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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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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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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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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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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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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변 수상레저 바지선 유실… 탑승자 8명 구조
15일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 오후 3시경 여주 남한강변에 설치된 수상레저 바지선이 떠내려가자, 보강 작업 중이던 직원과 군인 8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6분경 "남한강변 여주대교 상류에서 바지선이 여주대교로 떠내려간다. 사람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직전에 A수상레저 직원 4명과 대민지원 나온 군인 4명이 강변에 설치되어 있던 바지선(수상레저용 구조물)을 보강 작업 중이었으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3시 14분에 구조대(인원 40여명, 장비 12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23분경 바지선이 여주대교 7~8번 교각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보토 3대를 이용해 바지선에 타고 있던 8명을 무사히 구조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5일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 오후 3시경 여주 남한강변에 설치된 수상레저 바지선이 떠내려가자, 바지선에서 보강 작업 중이던 직원과 군인 8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여주소방서제공15일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 오후 3시경 여주 남한강변에 설치된 수상레저 바지선이 떠내려가자, 바지선에서 보강 작업 중이던 직원과 군인 8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여주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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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고려LC 대표, 여주시 환경주무관 100명에 '삼계탕' 제공
김영기 고려LC 대표가 지난 11일 여주청년회의소(회장·구재용)와 함께 음식점 황학산에서 여주시 환경주무관 100여 명을 초청해 초복 삼계탕을 제공했다.김 대표는 18년 전 환경주무관들과 맺은 좋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초복 때면 이들을 초청,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김영기 대표는 "18년 전 인연을 잊을 수 없어 매년 환경주무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봉사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정성과 사랑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김영기 고려LC 대표는 지난 11일 여주청년회의소(회장·구재용)와 함께 음식점인 황학산에서 여주시 환경주무관 100여 명을 초청해 초복 삼계탕을 제공했다. 2023.7.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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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 복지증진 근거 마련 지면기사
여주시가 흥천면 율극리에 추진 중(6월20일자 8면 보도=율극리 가축분뇨처리시설 추진… 인근 주민들 "전면 백지화하라")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설치 운영과 주변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시는 지난 10일 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사업을 위해 조례안의 정의와 주변 지역 지정, 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종류, 기금의 설치 및 위원회와 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여주시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처리시설 주변 지역 지정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협의자료에 반영된 환경영향 예측자료와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한 전문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주변 지역 주민의 인구수·세대수, 환경상 침해 정도를 고려한 지원계획을 수립하며 기금을 마련해 지원한다.환경영향 예측자료 토대 기금 마련주민협의체 구성 등 조례 입법예고지원계획 수립 및 기금운용을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하며 위원회는 9명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담당 국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한다. 또 주변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주민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다.시 축산과 관계자는 "조례안을 마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에는 총 67억원의 마을발전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인근에 소재한 기존 축사 등에 대해 악취저감사업 등 시설 장비 지원과 노후화된 축사 시설을 개선할 것"이라며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 전체와 이익을 분배하는 상생 방안으로 2025년 말까지 바이오 차 공법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청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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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 지면기사
"따뜻한 엄마의 미소로 먼저 인사해 친절한 여주를 만들겠습니다."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 다짐 릴레이' 시작으로 32개 여주지역 기관·단체 동참이충우 시장 "친절한 여주 이미지로 지역 경쟁력 키울 것"'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민선 8기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이충우 시장의 칭찬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39개 기관·단체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칭찬 다짐 릴레이에 동참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지회장은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이 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라며 "오늘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돼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3.7.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3.7.1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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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시즌2 개최
신세계사이먼(대표·김영섭)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국캐대표 선발전(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시즌2'를 개최한다.국캐대표 선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세계사이먼과 젤리크루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캐릭터 페스티벌로 시즌 1에는 약 16만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국캐대표 선발전 시즌2는 캐릭터를 주제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확보와 상품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객이 온라인 투표로 직접 뽑은 캐릭터가 상품으로 출시되고 나아가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최근 캐릭터가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되며 팬슈머(팬+컨슈머)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도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캐릭터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이다.온라인 투표는 신세계사이먼, 젤리크루, 신한카드의 공식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채널별 투표수 및 참여 작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의 '좋아요'와 댓글 수를 합계해 순위를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10~19일 온라인 투표로 100개 캐릭터 중 '톱 10' 선정젤리크루·신한카드와 함께 '캐릭터' 통한 새로운 경험 제공톱 10으로 뽑힌 대표 캐릭터는 문구, 리빙,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온·오프라인 스토어 기획전에서 전시 및 판매될 계획이다. 톱 4로 선정된 캐릭터는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신한카드에서 총 4종의 디자인으로 한정판 카드까지 출시 기획 중이다.이 밖에도 신세계사이먼은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오는 10월부터 프리미엄 아룰렛에서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톱 10에 선발된 캐릭터들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동심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신세계사이먼은 이달 19일까지 신세계 아울렛 앱에서 투표에 참여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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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농촌마을 여주 상호리에 화학비닐공장 웬말이냐!" 지면기사
"청정 자연환경·농촌체험마을 발상지인 상호리에 화학비닐공장이 웬말 결사반대!"여주시 금사면 상호리 조용한 농촌마을에 플라스틱 필름제조 공장이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이 규탄 현수막을 내걸고 나섰다.특히 인근 140m 이내 전원주택단지(15가구) 입주민들은 건강과 재산상 피해를 호소하며 "공장이 들어오면 전 세대는 여주를 떠날 것이며, 전원주택 전 세대를 매입하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8일 여주시와 상호리 주민 등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K사는 상호리 37번지 4천990㎡ 부지에 제조시설과 기숙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3월 기존 허가받은 새시, 창호 제조업을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시에 착공을 신청했다.하지만 상호리 주민들은 "청정마을에 화학비닐공장 건립을 반대한다"며 시장 면담과 광주 공장 방문, 주민대책회의를 가지며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상호리 주민 A씨는 "1999년 전국 1호, 농촌체험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상호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산자락에 푹 파묻힌 한적함 맑은 공기가 유명해 캠핑장과 민박·펜션이 성행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서 외부 인구유입이 늘고 있다"며 "종업원 수도 10명이 안 되는 열악한 시설의 화학비닐공장이 들어온다는데 누가 찬성하겠느냐"고 말했다.전원주택단지 입주민 B씨는 "아무런 환경문제가 없다고 해도 플라스틱 원료에 열을 가해 비닐을 만드는데, 관리나 화재 등의 사고로 문제가 없겠느냐. 공장 방문 때 시설을 보면 낡은 기기와 기름때, 원료 등 관리가 엉망"이라며 "전원주택단지 입주민들은 조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귀촌했는데, 굳이 눈앞에 비닐공장이 들어선다면 전 세대를 매입하라.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K사 관계자는 "식품을 담는 깨끗한 비닐(폴리에틸렌) 제조로 대기와 폐수 등 환경적 문제는 전혀 없다. 안전한 시설인 만큼 법적으로도 제한 사항이 없다"며 "최근 여주시에 크린랩 공장이 들어온다고 해 환영하는데, 우리는 왜 반대하는가. 기업을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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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주어천 하천기본계획' 주민 의견 반영키로 지면기사
경기도가 여주 한강지류 주어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산북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5월12일자 6면 보도=경기도 하천계획에 여주 산북면 주민들 "수해 반복될라")하자 일단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뮬레이션하기로 한 발 물러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의회 중재로 마련된 간담회에서 도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기존의 하천 폭을 유지하면서 지장물 등을 제거한 뒤 시뮬레이션해 범람 여부에 따라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반발 커지자 한발 물러서기존 폭 유지하며 지장물 등 제거범람 여부 시뮬레이션 따라 수립5일 도의회 허원·서광범 의원은 여주 산북면 주어리 마을회관에서 경기도와 여주시, 주민 간 '주어천 하천기본계획 및 개선복구'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693㎜) 당시 산북면 주어천 일대 제방과 시설물이 유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도는 하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10년마다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안을 마련, 하천 관리 취약성에 대응키로 했다.하지만 주민들은 현장 실사나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고 하천의 흐름을 거슬러 또다시 피해가 되풀이될 우려가 크다며 반발했다.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가 진행됐지만 갈등이 해소되지 못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주어천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하천기본계획 설계"라며 "하천 폭 확장 시 사유지보다 국유지를 우선 수용해야 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한 기존 하천을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원인은 부유물과 협소한 교량, 그리고 지장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도 하천과 관계자는 "작년에 엄청난 피해가 있었고 계획 빈도 이상의 비가 왔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가 안 가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충분한 현장조사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설계가 진행됐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집중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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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원도민회·노동권익센터·외국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여주시강원도민회(회장·김용범)와 여주노동권익센터(센터장·김민수),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진재필)가 외국인 복지와 노동권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9일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필선 시의회 부의장과 진선화 의원, 김용범 회장, 김민수 센터장, 진재필 센터장, 여주시강원도민회 구영희·차재호 부회장, 안도희 이사와 3개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강원도민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노동권익센터와 여주에 거주하는 주민 노동자 지원, 노동권익증진, 노동문화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와는 여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다문화 열린사회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민수 센터장은 "업무협약으로 상호 교류하고 소외되고 배제된 노동자를 위해서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강원도민 회원과의 교류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진재필 센터장은 "노동과 이주라는 주제로 지역단체와 관계를 맺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역단체 이주라는 영역에 손을 내밀어 주셨고 그만큼 외국인 주민들도 우리 사회에 책임과 역할 그리고 의무가 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호의적인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범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단체가 꿈에 그리던 자리다. 이 자리를 만들어준 양 기관에 감사하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같은 가족이라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의 정신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김용범(가운데) 여주시강원도민회장과 김민수 여주노동권익센터장, 진재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오른쪽)은 지난 29일 외국인 복지와 노동권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강원도민회와 여주노동권익센터,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복지와 노동권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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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민선 8기 1년, '행복도시 희망 여주' 기틀 다진 시간"
이충우 여주시장이 29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과제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민선 8기 여주시 84개 공약 사업의 지난 1년간 이행률은 5월 말 기준 45.3%로 나타났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 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여주시는 지난 6월 초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에 따르면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또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서 주요 현안과제 등 질의응답"산단 15개소 조성 추진… 일자리 최소 '1500개' 창출""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 추진"이와 관련 이 시장은 "여주시는 지난 1년간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주)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주)크린랲을 유치했으며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가남, 점동, 북내, 강천 일원에 기업 유치에 밑거름이 될 산업단지 15개소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15개 산업단지에 약 70개의 기업이 입주하면 최소 1천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현안 과제로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부지 선정, WHO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및 조성, 교육명문도시 조성 등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특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 협약과 관련해 "지난 1월 SK하이닉스와 약속한 매년 여주 쌀 200t 구매계약을 완료했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해 맺은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을 이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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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주프리미엄아울렛 직통 고속버스 7월부터 달린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쇼핑과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투어리즘 허브(HUB)'로 도약한다. 신세계사이먼(대표·김영섭)은 오는 7월1일부터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부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통 노선은 강남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매일 왕복 7회 운행한다. 서울을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프리미엄아울렛은 수준 높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사후 면세(택스프리)도 가능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쇼핑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뉴욕과 도쿄 교외 지역에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우드버리커먼, 고템바)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서 아울렛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도 이번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의 주요 명소를 연계하는 투어리즘 허브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과 여주시는 지난 5월 '여주시 문화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신세계사이먼은 앞으로 여주시와 지역 관광지를 이어주는 순환버스를 통한 내·외국인의 방문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쇼핑센터 내 지역 농·특산물 판매 공간을 마련해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경제 활성화도 돕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동부고속의 직행 노선버스 개통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관광 연계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4개 국어(한·영·중·일) 지도 제작, 디지털 사이니지 재정비 등 쇼핑센터 내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 외국인 대상 전용 추가 할인 혜택을 담은 '세이빙스 패스포트(SAVINGS PASSPORT)' 증정 등 프로모션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