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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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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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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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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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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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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인구유입 기대
여주시가 계획인구 1천여 명 규모의 가남읍 태평리 157-5 일원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가남읍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189억원을 들여 총면적 5만9천317㎡ 규모로 2017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2020년 12월 착공했다. 계획인구 1천208명, 465세대(단독 58세대, 공동 407세대)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가스, 도로, 한전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해 앞으로 건축 공사 시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남역과 직선거리 800m에 위치해 있으며, 가남읍 구시가지에서 경충대로 건너 신시가지 조성과 공공시설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 효과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구 주변에는 태평문화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가 위치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태평지구 주택용지를 조기매각해 공동주택(아파트) 착공예정"이라며 “이후 잔여 체비지 13필지(단독주택 11필지, 준주거 2필지)의 매각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자료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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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인삼연구회, 불우이웃돕기 ‘700만원 상당 홍삼’ 기탁
여주시인삼연구회(회장 유희선)와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홍삼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연말 29일 인삼연구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희선 인삼연구회 회장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희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삼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삼연구회와 동경기인삼농협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인삼연구회는 2005년에 창립된 인삼 경작 농업인의 연구모임으로, 친환경 농법의 실천, 회원 간의 정보교류, 경영의 합리화를 통하여 고품질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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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범시민상' 전찬영 "빵 팔릴때마다 기부… 빛과 소금 되고파" 지면기사
[사람사는 이야기] 178-12베이커리카페 대표 노인복지센터·아동센터 등 정기나눔'영수증 기부' 수익금 일부 매년 후원고객 입맛 맞춘 다양한 메뉴 개발도여주시 금사면 이포나루 인근의 '178-12베이커리카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카페다.전찬영(50)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여주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2021년 10월 카페를 개업한 뒤 지역사회에 노인분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노인복지센터에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등교 모습을 보고서는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포·하호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빵과 기타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그는 그리고 기부도 손님들과 함께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손님들이 영수증을 기부하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카페가 기부하는 '영수증 기부' 시스템을 운영, 매년 120만원씩을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전 대표는 "여주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고향을 떠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전 대표는 베이커리와 카페에 대해선 문외한이다. 수원에서 건설자재 납품사업을 해왔으나 도시 생활의 무거운 압박감과 삶에 지쳐 고향인 여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새로운 시작을 결심, 약 3년 전 여주에 카페를 오픈했다.그는 "그 시기에는 베이커리가 대세였고 베이커리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은 없었지만 전문 제빵사와 바리스타, 직원들을 신뢰하며 카페 업무를 맡게 했다. 그 결과 직원들은 고객들 입맛에 맞는 50~60종류의 다양한 빵과 커피 음료를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카페에서는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판매한다. 고구마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커피의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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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담은 '여주시 전용서체' 빚었다 지면기사
도시 브랜드 강화 '글꼴' 개발'한글·영문·KS심볼' 1종 배포여주시가 도자기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인 여주도자기를 모티브로 '여주시 전용서체(글꼴)'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그동안 시는 도시경관 및 공공건축물의 심의·검토 시 현판, 표지판, 안내문구 등에서 서체가 통일되지 않아 도시 이미지 형성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전용서체 개발용역(사업비 2천200만원)에 착수했다.용역업체인 서체개발 전문기업 '(주)투게더그룹'은 6개월의 개발과정에서 여주를 대표하는 이미지 키워드 분석 설문조사와 회의 결과, 한글세종대왕, 여주도자기, 여주쌀, 남한강 등이 도출됐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로 여주도자기를 글꼴로 구현 시 가독성, 심미성, 독창성, 정체성을 담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를 바탕으로 백자의 고장 여주시, 도예문화의 맥, 백자의 견고함, 도자기 형태미 등의 특징을 강조해 한글 2천780자, 영문 95자, KS심볼 986자로 '여주시 전용서체' 1종을 개발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시는 도자기 모티브의 서체를 개발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시 전용서체는 공공건축물, 포스터, 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도시경관의 일관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도시인 이천, 광주에 대응해 도자기 이미지를 선점,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여주시 전용서체(글꼴) 보급을 시작으로 여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도입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여주시 전용서체가 많은 사람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인 여주도자기를 모티브로 '여주시 전용서체(글꼴)' 개발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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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변화 진행 중”
이충우 시장 신년사에서 성과 및 계획 발표 인구증가와 경제활성화, 도농복합도시와 청렴한 행정 강조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행복 도시, 희망 여주'를 만들기 위해 인구증가와 경제 활성화, 도농복합도시와 청렴한 행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첫날에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명 남짓 증가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중 절반 이상인 2천2백여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됐다. 인구의 자연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규제라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겠다는 꿈을 꾸어 왔다"며 “규제로 인해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회복하고 지역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다. 그는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의 상생 협약, WHO 어르신 친화도시 가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SK하이닉스와의 상생협약으로 13개 산업단지 조성,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 구성을 통해 여주시가 반도체 및 신산업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70여 개 기업 유치와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WHO 어르신 친화도시에 가입하여 7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상생 협약을 맺어 방문객 수를 늘리고 전통시장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뛰어난 자연과 주거환경에 감탄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의 주인으로서 지역 발전과 후손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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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모티브 ‘여주시 전용서체’ 개발… 1월 무료배포
여주시는 도자기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9일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인 여주도자기를 모티브로 '여주시 전용서체(글꼴)'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는 도시경관 및 공공건축물의 심의·검토 시 현판, 표지판, 안내문구 등에서 서체가 통일되지 않아 도시 이미지 형성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7월 전용서체 개발용역(사업비 2천2백만원)에 착수했다. 용역업체인 서체개발 전문기업 '㈜투게더그룹'은 6개월의 개발과정에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이미지 키워드 분석 설문조사와 회의 결과, 한글세종대왕, 여주도자기, 여주쌀, 남한강 등이 도출됐으며, 디자인 콘셉트로 여주도자기를 글꼴로 구현 시 가독성, 심미성, 독창성, 정체성을 담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자의 고장 여주시, 도예문화의 맥, 백자의 견고함, 도자기 형태미 등의 특징을 강조하여 한글 2,780자, 영문 95자, KS심볼 986자로 '여주시 전용서체' 1종을 개발 완료하고 2024년 1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도자기 모티브의 서체를 개발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여주시 전용서체는 공공건축물, 포스터, 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도시경관의 일관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도시인 이천, 광주에 대응하여 도자기 이미지를 선점하여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2024년에는 여주시 전용서체(글꼴) 보급을 시작으로 여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도입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여주시 전용서체가 많은 사람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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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65만원 기탁
여주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65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은 최근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여주농업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농협 임직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여주농협 임직원의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여주농협이 기탁한 365만 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주농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인정받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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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쾌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1등급 달성기관 여주시가 유일 여주시가 올해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연속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지난해에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의 '청렴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그 결과, 여주시의 우수청렴시책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올해도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연속 달성하여, 여주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임을 입증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된 기관은 단 10개에 불과했다. 그중 75개 기초지자체 시(市)그룹에서는 여주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2년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내·외부 업무처리과정에서 업무관계자, 내부직원의 설문조사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을 점수화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여주시는 시민 설문을 통해 평가한 청렴 외부 체감도에서 절차위반·소극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기관장 주관 반부패 회의체 신설, 민·관 반부패 협력체계 운영,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행위 및 공직기강 감찰 강화 등 투명한 행정으로 청탁, 사익 추구, 갑질 행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내부 공직자의 설문을 통해 청렴 내부체감도에서 부정청탁과 부당지시, 예산 부당집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장을 위한 청렴설명회, 청렴리더를 통한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워크숍 및 청렴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반부패 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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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고향 여주, 도예문화단지 '새단장' 지면기사
'도자나날센터' 조성 중추 역할전시관·쇼핑몰·공연장 등 다양창작마당·체험공간 이벤트 풍성여주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 위치한 '도예문화단지'가 여주도자나날센터 조성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천송동 297-1번지 일대에 5만1천947㎡ 면적 위에 펼쳐진 도예문화단지는 도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창작의 장'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시에 따르면 도예문화단지는 전시관부터 쇼핑몰, 야외공연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도예와 관련된 풍부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도자기체험장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도예공예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도예의 가치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구체적인 행사나 이벤트 일정은 도예문화단지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여주도자나날센터는 도예문화단지 내 중추적 역할을 한다. 도자제조업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연면적 978㎡, 지상 2층)로 시 도자예술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1층에 물류창고·제품유통관리실·장비지원실 등이, 2층에 촬영실과 디자인지원실 등이 각각 배치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여주도자나날센터는 혁신 생태계 구축, 도자소공인 역량 강화, 공동브랜드 '나날'의 판로개척 등을 목표로, 도자 디자인 및 제품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도자 촬영실 운영을 통한 분기별 교육과 장비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시 도예팀 관계자는 "도예문화단지 내 도자나날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전략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센터 내 공동공간 운영, 사진촬영 기술 교육 확대,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촉진 등을 통해 여주시 도자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 문화공간 '도예문화단지'를 새단장했다. 2023.12.27 /여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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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예문화단지’ 탈바꿈… 다채로운 체험·문화공간 재탄생
여주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 위치한 '도예문화단지'가 여주도자나날센터 조성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천송동 297-1번지 일대에 5만1천947㎡ 면적 위에 펼쳐진 도예문화단지는 도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창작의 장'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예문화단지는 전시관부터 쇼핑몰, 야외공연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도예와 관련된 풍부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자기체험장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도예공예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도예의 가치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구체적인 행사나 이벤트 일정은 도예문화단지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주도자나날센터는 도예문화단지 내 중추적 역할을 한다. 도자제조업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연면적 978㎡, 지상 2층)로 시 도자예술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층에 물류창고·제품유통관리실·장비지원실 등이, 2층에 촬영실과 디자인지원실 등이 각각 배치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여주도자나날센터는 혁신 생태계 구축, 도자소공인 역량 강화, 공동브랜드 '나날'의 판로개척 등을 목표로, 도자 디자인 및 제품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도자 촬영실 운영을 통한 분기별 교육과 장비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도예팀 관계자는 “도예문화단지 내 도자나날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전략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센터 내 공동공간 운영, 사진촬영 기술 교육 확대,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촉진 등을 통해 여주시 도자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