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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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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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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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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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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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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노총 “공공기관 이전 강행, 근거·배경 밝히고 책임지길” 지면기사
3년 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때 李 전 도지사 “권한 없음” 근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이하 경공노총)이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두고 “경기도는 권한이 없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절차적 정당성과 제도적 기반이 없는 공공기관 이전을 경기도가 강행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며 향후 반대 투쟁에 나설 뜻임을 명확히 했다. 경공노총은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기관 이전의 권한이 없는데도 이같은 계획을 발표한 배경과 근거를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양평으로 이전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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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시국선언 100만뷰’ 화제… 김동연, 옛 제자들 공개지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 영상 金, SNS서 “용기있는 학생들” 100만 뷰로 화제가 된 아주대학교 학생들의 시국선언에 아주대 총장을 지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개 지지를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틀만에 100만뷰와 1만3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청년을 중심으로 한 공론의 장이 된 상태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인일보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링크와 함께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아주대 학생들은 지난 9일 아주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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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AI 리터러시 교육 피날레’ 1천500여명 수료
경기도‧도경과원 주최… 특강‧AI 토크쇼 등 진행 성균관대‧연성대‧경민대‧차의과학대 4개대학 협력 경기도가 경기도민의 AI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2024 AI 리터러시 교육’이 성료됐다. 지난 10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연성대학교, 경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도내 4개 대학이 협력해 진행한 AI 리터러시 교육 피날레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시작됐으며 총 1천523명이 수료했다. 온라인 강의 뿐만 아니라 안양, 수원, 의정부,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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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탄핵’ 아주대학교 시국선언 지지
경기지역 대학가 시국선언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사태 이후 경기지역 대학가에서도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12월10일자 3면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주대학교 학생들의 시국선언을 공개 지지했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인일보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링크와 함께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주대 학생 10여명은 지난 9일 아주대 인마상 앞에서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국선언 아주대학생’ 113명 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퇴진하라’는 피켓과 함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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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오는 16일부터 20일 경기도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23일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공급 기간인 내년 12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답례품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기부자에게 제공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체다. 모집 분야는 경기도 농축산물, 가공식품, 도자기·공예품, 관광·체험 서비스 프로그램 등으로 도내 생산 상품이라면 품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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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최우수상 양평군
우수상 광주·오산 경기도가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를 진행해고 최우수상에 양평군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2024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 결과, 우수 시군 3곳과 우수건축사 15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의 시군 재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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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행정2부지사,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10일 양주시에 위치한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점검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 구간을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42.61%로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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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폭설로 몸살 앓는 중소기업… 긴급대응 나선 경기신보 지면기사
‘특별경영자금’ 600억 추가 편성 한도 기업 5억·소상공인 5천만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폭설로 피해 입은 도내 기업들의 회복을 위해 특별자금 지원규모를 늘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0일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설 피해 기업들의 자금 신청이 늘어나면서 기존 한도인 200억원이 조기 소진돼 600억원을 추가 편성한 것이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은 관할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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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과원 이전 반대에 “통폐합” 경고… 노조 “두렵지만 생존권 위협 사안” 지면기사
파주 정치권과 갈등 골 깊어져 내일 경공노총·관련 노조 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노동조합이 파주시로의 기관 이전에 반발 투쟁을 공식화한 가운데, 기관 이전을 주장하고 있는 파주 지역 정치권과의 갈등(12월3일자 3면 보도)도 표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경과원 노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의 ‘기관 통폐합까지 고려하겠다’는 말에 모든 임직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기관 이전은 단순한 위치 이동이 아니라 경기도 경제 생태계와 경과원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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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시 체포해야”… 김동연, 고강도 비판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SNS서 “구속·탄핵 동시 진행을”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선포 사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현행범 윤석열을 지금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 국민이 현행범의 범죄 현장을 똑똑히 목격했다. 증거와 증언도 차고 넘친다. 범죄 혐의가 완벽히 소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현행범은 영장 없이도 긴급체포가 가능하다”며 “수사기관끼리 다툼을 벌일 때가 아니다. ‘즉각 체포’하고 48시간 안에 영장 청구하면 될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