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나선 여주시… 현지파견으로 꼼꼼행정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인력 수급 불균형, 농번기 인건비 급상승, 불법체류자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주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정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속'에 지역 농민들이 반발하자, 여주시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농업인력지원TF팀'을 신설했으며, 기존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MOU 체결에 이어 지난해 6월 라오스와 11월 캄보디아와도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단순히 인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MOU를 체결하다 보니, 비숙련, 고혈압, 비만 등 불성실하고 부적합한 인력이 유입되어 영농계획 차질과 행정력 낭비 등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MOU 체결 시 현지 답사를 통해 국가(지방정부)의 적극성과 관심도를 확인하고, 여주시의 입장을 수용할 수 있는지 의견을 수렴한 후 MOU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주시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3일까지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현지를 방문해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변경안 및 송출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해외 업무협의에 파견된 농업정책과 공무원 6명은 라오스 비엔티안 주 계절근로자 사업설명 및 130여 명 근로자 선발 면접에 직접 참여하고 개선점을 확인했으며, 라오스 사회복지부 MOU 세부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캄보디아 기술대학교 20여 명 선발 면접과 캄보디아 노동직훈련부 MOU 세부협약 변경 등을 진행하고 필리핀 투블라이시와 아싱간시·리잘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용철 시 농정과장은 “해당 국가를 방문해 150여 명의 계절근로자 선발과 면접을 참관했으며, 각 국가의 노동부와 MOU 세부협약 변경을 협의했다"며 “세부내용으로 무단이탈 시 해당 지역(주·면·마을 등) 3년간 입국제한, 계절근로자 희년공제회 의무가입 및 부담(의료보험 대체용), 출·입국 시 사전 업무협의 등의 내용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각 국가의 농장을 방문해 비료, 종자 등 농작업 재료의 수
-
입학생 없어 위기… 여주 농촌학교 '공동학구제' 떠올랐다 지면기사
입학생 '0' 초교 4곳… 5명이하 '7곳'오학초 전체 1천명 '과밀학급' 대조전학가기 쉽지 않아 '편법' 사례도'제한적 운영' 市-교육지원청 협의 저출산으로 인해 여주시 농촌지역 초등학교가 '위기'에 처했다. 2024학년도 입학생이 전혀 없는 초교가 4곳으로 늘어나면서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7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관내 12개 읍·면·동 2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에 617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지난해 취학아동 720명보다 103명이 감소했다.이 중 입학생이 없는 학교는 지난해 북내초 운암분교와 이포초 하호분교에 이어 이포초, 흥천초까지 4곳으로 늘었다. 또 입학생이 5명 이내인 곳도 금당초, 매류초, 문장초, 상품초, 송삼초, 송촌초, 점동초 등 7개 학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취학아동 감소가 늘어나면서 '폐교' 위기에 처한 곳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는 곧 지역소멸 위기로 발전한다는 지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일례로 공동주택이 밀집한 오학초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천명에 달하는 과밀학급으로 일부 학부모들은 안전사고와 면학 분위기,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농촌학교를 선호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은 보호자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다른 학구 학교로 입학시키려는 경우 학교장의 승인 아래 허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오학초에서 인근 천남초로 이동한 학생수는 매년 9명에 이른다.하지만 학교 선택이 인근 학교로 국한됐고, 보호자의 부득이한 사정 등 사유가 분명해야 하다보니 농촌학교 입학 또는 전학이 쉽지 않아 일부에서는 편법을 통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이와관련 지난 1월16일 이충우 시장과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한 시민은 "올해 이포초 입학생이 없어 향후 대책이 절실하다"며 "현재 오학동에서 이포초로 통학을 하는 학생 수가 4~5명이고, 올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도 4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학버스 지원을 바란
-
사라지는 입학생… ‘위기’의 여주 농촌학교
저출산으로 인해 여주시 농촌지역 초등학교가 '위기'에 처했다. 2024학년도 입학생이 전혀 없는 초교가 4곳으로 늘어나면서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7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관내 12개 읍·면·동 2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에 617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지난해 취학아동 720명보다 103명이 감소했다. 이 중 입학생이 없는 학교는 지난해 북내초 운암분교와 이포초 하호분교에 이어 이포초, 흥천초까지 4곳으로 늘었다. 또 입학생이 5명 이내인 곳도 금당초, 매류초, 문장초, 상품초, 송삼초, 송촌초, 점동초 등 7개 학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취학아동 감소가 늘어나면서 '폐교' 위기에 처한 곳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는 곧 지역소멸 위기로 발전한다는 지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례로 공동주택이 밀집한 오학초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천명에 달하는 과밀학급으로 일부 학부모들은 안전사고와 면학 분위기,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농촌학교를 선호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은 보호자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다른 학구 학교로 입학시키려는 경우 학교장의 승인 아래 허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오학초에서 인근 천남초로 이동한 학생수는 매년 9명에 이른다. 하지만 학교 선택이 인근학교로 국한됐고, 보호자의 부득이한 사정 등 사유가 분명해야 하다보니 농촌학교 입학 또는 전학이 쉽지않아 일부에서는 편법을 통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 1월16일 이충우 시장과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한 시민은 “올해 이포초 입학생이 없어 향후 대책이 절실하다"며 “현재 오학동에서 이포초로 통학을 하는 학생 수가 4~5명이고, 올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도 4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학버스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금사 이포권 내 2개 학교에 입학생이 없어 통합 학급 등 학교 운영이 제대로 안 되면 폐교할 것이 뻔하고 지역사회가 소멸된
-
[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지면기사
강원청 조직범죄수사 능력 인정 제72대 여주경찰서장으로 이동석(56·사진) 총경이 임명됐다.이 서장은 강원 영월 출신으로 영월 주천고, 상지영서대학교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강원청 광역수사대 조직범죄수사팀장을 맡아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그 후 강원청 평창서 수사과장, 홍천서 수사과장, 원주서 수사과장, 지능범죄수사대장, 춘천서 생안과장, 마약수사대장, 법무부 인사검증단 등을 역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FOCUS 경기] 상담부터 허가까지… 여주시 민원 '신속·편리' 부스터 가동 지면기사
市, 인허가 '규제'를 '상생'으로 허가과 신설, 개발·농지·산지전용 한번에실무심의, 대면→온라인 14일서 5일 내외로관련 부서간 협업회의로 업무 내용 '공유'제출서류, 한 부서 접수·통보로 효율성 UP도시계획심의 月 1→2회 등 처리 5일여 단축상담공간 '웰컴 스테이지'로 민원인 배려관내 측량업체 수시로 찾아가는 간담회도규제개혁 행정서비스 차별화로 성과 기대규제개혁은 이제 모든 정부의 핵심과제로 자리 잡았다. 규제를 '전봇대'나 '손톱 밑 가시', '신발 속 돌멩이'로 규정해 뽑아내야 할 대상으로 만든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하면서 "출범 후 1천600여 건 규제개혁 법령 개정이 완료돼 101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허가도 규제다. 농지, 산지에 농가주택을 지으려면 전용허가와 건축허가를 받아야 하고, 공장을 세우려면 공장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관공서의 민원 창구에서 인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주시는 그 이유를 인허가 행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에서 찾았다. 인허가가 주민의 생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인식한 여주시는 절차 간소화, 부서 간 협업, 인허가 품질 평가, 친절교육 등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사례1: 국내 최초로 PE 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한 주방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크린랲은 사업 확장을 위해 여주 흥천면의 가축사육 부지에 새 공장과 창고를 설립할 계획이었다. 환경문제와 진입로 등 여러 가지 걸림돌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주시청 허가과를 방문한 크린랲 담당자는 직원들의 환대에 깜짝 놀랐다. 시는 기업의 입장에서 공장 설립뿐만 아니라 개발행위허가, 환경배출시설 등 관련된 민원 사무까지 담당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여러 부서를 방문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하는 수고와
-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설맞이 여주농산물 마켓’ 개최
오는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 고객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제공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설맞이 건강하고 맛있는 '여주농산물마켓'을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 농가 후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최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여주시와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판매 지원을 위한 공간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많은 고객이 아울렛을 찾는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여주농산물 마켓'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서도 유동고객수가 가장 많은 곳인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 위에서 열린다. 마켓에는 지역 농가에서 엄선한 고구마, 땅콩, 밤, 잡곡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판매한다. 또한 군고구마, 찐옥수수, 고구마맛탕, 딸기라테, 라이스칩 등 여주농산물을 활용한 간식류도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쇼핑부터 지역 농산물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은 연휴 기간에도 설 당일인 2월 10일(토)만 휴점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오늘의 창] '불편한' 나무베기 지면기사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의 유배 기간 중에 10년을 지낸 곳이다. '목민심서'를 비롯한 주요 저서들이 이곳에서 집필됐다. 초당이란 짚으로 지붕을 엮어 만든 집으로,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 들어야 한다. 그늘이 지고 통풍이 안 되면 짚이 쉬썩어 지붕은 물론 목재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현재 다산초당 주변을 제법 굵직한 소나무가 에워싸고 있지만 다산이 살던 시절 초당 앞에 서면 강진만 바다가 한눈에 보였을 것이다. 다산유적보존회가 1957년에 초당을 '와당'으로 개조한 것도 모름지기 그런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다산초당의 관리를 위해 주변 나무들을 베어내곤 하는데 이게 종종 민원을 야기하곤 한다. 벌채(벌목)는 나무를 베거나 산림·환경 훼손 등의 부정적 행위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이런 인식의 바탕에는 박정희 시대 식목을 장려한 '산림녹화' 정책, 벌거숭이 산하를 울창한 산림으로 만든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나라의 '불편한 시민 의식'이 깔려 있다.여주의 강천섬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강천섬은 갈대숲과 단양 쑥부쟁이·억새 군락지, 은행나무길 등 남한강의 수려한 수변공간으로 이름나 있다. 얼마 전부터 여주시에서 힐링센터를 운영해 오기도 했는데 지난해 장마로 강천섬 주변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를 시에서 벌채해 쌓아놓은 것을 '무차별 벌목 현장'으로 한 언론사에 고발 기사가 난 것이다. 임야의 경우 10% 이상 남겨두는 친환경 벌목과 하천법에 따른 홍수 피해를 줄이고자 완전 벌목하는 하천변 수목정비 규정이 상충된 부분이 있다.경관식물을 심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가지치기와 죽은 수목을 정비해 강천섬을 명소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여주시는 내친김에 한때 실화로 폐쇄했던 야영장을 되살려 캠핑의 성지로 재개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캠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남벌과 전쟁, 산업화를 겪으면서 자연파괴를 막자며 시작한 '자연보호' 운동에서 지속가능한 자연을 유지하고 향유하는 시대로 접어드는데 꼬박 50년이 걸린 것이다. /양동민 지역사회부(여주)
-
여주시, 농산물 브랜드 강화와 관광 활성화 위한 새로운 계획 발표
이충우 여주시장 2024년 신년 정책 기자회견 “여주시 농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쌀의 품종개발, 식미분석, 농사짓는 방법, 그리고 토질 및 기후 등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시범재배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축특산물 파워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정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여주시 농산물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출렁다리 건설, 그리고 관광 활성화 연계사업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20여명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영상, 시장 인사말, 2023년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예산현황 및 시정계획, 부서별 주요 정책 브링핑, 질의답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다. 그는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을 통한 이차전지 그리너지, 크린랲, 성우모터스 등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추진,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의 상생협약, 도시공사 전환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여주시 2024년 총예산은 2023년 대비 45억원이 증액된 8천115억원으로, 교육분야 134억원, 사회복지분야 2천64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68억원 등 민생예산은 최대한 반영했다. 주요 정책브리핑에서는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성과에 힘입어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신청사 건립 및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용역사업 ▲여주역세권 및 가남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세종대왕릉역세권, 진천지구, 창동지구, 현암1지구, 여주역세권 2지구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도입 추진 ▲출렁다리 완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에서 여주시의
-
여주교도소-한국미용산업발전협의회 MOU 체결
여성 수용자 위생관리 지원을 통한 복지 향상 여주교도소(소장·박진홍)는 지난 30일 한국미용산업발전협의회(회장·이경근)와 여성수용자 미용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여주교도소에 수용 중인 여성수용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봉사를 실시해 수용자 복지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진홍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긴 머리카락으로 수용생활에 불편을 느끼던 여성수용자들에게 미용 관련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수용생활을 도모해 수용자들의 원만한 사회 복귀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근 회장은 “인권보장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며 여성 수용동 내 다목적실을 둘러보며 향후 지원활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시 종단대순진리회 본부도장, 백미 2천㎏ 기탁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전달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는 3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강천면에 여주쌀 20㎏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수년간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반찬 서비스 지원, 도배·장판 교체 봉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욱 선감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