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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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오수봉 하남시장 후보, ICT 의료관관복합센터 조성 공약 발표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31일 하남에 'ICT 의료관광 복합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오 후보는 "ICT 의료관광 복합센터는 관광객들이 의료서비스와 숙박시설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시스템"이라며 "건강 진료 원스톱 서비스제공은 물론 치료, 쇼핑, 휴양,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남을 전국 최고의 의료관광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의료관광은 신성장동력산업이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으로, 일반관광보다 2배 이상의 소비를 유발하고 있다"며 "하남시는 토지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간자본과 협력해 웰니스 힐링, 한국형 산모요양, ICT 의료 허브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검단산,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수많은 관광자원에 고부가가치산업인 건강과 치료사업을 융·복합한 ICT 의료관광 복합센터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오 후보는 이어 "의료시스템과 각 여행사를 연계한 '건강여행 패키지' 등의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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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윤완채 하남시장 후보, '어르신 제일 하남 만들기' 공약 발표
윤완채 바른정당 하남시장 후보는 31일 한국의 뉴저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 제일 하남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 확대 방안으로 검단산 첨단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월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미사강변신도시와 위례신도시의 입주가 이어지며 순 인구의 증가뿐 아니라 2015년 3월 기준 1만7천명이었던 어르신 인구가 현재 2만2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하남시도 고령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윤 후보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인 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해 어르신들이 식사나 여가생활이나 병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하남지역 사회에 경로우대 공감대를 형성해 어르신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할 계획"이라며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차상위계층 어르신들부터 시작한 뒤 2020년까지 고소득 노인을 제외한 하남 거주 3년 이상 거주하신 어르신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윤 후보는 이와 함께 건강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스타필드 등 지역 기업과 협의를 해 연간 1천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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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수도권 민심잡기 총력전 지면기사
4·12 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0일 시작됐다.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이들 지역 보궐선거 후보들은 이름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각 정당에서도 4·12 보궐선거가 5월 9일 대선 전 여론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 첫 주말 수도권 민심 잡기에 당력을 총집결할 방침이다.공식 선거운동 첫날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용인3·포천2) 후보들은 저마다 한 표를 호소하고 나섰다. 출근길 인사에 나서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손을 맞잡았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각 정당 대표 주자들이 첫날부터 지원하기도 했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의원이 같은 당 정종근 포천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는 한편, 이에 질세라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홍문종(의정부을) 의원도 같은 당 김종천 포천시장 후보 지원군으로 뛰었다. 하남시장 후보들은 선거캠프를 꾸리고 충혼탑을 참배하는 일 등으로 첫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선거운동 첫 주말에는 정당별 지원 경쟁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에선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같은 당 유형욱 하남시장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도 주말 경기지역 유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 4월 초 수도권 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궐선거를 지원하는 한편 수도권 민심 잡기에도 함께 나서는 것이다. 한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 벽보를 31일까지 모두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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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2]시민들이 후보 공약 검증 나선다 지면기사
포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후보들의 공약 검증에 나선다.포천미래포럼(회장·허훈 대진대 교수)은 31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매니페스토(참공약) 시민검증단' 첫 회의를 열고 이번 보궐선거 공약검증에 돌입한다. 시민검증단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공개모집 해 전문가 9명과 시민(학생 포함) 27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검증단은 ▲지역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도시환경 ▲농축산 ▲기타 등 6개 분과로 나눠져 각 분과별로 4명에서 8명이 참여한다.31일 열리는 검증단 1차 회의에서는 최왕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이 '매니페스토 공약 선거의 의의'에 대해서 설명하고 검증단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대진대 교수가 '매니페스토 선거 검증방법 및 절차'를 안내한다.검증단은 선거를 나흘 앞둔 4월 8일, 검증결과 공포를 하며 이전까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공약을 검증할 계획이다.선거가 끝난 뒤에도 검증단은 당선인이 약속한 공약의 이행 과정을 살피는 동시에 시정 감시단 역할을 한다.허훈 회장은 "'처음에는 권력을 잡으면 공익을 위해 봉사하지만 나쁜 짓을 하더라도 들키지 않고 처벌받지 않는다면 권력은 남용된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있듯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을 객관적이고 세세히 검증해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가능성을 평가해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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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2]민생탐방·임명장 수여·충혼탑 참배 등 13일간 레이스 첫 날 '선거운동 차별화' 지면기사
4·12 하남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0일 각 당 후보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3일간의 레이스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는 이날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신장·덕풍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희망과 변화의 하남시를 만들겠다"며 하남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캠프 출정식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고 보선 승리를 다짐했다.윤 후보는 "시의장을 역임한 행정능력과 중견기업 관리자로서의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선거철만 되면 장밋빛 공약을 늘어놓는 기존 정치인과 달리 진정으로 하남시민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매일 아침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황산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펼쳐 온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는 첫 공식선거운동도 황산사거리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했다.유 후보는 "반드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참여해주셔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부정부패'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바른정당 윤완채 후보는 지지자 등 30여명과 함께 검단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 진정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천안함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한 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수층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가 절실하다"며 "진정한 부정부패 척결과 행복한 하남을 건설할 진정한 보수후보는 오직 윤완채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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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유형욱 국민의당 하남시장 후보 출정식 '필승 다짐'
유형욱 국민의당 하남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실에서 박지원 당대표, 주승용·문병호·김영환 최고위원, 신용현·김성식·조배숙·이동섭 국회의원, 김미경(안철수 전 대표 부인) 교수 박주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 국민의당 중진과 하남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이날 박지원 대표는 축사를 통해 "도의회 의장 경험이면 하남시장 잘할 수 있다"며 "유형욱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국민의당에서는 하남발전을 위한 정당 정책적 지원,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주승용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공천하지 않아야 맞다. 당헌당규를 지키지 않은 것은 약속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김미경 교수는 "유 후보 당선을 위해 안철수 대선 후보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하남시는 부정부패 세력 더불어민주당으로 인해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돼 12억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한편, 시장과 시의원의 공백으로 인해 하남시 행정 공백을 초래해 지역 발전을 지연시키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고 비난했다.그는 또 "정치가 바로 서면 우리 사회에 희망이 가득해 행복한 하남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금 부정부패로 얼룩진 하남시를 반드시 바로 세워 희망찬 하남시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유 후보는 "반드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참여해주셔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부정부패'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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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바른정당 윤완채, "하남을 한국의 뉴저지로" 정책공약 발표
윤완채 바른정당 하남시장 후보는 50~60만 시대의 하남을 준비하는 의미의 하남발전 플랜인 '하남발전을 위한 4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하남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뉴저지처럼 한국의 뉴저지로 만들고 이와 함께 하남을 한류 메카 하남을 만들겠다"며 "바른정당 대변인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하남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를 위해 ▲구도심에 중심상업지구 조성 및 복합테마파크 유치해 '대한민국 한류 중심도시 건설' ▲춘궁동 '바이오 벤처기업 유치 및 판교신도시와 연계된 초이·감북 일대 IT·디지털벤처단지 조성 ▲하남교육청 신설 및 하남 인터넷 교육방송 실현 ▲성남 서울공항 민항기 유치 노력 및 하남~수서 지하 운송수단인 트램 추진 등을 제시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임기 1년 2개월의 보궐선거이지만, 1년 2개월도 적은 기간이 아니기에 지속적으로 하남발전을 이루어낼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며 "부패청산과 하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후보는 윤완채"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윤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이번 보궐선거 책임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나 탄핵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에 비해 충분히 비교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보궐선거에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명분 없는 단일화는 없다"고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그는 또 "자유한국당에서 윤 후보 위주의 단일화를 제안한다면 굳이 막을 생각이 없지만, 야합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윤완채 바른정당 하남시장 후보는 '하남을 한국의 뉴저지'로 만들겠다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완채 후보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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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3]우리도 선거합니다 지면기사
4·12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하남시장에 출마한 각 후보들이 제출한 벽보용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장미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띤 이번 경기도내 재·보궐선거구는 하남과 포천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용인·포천 광역의원 2곳 등 모두 4곳으로, 3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11일까지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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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3]각 정당 후보들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 주력 지면기사
오수봉, 미사강변 아파트 단지별 네이밍 강조윤재군, 시의원· 시의장직 내려놓고 선거운동유형욱 출정식, 박지원 대표등 중진 대거 참석윤완채, 구도심·미사섬 개발등 정책공약 발표4·12 하남시장 보궐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각 정당의 후보들은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에 주력하며 텃밭 공략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는 미사 강변 7단지 김진일 미사연합대표 등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유권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대표는 아파트 단지별 네이밍 과정의 어려움을 피력했고 오 후보는 "단지별 네이밍은 단순히 단지별 혼선과 브랜드 가치 상승뿐 아니라 커뮤니티 활성화, 소속감 증대로 이어져 본인이 구상하는 화합과 나눔의 문화연대를 통한 하남시의 가치를 높이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지별 네이밍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기획, 디자인, 사인교체, 인허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무원을 파견해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도 시의원·시의장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민 여러분들의 재신임을 얻어 다시 한 번 하남시민을 위해,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뛰고 싶다"며 "하남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늘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국민의당 유형욱 후보는 출정식에서 "새로운 하남을 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된다"며 "행복한 하남을 위한 희망의 엔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 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바른정당 윤완채 후보는 "하남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뉴저지처럼 한국의 뉴저지로 만들겠다"며 50만~60만명 시대의 하남을 준비하자는 취지의 하남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와 협조해 성남 서울공항 민항기 취항 추진 ▲하남~수서역(SRT) 간 지하 트램건설사업 조기 추진 ▲구도심 및 미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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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3]무소속 이강림 후보 사퇴 지면기사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강림(57·무소속)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이번 선거는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이강림 후보가 29일 오전 후보자 사퇴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강림 후보는 "먼저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수진영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시장 도전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포천발전을 향한 나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며 "현재 다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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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수봉 하남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열고 승리 다짐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29일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오수봉 후보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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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4]최호열 포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4월 12일 열리는 포천시장 보궐선거 본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호열(56)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4시 포천시 중앙로 인재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0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에 대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 김진표, 전해철, 윤호중, 정성호 등 중진 의원들과 지역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최호열 후보는 "포천시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총체적 난제만 가득하다"며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누구 때문이고 무엇 때문인지 잘잘못을 가리기 보다는 현실을 바라보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향후 2~3년은 포천시가 위기에서 탈출할지, 머무를지가 결정되는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보궐선거는 변화를 이끌 지휘관을 찾고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이 경쟁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1년 2개월 동안 실현할 수 있는 단기공약으로 예산 집행과 판공비 사용내역을 철저히 공개하는 동시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칙 인사, 시 재정 확충을 위한 세일즈 공직분위기 조성, 시장실 개방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최 후보는 "비록 포천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기업경영인으로, 언론인으로 27년 동안 포천에 살면서 그 누구보다 포천을 사랑하고 발전을 염원해 왔다"며 "포천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희망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추미애 대표는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도 밝혔다.추 대표는 "앞으로 포천이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려면 그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며 "반드시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뤄내야하는 동시에 정권교체 이전에 포천에서 굳센 결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지난 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가운데)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 자리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오른쪽)와 전해철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호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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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4]정종근, 농업인들 해외연수 격려등 '광폭행보'… 유병권 "시민과 함께 삶의 변화 노력" 표 호소 지면기사
4월 12일 실시되는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른정당과 민중연합당 후보들도 본격적인 본 선거 채비에 나섰다.포천시 국회의원인 김영우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바른정당 정종근(57) 후보는 28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의 선진농업 견학을 위한 일본 연수와 소흘농협조직장 제주도 연수의 출발 현장을 찾아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워 오셔서 우리 포천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정 후보는 "K-디자인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족도시 건설, 경기도 따복산단사업 유치와 더불어 우수 농축산물 특성화 및 6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가겠다"며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민들이 한 축을 담당해 주셔야 하는 만큼 농민들의 농업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지난 10년간 의정활등의 경험을 통해 시민들과 평소 많은 소통을 해 왔고 그 누구보다도 포천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생각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포천, 깨끗하고 희망이 넘치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유병권 박근혜 퇴진 포천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을 일찌감치 포천시장 후보로 낙점한 민중연합당 역시 구정권 타도를 외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유 후보는 민주노동당 포천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쌓은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유 후보는 "박근혜 퇴진은 주권자인 국민의 승리인 동시에 포천시민의 승리"라며 "광장의 민주주의가 우리의 일터와 삶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상승 발전해 나가는데 함께하고 주권자인 포천시민과 함께 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바른정당 정종근 후보가 연수를 떠나는 농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종근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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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4]하남시장 후보들, 저마다 발빠른 행보·조직정비 지면기사
오수봉, 하남소방서 방문 소방대원 노고 치하윤재군, 경선 상대자 선대위 상임위원장 영입유형욱, 黨중진 대거 참석 출정식 '본격 세몰이'윤완채, 미사강변도시 열병합 '백연문제' 논의4·12 하남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마다 발빠른 행보와 함께 조직정비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는 하남소방서를 방문, 민생안전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화재진압과 구조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오 후보는 "인원과 장비가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방관들의 수고가 있기에 안전한 하남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건조한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가 가장 많은 봄철기간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도 경선 상대였던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영입, 본격적인 보수성향인 유권자 결집에 나섰다.유 전 조합장은 "지금 하남은 도시의 균형개발과제 등 산적한 난제를 가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장과 그 측근 비리로 인해 1년간 시정공백으로 정책이 실종되는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지역 안정과 하남시의 발전, 그리고 시장직 교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국민의당 유형욱 후보는 29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 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유 후보는 "새로운 하남을 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된다"며 "행복한 하남을 위한 희망의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바른정당 윤완채 후보는 미사강변도시를 찾아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나래에너지 열병합시설의 백연(유증기)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요청했고 윤 후보는 세종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의 백연 저감장치 사례를 직접 설명해 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윤 후보는 "열병합시설의 백연 문제는 시장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호소에도 전직 시장이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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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5] 오수봉, 청년들과 일자리 문제 등 '수다 토크'… 윤재군, 호국영웅 예우 강화 '보훈공약' 제시… 윤완채, 바른정당 대변인 선임… "화합 정치" 지면기사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고정 지지층 표심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20대 젊은 청년들을 만나 일자리문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수다토크'를 열고 지역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즉문즉답'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 수다토크에서 오 후보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들어와야 하지만 준비된 청년도 필요하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기업에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업 유치를 위한 공공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이들의 취업준비 교육비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웅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존경과 예우를 다 해야 하나 미온하다"며 보훈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보훈공약으로 ▲하남시 보훈수당(현행 7만원) 인상 ▲무공영예수당 10만원(보훈처 현행 26만~28만원) ▲참전명예수당 10만원(보훈처 현행 22만원) ▲국가유공자, 고엽제 3만원 인상 등을 제시했다. 바른정당은 27일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윤완채 후보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윤 후보는 "대한민국의 패권 정치는 촛불과 태극기로 국민을 분열시켰고 분열된 대한민국으로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기에 둘로 나뉜 촛불과 태극기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국민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소통과 화합하는 대한민국 국민 맘 헤아리고 함께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른정당은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당이며 바른정당의 바른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라며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으며 바른정당의 대권승리, 국민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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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 D-15]최호열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 선거 노력"… 김종천 "시민의 삶속 파고드는 행정 펼칠것" 지면기사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민심 얻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호열(56) 후보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제1당의 후보로 기호 1번을 달고 출마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3년간 포천의 정치는 하나의 당이 독점해왔다"고 보수진영에 대한 날을 세웠다.최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의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김종천(54) 후보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강조했다.김종천 후보는 "시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정치가 아니고 시민의 삶속으로 들어가는 지방행정을 펼치고 싶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함께 잘 사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과 출산·보육, 노인·장애인, 일자리창출, 문화·예술·관광분야, 농축산산업 발전, 교통, 행정 등 8개 분야 23개 정책을 중심으로 '2025-20만 포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포천은 너무 정체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민들의 살림살이도 개선되지 못한 채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포천도 이제 변해야 하고, 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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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윤완채 하남시장 후보, 바른정당 중앙당 대변인 임명
윤완채 바른정당 하남시장 후보가 바른정당 중앙당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바른정당은 27일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윤완채 하남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부대변인이 아닌 대변인에 임명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번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바른정당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윤 후보는 "대한민국의 패권 정치는 촛불과 태극기로 국민을 분열시켰고 분열된 대한민국으로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기에 둘로 나뉜 촛불과 태극기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이라며 "국민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소통과 화합하는 대한민국 국민 맘 헤아리고 함께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를 원한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또 "바른정당은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당이며 바른정당의 바른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이라며 "대변인으로 막중한 책임 다하겠으며 바른정당의 대권승리, 국민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바른정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윤완채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날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운 후보에게 대변인 임명장을 전달했다./윤완채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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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D-16] 하남 4·포천 6명 시장 입후보 용인3·포천2 도의원 각3·4명 지면기사
4월 12일에 실시되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4명, 포천시장 선거에 6명이 입후보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각 지역 선관위에서 하남시장, 포천시장, 경기도의원(용인3·포천2) 보궐선거 후보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하남시장 후보에 4명, 포천시장 후보에 6명이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3 경기도의원 후보엔 3명이, 포천2 도의원 후보엔 4명이 등록했다.하남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와 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 바른정당 윤완채 후보가 등록했다. 포천시장 선거엔 민주당 최호열 후보와 한국당 김종천 후보,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 무소속 이강림 후보, 무소속 박윤국 후보 등 6명이 입후보했다. 국민의당은 포천시장 선거엔 후보를 내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은 당소속 도의원의 뇌물수수혐의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용인3 도의원 선거에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았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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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보궐선거 '4파전 혼돈판세' 지면기사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절대 강자가 없는, 혼돈 세로 평가되고 있다.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얼마만큼이나 유권자들에게 어필을 하느냐, 또 본인들의 지지층을 어떻게, 얼마만큼 결집시키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민심과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이교범 전 하남시장의 비위 문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하남시의원 재선 출신인 만큼 나름 탄탄한 지역구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민주당의 후보 경선에서 오 후보는 현직출신 페널티로 타 예비후보들과 최대 20%까지 차이가 나면서 공천 가능성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됐지만, 막판 저력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민주당의 탄핵정국 반사이익과 호남향우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되면서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는 현직 하남시의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다. 특히 같은 당 이현재 국회의원에 대한 지역 지지층이 두껍고 도의원·시의원 대부분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만큼 탄탄한 조직력이 잘 갖춰진 상태다. 박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다소 불리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보수층의 결집을 이끌어 낸다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형욱 국민의당 후보는 이교범 전 하남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만큼 진보성향인 지역 젊은 유권자들의 반(反) 민주당 성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기간의 시정공백에 이은 12억원에 달하는 보궐선거 비용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이 부각되면 언제든지 판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국민의당의 지지기반이 호남이고 대권 도전에 나서는 안철수 국회의원의 '안풍'까지 서서히 불기 시작하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윤완채 바른정당 후보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지지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10여년이 넘는 지역 정치생활로 폭넓은 인맥과 투표율이 높은 구도심의 인지도가 타 후보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바른정당의 집중지원으로 수도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지 관심을 끈다. 특히 배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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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포천, 4분5열… 진보진영 '낙수효과' 주목 지면기사
4월 12일 실시되는 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더불어민주당 최호열(56)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종천(54), 바른정당 정종근(57), 민중연합당 유병권(43), 무소속 이강림(57)·박윤국(61) 후보 등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포천시는 전통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선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눠진 데다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이던 박윤국 전 시장과 이강림 전 도의원이 무소속으로 합류하면서 4명의 후보가 보수진영 지지자들의 표를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는 포천시의회 의장을 경험했다는 점과 젊은 이미지를 앞세워 소흘읍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 공략할 채비를 하고 있다.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는 현재 포천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어 시의회 주변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과거 시장을 역임했던 행정경험과 관인·영북 등 농촌지역에 산재한 고정 지지자들을 규합 중이다. 이강림 후보 역시 도의원을 역임했던 경험을 앞세워 마을 별로 치러지는 각종 행사에 빠짐 없이 참석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이처럼 보수진영이 분열되면서 진보성향 정당의 후보들이 얼마만큼의 낙수효과를 누릴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는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 선거본부의 인사를 포천 토박이들로 구성하는 등 쌍끌이 전략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 민중연합당의 유병권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구 정권 타도를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