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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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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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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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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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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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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빚쟁이 전락한 청년농부 성공신화 꿈 지면기사
고수익 달콤한 유혹… ‘레드오션’에 빠지다 경기도 진입장벽 높이는 땅값 공공지원 자금 부족 불안까지 이미 포화상태가 된 딸기시장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빚더미’ “쉬워보이는 딸기농사에 청년들이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그대로 빚쟁이가 되는 거죠.” 경기도 농업이 쇠퇴일로다. 농업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공공 지원을 믿고 농업에 뛰어든 이들은 ‘청년농부 성공신화’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지난 22일 만난 A(39)씨는 화성에서 딸기농사를 짓기 위해 수원에서 화성으로 귀농했지만 아직 농사 지을 땅조차 구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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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접근성·생활인프라 장점… 실효성 떨어지는 교육·정책은 단점 지면기사
경기도 귀농인이 꼽은 문제점 농가인구·귀농인 등 감소 이어져 대출지원 등 실습 빠진 필수 교육 도내 정착 체계적 교육시스템 절실 경기도의 경우 농촌지역이라 할지라도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그럼에도 경기도의 귀농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경기도는 지역의 농업을 활성화할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은 실효성 없는 교육, 현금성 지원에서 이어지지 못하는 정책, 정착 전 체험 기회 부족 등을 경기도에서 농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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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 죄 지은 사람들이 뒤집어씌운다” 비판
군 검찰, 박정훈 대령 징역 3년 구형 군 검찰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해병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비판을 가했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군 검찰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대령은 지난해 7월 19일 발생한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조사결과 민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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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연구회’ 운영…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1기 신도시 안양·군포·고양·성남·부천 사전자문 완료 기본계획 승인 절차 속도 높여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해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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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RE100 특구’ 청사진 제시한다
서해안·북부·동남권 권역으로 조성 경기도가 ‘서해안·북부·동남권’ 중심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특화지구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경기 RE100 특구’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36개 기업(이 중 29개 기업 본사·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RE10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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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플랜A·B ‘서먹한 투샷’… 이재명, 김동연과 함께 민생현장탐방 지면기사
사법리스크로 리더십 타격받은 이재명 대권주자 대안 주목받는 김동연과 만나 ‘지역화폐’ 정책 고리로 수원서 한자리 시종일관 미소 띠었지만 ‘어색한 기류’ 사법리스크 현실화로 리더십에 타격을 받은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 ‘플랜A’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랜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법리스크 현실화 이후 처음으로 ‘지역화폐’를 고리로 한 자리에서 마주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정치적 고향인 수원 전통시장 민생현장탐방에 나선 길에, 지역화폐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경기도백인 김동연 지사가 마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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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조율하며 이재명 맞이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향후 행보 정중동? 지면기사
수원 방문 당대표 응원·힘 싣기 사법리스크 맞서 당결집 등 고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원 방문에는 민주당과 경기도의 물밑조율이 있었다. 이 대표가 수원 방문을 확정 짓자, 김동연 지사가 일정을 조율해 이 대표를 맞이한 셈이다. 21일 도 및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께 기자들에게 공지된 김 지사의 이날 일정에는 못골시장 방문이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시각, 김 지사가 이 대표를 맞이하기 위한 세부적인 일정 조율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후 방문 당일인 21일 오전 7시 40분께 ‘오전 11시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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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K-컬처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착수 지면기사
GH, 개발계획 수립 용역 발주 CJ와의 사업 협약 해제후 공영개발로 정상화 추진에 나선 고양 K-컬처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키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K-컬처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가 선정되면 내년 11월까지 2억3천여만원을 들여 용역을 진행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타당성 조사·분석과 비전 및 추진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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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고향 경기도 찾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속 수원서 세력 결집 지면기사
21일 팔달구 못골시장 민생 행보 ‘친명’ 김영진 등 밀착 수행할 듯 이재명(캐리커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경기도지사로 4년을 머무는 등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여겨지는 경기도 수원시를 찾는다. 사법리스크 현실화 후 첫 공식적인 경기도 방문인데, 김영진(수원병) 의원 등 최측근 친명 의원들이 밀착 수행을 맡아 세력 결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을 찾아 자신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지역화폐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내 차기 대선 ‘플랜B’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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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경기도내 ‘고액·상습 체납자’… 1830명·법인 816곳 명단 공개 지면기사
개인 107억·법인 21억 ‘미납액 1위’… 위택스 누리집서 확인 가능 경기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 1위는 체납액 개인 1위로는 용인시에 거주하며 지방소득세 등 107억원을 체납한 김모씨였다. 법인중에는 21억 원을 납부하지 않은 시흥시 소재 ‘주식회사 국제여행’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인 지적재조사조정금 최대 체납자는 13억 원을 체납한 의정부시 거주 우모 씨다. 아울러 시흥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