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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5개 산단추진 '사활'… 문제는 '시간' 지면기사
[클릭 핫이슈] 반도체 산업 '급변' 우위선점 관건 인허가 4~5년·공사기간 3~4년 소요까다로운 심의절차 등 걸림돌 많아단계별 변수땐 기간 기약없이 지연市 "여건좋아 기업 관심" 유치 자신 여주시는 수도권 개발제한과 상수원 보호라는 중첩 규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은 지난해 11월 SK하이닉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인프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이 시장은 지난 1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SK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반도체 관련 20개 업체 유치를 약속받고, 가남, 점동, 북내, 강천 일원에 15개 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며, 70여 개 기업체의 입주 의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신규로 추진하는 13개소 산업단지는 기본타당성 및 개발계획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기업들의 요구를 실시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내년 1월에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문제는 시간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시간은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핵심 요소다.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상 정부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수도권정비위원회 등 단계마다 조금이라도 보완이나 수정·변경 사항이 생기면 기간은 기약 없이 지연된다.일례로 최근 '북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는 중간에 입주기업이 바뀌면서 2018년 11월 사업 착수 후 5년의 시간이 흘렀다.정부 주도의 특화단지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도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이후 2021년 3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고시, 2022년 7월 착공까지 4년 이상이 걸렸고 2027년 준공 예정이다.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 경기도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켰다.현재 경기도 내에서는 용인과 평택의 특화단지를 비롯해 화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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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문경시에 전략적 도시재생 길 묻다
민간투자 유치 통한 도시재생사업 운영 시도 여주시는 (구)경기실크, (구)제일시장, 금은모래강변공원 등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여주시 활성화사업 공모전략 수립 및 지침서 작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최근 여주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들은 전략적 공모수립을 위해 사례발굴 및 유사 공모 지자체인 경상북도 문경시를 방문했다. 문경시는 지난 11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구)쌍용양회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투자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여주시 방문단은 현재까지 공모절차 및 민간과의 상호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문경시 실무진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쌍용양회 공장부지(18만4천275㎡) 현장에서는 구역별 공간적 가치를 민·관 협력 도시재생사업 추진내용과 융화시키는 과정에서 사업비 집행, 주민숙원사업 적용 등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시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유사 공모 및 민간투자사업지 벤치마킹을 통해 여주시 활성화 공모전략 수립방안을 마련하고, 면밀한 검토과정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구)경기실크, (구)제일시장, 금은모래강변공원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공모전략 수립 및 지침서 작성 용역을 지난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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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규명 여주시의원 “지방정부, 낭비성 예산 최대한 줄여야”
“하반기 2차 정례회의 핵심 관심사는 민생안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입니다." 여주시의회 경규명(60) 의원은 제68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주목, 중앙정부의 긴축기조로 인한 약 2천억원의 예산축소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긴축재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지방정부에서도 낭비성 예산은 최대한 줄이되 민생과 관련된 예산을 최대한 보전하거나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시의회 입성 전 경기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측량회사 대표로 전문경력을 쌓았고 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현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의 봉사활동 경험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귀띔한다. 그는 “도시계획과 개발 분야의 전문 경력은 시민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신청사 이전 건립,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발전 방향과 관련된 법규, 제도, 환경, 설계·공사 부문 등에서 집행부의 실무를 평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 의원은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연대·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고, 이런 경험이 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조직과 네트워크 활용에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그 결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 의원은 이천시립화장장 입지반대 여주시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과 관련한 상생협약에도 이바지했다. 경 의원은 여주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시가 가진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최고의 휴양과 체험의 명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숙박, 요식, 교통 등을 중심으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수도권 국가정원의 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 시 발전의 기본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 의원은 '여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과 '여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관광기반산업을 강화하고 '여주시 지역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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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산업 특구, 중기부 '2023 탁월특구' 선정 지면기사
여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여주 쌀산업 특구'가 탁월특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9개 탁월특구를 선정했다. 이 중 여주시가 탁월 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여주 쌀산업 특구'는 농지법,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쌀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용철(오른쪽) 시 농업정책과장은 "여주 쌀산업 특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 생산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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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산업특구 탁월특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여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여주 쌀산업 특구'가 탁월특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9개 탁월특구를 선정했다. 이 중 여주시가 탁월 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여주 쌀산업 특구'는 농지법,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 사업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쌀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철(사진 오른쪽) 농업정책과장은 “여주 쌀산업 특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 생산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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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일반산업단지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공람기간 1월8일까지, 설명회 15일 2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 여주시가 '북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여주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등 관련법에 따라 북내 일반산업단지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성검토,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 공람기간은 지난 8일부터 2024년 1월8일까지이며, 합동설명회는 오는 12월15일 오후 2시에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여주 북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북내면 내룡리 100번지 일원에 총면적은 5만7천457㎡에 달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10월 북내일반산업단지 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여, 2019년 2월 입지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2019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지난 10월10일 북내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이 경기도에 고시됐다. 주요 유치업종으로 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비금속 제조업, 기타기계 제조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북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효율적인 토지이용으로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 공급과 합리적인 배치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도시개발과 (031-887-3027)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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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온정 손길 봇물
여주시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주위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함정수 여주 점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심재환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 그리고 이명숙 (주)덕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70만장과 골프의류 88벌을 기탁했다. 심재환 이사장은 “함정수 회장의 소개를 받아 기쁘게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정수 총동문회장은 “여주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부족한 자원 극복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뜻을 나눠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성금과 물품을 1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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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협력사와 상생발전·동반성장 간담회 지면기사
"SM그룹은 이익만을 좇는 회사가 아닙니다. 가장 깨끗하고 모범이 되도록 협력사 여러분들과 사업을 펼치고 싶습니다."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건설부문 협력사들을 초청해 열린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강조했다.우 회장은 "2019년 SM파트너스 첫 만남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협력사 여러분과 서로 신뢰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소통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SM그룹의 현장을 한 번이라도 뛰었던 사람들과는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같이 뛰어줄 수 있는 그런 끈끈한 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협력사의 고충과 현장 운영에 대한 가감없는 조언을 요청했다.이번 정기간담회는 SM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SM그룹 건설부문과 협력사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 이날 행사에는 60여 개 협력사 대표와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등 SM그룹의 주요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동민·강기정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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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환경 교육 팝업북 전달
부산·여주 지역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9개소에 기증신세계사이먼이 자라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발전적인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신세계사이먼(대표·김영섭)은 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황영기) 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환경교육 동화 팝업북 전달식을 했다.이번 활동은 신세계사이먼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간 120권의 DIY(Do It Yourself) 방식 팝업북 제작에 동참했다.이번 팝업북은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주제로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팝업북은 일반 평면 동화책보다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 덕분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쉽게 유발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신세계사이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학교 및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로 5년째 총 500권 이상의 팝업북 기부를 지속해 오며 의미 있는 결실을 보고 있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즐겁게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은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세계사이먼 CSR팀 이현수 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2023.12.7 /신세계사이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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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협력사와 함께 '상생협력·동반성장' 약속
지난 6일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개최"SM그룹은 이익만을 쫓는 회사가 아닙니다. 가장 깨끗하게, 그리고 모범이 되게 협력사 여러분들과 사업을 펼치고 싶습니다."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건설부문 협력사들을 초청한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강조했다.우 회장은 "2019년 SM파트너스 첫 만남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협력사 여러분과 서로 신뢰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소통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SM그룹의 현장을 한 번이라도 뛰었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같이 뛰어줄 수 있는 그런 끈끈한 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언제든지 회장이나 부회장에게 좋은 안건을 보내주면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의 고충과 현장 운영에 대한 가감없는 조언을 요청했다.이번 'SM파트터스 정기간담회'는 SM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SM그룹 건설부문과 협력사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SM그룹만의 건실하고 투명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한 것으로, 이날 참석한 60여 개 협력사 대표와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을 비롯한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등 SM그룹의 주요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그간 단절된 소통을 재개해 긴밀한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데 뜻을 함께했다.아울러 SM그룹 건설부문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 20개사를 'BEST 파트너스'로 선정해 감사패와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간 계약보증금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이날 우수업체로 선정된 이인준 (주)신현건설 대표는 "우리 협력사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해준 SM그룹이 고맙고, SM그룹 협력사임을 자랑삼아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