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
[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
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
[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
경과원 노조, 이전 반대… 파주 도의원들 ‘발끈’ 지면기사
조성환 기재위원장 “통폐합 고려” 이용욱 민주당 의원 “약속이행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 기관 구성원과 지역 정치권의 갈등 양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파주 지역 정치권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노동조합이 예고한 기관 이전 반대 투쟁(11월28일자 3면 보도)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성환(파주2) 의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0대 의회에서 결정된 이후 구체적 계획까지 결정돼 추진 중인 공공기관 이전을 노조가 투쟁하겠다고 나서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이미 이전한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권역별 SOC 대개발 구상안 9일 발표 지면기사
3일 정책설명회… 최종 보완 “의견 수렴 위한 마지막 과정” 경기도의 권역별 SOC 대개발 최종 구상안이 오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3일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후 계속된 시군 관계자 간담회, 주민 공청회에 이은 마지막 공개 설명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연계된 2040년 경기북부 발전계획으로 북부 지역을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
-
“이전 예산 38억” 경과원 노조, 파주행 반대 투쟁 지면기사
“효과성 미입증… 계획 재검토를” 내달 도의회 예결위때 집회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노동조합이 수원에서 파주로의 기관 이전 반대 투쟁에 돌입했다. 경과원 노동조합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2025년 공공기관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된 38억원의 경과원 이전 예산은 ‘언발에 오줌누기식 예산’”이라며 “세수부족 등을 이유로 기관운영비 예산은 대폭 삭감했는데 공공기관 이전 예산은 38억원을 편성한 것은 모순이며 특정 지역 여론을 인식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경과원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공인중개사 합격’ 최연소 18세·최고령 81세 지면기사
전년比 응시자 줄고 선호도 하락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경기도 합격자중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의 나이차가 무려 63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자격시험에는 도내 1만4천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천521명 응시)했으며, 최종 4천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도내 응시 인원은 전년 대비 5천113명(14%), 합격자는 106명이 줄어들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
환경·날씨
“일몰 전까지 취약지 대피 조치” 김동연 경기도시사, 폭설 대응 지시 지면기사
尹 대통령 “인력·장비 총동원”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폭설에 따라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숙박비 등의 예산은 전액 도가 부담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내일(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
-
경기도·도의회
이상고온이 만든 신기록 ‘44일’…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역대 최장 지면기사
‘평균기온·폭염일수 상승’ 발생조건 마련… 전년 대비 19% 증가 올해 경기지역 오존주의보 발령이 역대 최다인 44일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4월 14일 첫 발령부터 9월 10일 마지막 발령까지 총 44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시간당 오존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로 구분된다. 오존에 계속 노출되면 흉부 통증과 기침,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
-
화창한 경기북부 교통… 내달, 인프라 대폭 개선 지면기사
양주~파주 ‘제2순환고속道’ 개통식 28일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운행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교외선도 오는 12월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32.5㎞)이 개통하는 등 경기북부의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북부에 개통 예정인 철도, 도로망은 모두 3개 노선이다. 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12월27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 날인 28일 첫 열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을 거쳐 동탄역
-
“경과원 파주 이전 예산, 언발에 오줌누기식” 노조 투쟁 예고
도의회 경제노동위 심의 거쳐 38억원 확정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통해 논의 부활 “특정지역 여론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 비판 직원들의 생활권이 바뀌게 되는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에 대한 기관 직원들의 반발 속에, 경기도의 내년 예산에 기관 이전과 관련한 예산이 편성되자 노동조합 차원의 투쟁이 예고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노동조합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2025년 공공기관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된 38억원의 경과원 이전 예산은 ‘언발에 오줌누기식 예산’”이라며 “세수부족 등을 이유로 기관
-
김동연, 비닐하우스 등 대설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대피 지시
숙박비 1일 7만원, 식비 1식 9천원 지원 27일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게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도록 지시하고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김 지사는 이날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27일부터 오는 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는 2천7
-
[영상+]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홀대 목소리에… “국가철도망 건의 배제 안해” 지면기사
오후석 부지사, 용인·성남 반발 해명 “국토부 요구에 우선순위 3개 꼽아” “높은 경제성, 긍정평가” 미선정 이유 투기 우려에 노선·B/C값 공개 어려워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에서 배제하지 않았다”며 용인·성남 등 지자체 반발에 해명했다. 경기도가 GTX 플러스만 국토교통부에 우선사업으로 건의했다는 주장으로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두고 갈등이 일자 경기도가 나서 논란을 일축했다. 27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