찾아GPS 기능 고도화 근태 서비스 개선취업자 5명 중 1명은 창업하는 시대다. 사업주가 넘치지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과도한 경쟁은 물론 구인난까지, 사업체 규모가 크든 작든 사업주들의 한숨 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진다. 특히 직원들 한 명 한 명 급여를 지급하고 근무 실태를 관리하는 HR 업무는 신경 쓸 게 한둘이 아니다.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HR 관리 플랫폼 '바니마니'는 사업주의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직원들의 계약, 근태, 휴가, 급여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출·퇴근 시 QR코드 태깅으로 근태관리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 역시 작성·교부·보관·다운로드 등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사업주 입장에선 '내 손안의 인사담당비서'를 하나 두는 셈이다.이런 편리함에 바니마니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사업장 수 310여개, 전체 회원 801명에 달한다. 바니마니는 향후 근로자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 사업체의 업종·규모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사업주들이 각종 노동제도 이슈 대응에 부침을 겪고 여러 분쟁에 내몰리기도 하는 점을 고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바니마니 측은 "이달 내로 GPS 기능이 고도화돼 근태 관리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직원들의 인사나 급여, 근태 관리를 수기나 엑셀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만큼 고용 시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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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친환경건설자재)] 월드탑믹스-투수그레이팅 지면기사
철제 그레이팅 보완 활용면적 넓혀특허청 정식 등록 민간영역 확대도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으로 가득 찬 일반 격자무늬 그레이팅은 도로 침수의 주 원인이다. 배수 기능이 약해 막힘과 역류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기 때문이다.시간당 100㎜ 폭우가 쏟아지는 기후위기시대에선 일반 격자무늬 철제 그레이팅 대신 새로운 그레이팅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점에 천착해 월드탑믹스는 친환경 투수 그레이팅을 개발했다.일반 격자무늬 철제 그레이팅이 가진 약점을 친환경 골재로 채운 월드탑믹스의 투수 그레이팅은 외부의 쓰레기와 낙엽을 차단하면서 빗물 등의 수분은 배수구로 통과시키는 게 장점이다. 기존 그레이팅과 달리 주변 공간 활용면적이 늘어나고, 틈이 없어 발 빠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투수 그레이팅은 특허 출원 직후 조달청 품목으로 정식 등록됐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공원, 학교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고 민간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투수 그레이팅을 만나볼 수 있다.윤기로 월드탑믹스 대표이사는 "쓰레기와 낙엽이 쌓인 배수로, 하수구는 가로 환경을 저해하고 이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유해물질이 하천, 해양 오염을 유발한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고 골재 대신 재활용 플라스틱 칩을 채워 친환경적 면모를 강화하는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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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식품)] 에코코퍼레이션-도담한알육수 지면기사
국내산 원료 13종 응축 신뢰 높여'동전형태' 개별포장 다양한 활용요리에 있어 육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깊게 우린 시원한 육수가 더해져야 요리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살아나서다. 육수를 내는 과정은 다소 번거롭다. 커다란 냄비에 손질한 무와 멸치, 다시마,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푹 끓여야 한다.뒤처리도 해야 해서 손이 제법 많이 가는 편인데,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에코코퍼레이션이 만든 동전 형태의 '도담한알육수'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멸치 육수를 낼 수 있다.도담한알육수는 멸치, 천일염, 다시마, 마늘, 연근, 무, 당근, 양파, 우엉, 양배추, 대파, 표고버섯, 샐러리 등 국내산 원료 13종을 사용해 만들었다.'내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까다롭게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했다는 게 김형일 에코코퍼레이션 공동대표의 설명이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동그란 육수 한 알을 넣기만 하면 된다. 3분이 지나면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진 육수가 완성된다. 완성된 육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묵탕, 잔치국수, 국물 떡볶이,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도담한알육수는 모두 개별포장돼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김형일 대표는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료부터 제조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폈다.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진심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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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화훼유통)] 한신플라워유통-화훼유통서비스 지면기사
1994년부터 30여년 노하우 강점지역사회 봉사 공헌 '착한 기업'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시기, 직격탄을 맞은 업계는 화훼업계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부분 경조사가 축소 또는 취소돼 매출이 급감해서다. 올해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화훼업계는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매출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한신플라워유통은 저품질이 아닌 퀄리티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축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1994년 10월 한신꽃농원으로 처음 개업해 약 30여년간 이어온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는 이들만이 가진 강점이다. 이를 토대로 관엽화분, 동·서양란, 생화, 화훼자재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모두 비치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망 화훼 유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불황극복을 위해 다양한 CEO 클럽과 네트워크 정보 교류에 나섰고, 꾸준한 지역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단순히 화훼 유통이 아닌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다.김명진 한신플라워유통 대표는 "오프라인 고객 방문 시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화훼상품 구비 및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꽃배달 유통 전문기업으로 30년간 업계를 지켜왔다. 고객의 높은 신뢰도는 좋은 상품과 성실한 서비스가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최상의 상품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