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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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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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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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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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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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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경기도, 자격증 택배서비스 제공
공인중개사 응시 인원 감소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경기도가 다음달 11일 교부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자격시험에는 도내 1만4천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천521명 응시)했으며, 최종 4천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도내 응시 인원은 전년 대비 5천113명(14%), 합격자는 106명이 줄어들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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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오존주의보 44일 발령…역대 최다 일수
이상고온 현상 원인으로 추정 오존 평균 농도 지속 증가 경기도가 올해 오존주의보를 역대 최다 일수 수준인 44일 발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4월 14일 첫 발령부터 9월 10일 마지막 발령까지 총 44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를 살펴보면 2020년 27일, 2021년 30일, 2022년 24일, 2023년 37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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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50개 업체 적발
167개 사업자 선별 조사 경기도가 등록요건을 미달했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동산개발업법을 위반한 50개 업체를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내 674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167개 사업자를 선별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도는 조사 기간 중 14개 업체가 부동산개발업을 자진 폐업하도록 안내했다.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16개 업체는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33개 업체에는 총 1천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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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건희 특검법 거부’ 비판… ‘플랜B’ 선긋고 현안엔 빠른 행보 지면기사
SNS에 “국정포기 선언” 尹 직격 국힘에도 “이제 결단할 때” 촉구 친명계 직접 나서 진화 상황 연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야권의 ‘플랜B’로 급부상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 본인을 포함해 외부에서도 대안론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각종 정치 현안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 모습이다. 26일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거부는 국정포기 선언”이라며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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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위험구역’ 무기한 연장…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행위 금지 지면기사
도발 땐 북한 위협 가능성 여전 파주·연천 등 주민들 보호 목적 경기도가 당초 이달 말까지로 설정한 파주시·연천군·김포시 내 접경지역 위험구역을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위험 발생 우려가 여전하고 위험구역 설정 조치 이후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성과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철에도 대북 전단 살포가 가능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는 점,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면서 접경지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위험구역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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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노선 ‘동탄역 끼워넣기’… 기존 승객 불만 지면기사
‘용인~세종·대전’ GTX-A 연계 “출퇴근 1시간 늘어 악몽” 호소 GTX-A 노선 동탄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당초 용인에서 세종·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에 동탄역 경유를 추가하자, 기존 탑승하던 승객들의 불만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거리 출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경유지를 늘려 출퇴근 시간이 1시간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매일 왕복 4회 동탄에서 세종·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신규 노선이 아닌, 기존 용인에서 세종청사·세종·유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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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26일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27일 새벽부터 28일 대설 대설 예비 특보가 26일 경기도 전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오는 27일~28일 대설에 따른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지시 내용은 시군과 협조해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실시간 기상정보를 토대로 도로살얼음 예방 등 체계적 사전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작동점검 및 배치로 대설 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27일 새벽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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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국정포기 선언…여당 결단해야”
“재의결 몇 명이라도 양심의 편에 서라” 김건희 특검법만 세번째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검 거부는 국정포기 선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없이는 정치도, 민생경제도 살릴 수 없다”며 “(특검 거부는)경제와 민생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과 가족만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여당에게도 쓴소리했다. 김 지사는 “여당은 언제까지 대통령 방탄에 함께할 것이냐”고 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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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대북전단 살포 방지
이달말에서 ‘별도 해제 시’로 변경 오물풍선 6000→90개로 줄어 도 특사경 동원 순찰 강화 예고 경기도가 파주시·연천군·김포시내 접경지역 위험구역 설정 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한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해당 구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겠다고 했는데, 위험 발생 우려가 여전해 위험구역 설정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철에도 대북 전단 살포 가능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는 점,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면서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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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지면기사
공직선거법 1심 징역형 집유 이어 ‘선고 1승1패’ 위기 딛고 기사회생 민주당, 반격 기회로 전력 다할 듯 李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자” 김동연 “먼지털이 수사에 경종” 사법리스크 현실화로 위기에 몰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사회생했다. 앞선 공직선거법 1심 판결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유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던 위증교사 1심 선고에서 되레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다. 이날 판결로 이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위기론’ 여파는 잠시 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남아 있는 재판들이 여럿 있어 사법 위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