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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에 롯데바이오로직스까지… 인천, 세계 바이오 거점 '현실로' 지면기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36만ℓ 규모의 메가 플랜트(대형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롯데까지 송도에 들어서게 되면 인천은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시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송도 투자의향서 제출 가격 등 협의2030년까지 30억불 투입 36만ℓ 규모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공장을 짓기 위한 토지 규모와 가격 등을 본격 협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0억달러(3조7천335억원)를 투자해 총 36만ℓ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공장 3개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롯데가 추진하고 있는 메가 플랜트 생산 규모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동하고 있는 1·2·3공장 생산량(36만4천ℓ)과 맞먹는 수준이다.롯데는 지난 1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미국 시라큐스 공장을 인수해 북미지역 CDM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인천 송도에도 메가 플랜트 건립을 가시화하며 바이오 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롯데는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4년 공장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두 개 전략으로 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롯데의 투자계획으로 인천 송도가 세계 CDMO 시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경쟁사들과 '초격차'를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4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내 제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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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메가플랜트 건립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36만ℓ규모의 메가플랜트 건립을 추진한다.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공급 받을 토지 규모와 가격 등을 협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0억달러(3조7천335억원)를 투자해 36만ℓ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에 투자의향서 제출"30억 달러 투자, 36만ℓ 규모 공장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인수와 신규건설이라는 두 개의 전략으로 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공장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4년 공장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경제청과 투자 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연내 공장을 착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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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천 영상 전략산업 지원주택'… 6일부터 850가구 청약접수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부천 영상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 85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부천 영상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은 LH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다. 행복주택 단지 인근에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웹툰융합센터가 함께 조성된다. LH 인천본부, 청년 예술인 대상'보증금·임대료' 주변 시세 72% 임대보증금은 3천800만~9천500만원, 월 임대료는 16만~40만원이다. 주변 시세의 72% 수준으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상호전환제도를 활용해 월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가 1인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도 가능하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화·영화 등 부천시 지역 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서 행복주택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하면 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6~10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체결(8월 29~31일) 이후 입주는 올해 12월부터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7~8일 LH 인천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1600-1004)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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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한태일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한태일(사진) 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한태일 감사는 용산고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남동구 부구청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한태일 감사는 "엄정한 감사와 청렴한 사내 문화 확립으로 iH가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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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삼성바이오로직스 "특구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오는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갈 제4공장 건설현황과 송도 11공구에 추진되고 있는 5공장 설립계획 등 앞으로 시설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투자와 가시적 성과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진용 청장, 현장 방문 논의4공장 현황·5공장 계획등 오가"입주 기업 성장에 최선 다할것" 2011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고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3억원, 영업이익은 9천836억원을 기록했다.올해에도 지난해부터 부분 가동에 들어간 4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5공장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24만ℓ)을 인천 송도에 준공, 부분 가동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4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4공장 생산능력은 60만4천ℓ로 올라선다. 이와 함께 연내 송도 11공구에 제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이날 김진용 청장은 송도 2공구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산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김진용(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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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울에 '세무법인 아림' 개업 지면기사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오는 3일 서울 강남구에 '세무법인 아림'을 개업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현규 세무사는 국립세무대 2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세청 법인세과장, 인천청 조사1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국세 행정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현규 세무사는 "그동안 쌓은 조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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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교육·환경' 성금… 인천모금회 2억5천만원 기부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이 인천 지역 취약계층 교육지원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천만원을 기부했다.포스코건설 제은철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지난 3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포스코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인천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사업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생태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올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건설사업 역량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개선과 낙후된 도시 마을 재생, 생태 체험 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건설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에게 목공, 요리, 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잠재력과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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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사장 재공모' 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등 8명 지원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 사장 재공모 결과 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 등 8명이 지원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iH는 이날 사장 재공모를 위한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국가 공기업과 인천시 고위 공무원 출신 등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iH는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가운데 주요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 12월 신임 사장 선출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다. 하지만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iH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내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 전형은 9일 진행할 계획이다. iH 임원추천위원회는 2배수 이상의 적격자를 선발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 후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쳐 임명된다. 전임 이승우 iH 사장은 지난 16일 퇴임 했다.부동산 경기 침체를 비롯해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위기관리를 위한 차기 iH 사장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iH는 올해 연매출 1조5천억원을 달성하고 주택 3천가구 이상을 인천 지역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불확실한 올해 경제상황을 고려해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등 재무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을 포함해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구 검암 플라시아 개발 프로젝트, 구월2지구 개발 사업 등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사진은 남동구에 있는 인천도시공사 사옥 전경.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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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연매출 3조원' 지붕뚫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면기사
2011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고 바이오 산업에 본격 진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4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하반기에는 5공장을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세계 경쟁 기업들과 초격차 생산능력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3억원, 영업이익은 9천83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1%, 영업이익은 83% 각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9천463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2천31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송도에 '세계 최대' 4공장 준공대형계약·물량 지속 확대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수주액은 1조7천835억원으로 3년 전인 2019년(3천억원대)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공시 기준 지난해 수주 계약은 총 11건이었고 이 중 1천억원 이상 대형 계약은 6건이었다. 기존 위탁생산 계약에서 물량을 늘린 증액 계약 건은 8건으로, 총 1조1천83억원 규모다. GSK, 얀센, 머크 등 대형 제약사와 큰 규모로 계약하고 물량을 계속 확대하는 전략이 매출을 끌어올린 셈이다.올해에도 공격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장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24만ℓ)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준공, 부분 가동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4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4공장 생산능력은 60만4천ℓ로 올라선다. 이와 함께 연내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제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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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국제업무단지 조성 '1차 선도사업'부터 추진키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상당 기간 표류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일부 부지를 개발할 공동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26일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조성부지 가운데 3만7천㎡를 우선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NSIC와 공동사업자 발굴 및 기업 유치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 1·3공구 일대 5.8㎢ 규모다. 포스코건설이 주축이 된 NSIC가 시행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진척률은 79%다. 주거시설 건설사업은 대부분 완료됐는데, 업무·상업시설 용지 등은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업무단지 미개발 부지 개발 방향을 국제기구·외국기업 유치 등 국제업무 중심에서 혁신기술 중심으로 수정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혁신업무단지 개발을 목표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업무지구, 혁신복합지구, 연구개발(R&D) 복합지구 개발 등 3개 선도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국제업무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인천경제청은 글로벌 업무지구 3개 블록을 1차 선도사업(3만7천㎡)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IC와 함께 공동 개발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차 선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NSIC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공동사업자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라며 "구체적 개발 방향과 투자 유치 전략 등 세부 사항을 NSIC와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도 이날 인천시의회 업무 보고 자리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NSIC와 합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세부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