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
[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 메기 뜬다
2024-10-16
-
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
[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최신기사
-
조기 대선 가능성에 지자체장들 셈법 복잡 지면기사
내달 28일 사퇴까지만 재보궐 치러 복수의 광역 단체장 장기 공백 전망 과거 사례서 헌재 판결까지 63~92일 임태희 출마땐 ‘더블 공백’ 현실화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재판에 속도가 붙으면서 조기 대선 시계가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에 따라 그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대권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단체장들의 사퇴 여부 또한 이 시기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럴 경우 복수의 광역단체에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체장 공백을 맞게 될 수도 있다. 공직선거법 201조
-
자연장 인정 ‘산분장’ 봉안시설 부족 문제 해소 기대 지면기사
5㎞ 떨어진 해양 등 개정안 시행 환경관리해역·보호구역은 제외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바다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 제도가 올해부터 법의 테두리에 들어왔다. 산분장은 그동안 공공연하게 각종 매체에 노출됐지만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에 명시되지 않아 합법도,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상황이었다. 골분을 자연에 뿌리되, 골분 성질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는지 우려도 뒤따랐다. 특히 매장은 물론 화장한 유골을 관리하는 봉안시설까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에 대한 법 개정으로 효율적인 관리와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
[뉴스분석] ‘경기’ 뛴 선수들, 잠룡 대결… ‘대권주자 화수분’ 경기도 지면기사
전·현 도지사-지역구 의원들-도교육감… 압도적 숫자로 출마 거론 이재명·김동연·김문수·김부겸·이준석·안철수·임태희 등 다자구도 조기 대선 가능성 속에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정치를 해온 인사들 다수가 차기 대선 주자로 분류되며, 일명 ‘경기도판 대선’이라는 분석이 일찌감치 제기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정치권 인사들이 압도적인 숫자로 ‘잠룡’으로 거론된 사례는 유례가 드물다. 특히 전·현직 경기도지사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는 것도 이례적인 현상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에서 가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 폭설에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한파 취약가구 지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격상 15개 시군 대설경보, 9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효 28일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한파 취약 가구 지원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등에 대비, 한파 취약 가구 거주민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확인하고 한파쉼터로의 이동을 도우라고도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
-
“외국인도 외롭지 않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이색 관광지 리스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하루만 휴가를 쓰면 최장 9일 동안 설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역대급 긴 연휴를 맞게돼 귀성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내국인들과 달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외로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걱정 가득하다. 경기관광공사가 이러한 외로운 외국인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경기도의 이색 관광지를 꼽았다. 수원 화성행궁, 광주 남한산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 등 한국 전통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추천으로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 뿐만아니라, 김포 아트빌리지·덕포진한옥마을과 가평 아침고
-
김동연, “尹 구속기소 환영…문제는 경제의 시간”
슈퍼 추경, 트럼프 정부 대응 촉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를 결정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환영 의사를 밝히며 재차 경제 재건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수괴에 대한 구속 기소를 환영한다”며 “내란 단죄는 법치의 시간을 통해 정상궤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경제의 시간”이라며 “경제도 정상궤도로 가야 한다. 슈퍼 추경과 트럼프 2.0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도 김 지사는 50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과 함께 트럼프 정부에
-
김동연, 의왕 도깨비시장 방문…폭설 피해 복구·물가 점검
지난해 폭설로 아케이드 붕괴 경기도 명절 성수품 물가대책반 운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지난해 폭설 피해를 입었던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2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지난번에 눈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빨리 복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고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
-
설에도 혼란한 정국… 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 “민생 회복에 앞장설 것”
“경제 어렵고 절망스럽지만 민생 회복에 총력” 민주 경기도당, 도올 김용옥 ‘시국강연회’ 개최 심재철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호계시장 방문 설 연휴에도 혼란한 정국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조기에 혼란을 수습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24일 “국가적 위기 속에 맞이한 설날이지만 빛의 혁명으로 나라를 지켜준 위대한 국민이 있어, 우리가 마주한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주당은 우리 사회 어두운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닿을
-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 2.78% 상승…하남·용인 상승률 최고
3기 신도시 등 영향으로 상승 경기도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한 것으로 결정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4천356필지의 표준지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
-
[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정두석 경제실장 지면기사
행안부 경력… 경제분야 정통한 행정가 정두석(51·사진) 경기도 신임 경제실장은 행정고시 44회 출신이다. 미국 워싱턴 시애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민과장, 자치분권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행안부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와 경제분야에 정통한 행정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