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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노인·장애인복지관, 2년만에 공사 재개… 내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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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자진 시정·영업 폐쇄 확산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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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 큰 평화 기원”… DMZ 오픈 국제음악제 11월 개막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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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7,756포 수매 시작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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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원자잿값·금리 상승에…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 착공 ‘하세월’
파주시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공여지 일원에 조성될 한국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이하 북부 캠퍼스) 조성사업이 첫 삽도 못 뜬 채 하세월이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해 6월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북부 캠퍼스 설계내용 등을 검토해 총사업비 등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과 금리 상승 등으로 건축 비용 등이 증가한 탓에 조달청은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총사업비를 줄이거나, 학교 면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현재까지 1년 넘게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의 승인이 미뤄지면서 후속 절차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도 밟지 못하고 있다. 당초 파주시는 총사업비 등이 결정됐으면 지난해 11월 북부 캠퍼스를 착공할 계획이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처한 대외 여건의 어려움에 학교 법인과 시가 상호 공감하고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3월 행안부는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열어 북부 캠퍼스 건립 사업을 '조건부' 이행으로 결정했다. 이에 맞춰 파주시와 폴리텍대 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와 지역 협력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폴리텍대는 지역특화산업 인력공급을 위한 학과개설, 지역 내 전문대학과의 상생 교육과정 운영, 하이테크 과정 및 고가장비 공동 활용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 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년 파주시가 유치한 후 폴리텍대 법인과 경기도가 건축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파주시는 부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캠퍼스 부지는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반환 미군 공여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5개 학과와 재직자훈련과정을 운영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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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 무연분묘 일제 정비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대상으로 다음 달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차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 개장' 공고와 함께 홍보 현수막 게시, 일간지 공고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정비 대상에 오른 700기의 분묘는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로, 시는 관련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이후 파주시 무연고 장사시설에 5년간 봉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법원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연고자가 확인된 분묘는 200여 기로 130기는 이전 완료했으며, 잔여 70여 기에 대해서는 연고자와 협의해 연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분묘 개장 기간 동안에는 공동묘지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번 분묘 정비 후 법원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시민 편의 및 도시경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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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달마다 한번… 파주 경의선 '도라산 셔틀' 9일 재개 지면기사
둘째 금요일… 사전신청자 대상 파주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 열차 운행이 오는 9일 재개된다. 경기도는 9일부터 도라산 셔틀 열차가 매달 둘째 금요일에 한 차례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 열차는 오전 10시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까지 간 뒤 오후 3시 도라산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도라산 셔틀 열차는 2021년 11월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운행 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 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도라산 셔틀 열차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7월22일자 2면 보도)하기로 했다.당초 운행 재개는 지난달 26일로 예정됐으나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접경지역 안보 문제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km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9일 재개된다. DMZ평화열차 /경인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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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중단 2년 6개월 경의선 도라산 셔틀열차 9일 운행 재개…매월 둘째 금요일 1차례
파주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 열차 운행이 9일 재개된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도라산 셔틀 열차가 매달 둘째 금요일에 1차례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 열차는 오전 10시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까지 간 뒤 오후 3시 도라산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라산 셔틀 열차는 2021년 11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운행 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 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도라산 셔틀 열차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운행 재개는 지난달 26일로 예정됐으나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접경지역 안보 문제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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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내 첫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 파주에 '컬래버' 지면기사
12월 전체 개관 "새 패러다임 구축" 파주에 국내 처음으로 음원 제작과 공연장, 연습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이 들어선다.2일 스타라운지코리아에 따르면 파주출판도시 내 전 메가박스 영화관에 뮤지션과 음악 동호회 등 음악인을 위한 공유 음악 공간 '스타라운지 파주센터'를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스타라운지는 이를 위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300억원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을 거친 뒤 11월 한 달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1일 전체 개관한다.스타라운지 1호인 파주센터는 1만560㎡ 규모에 3층 15개 구역(Zone)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피아노와 드럼, 기타 등 8가지 악기를 연습하는 138개 연습실과 미디어·유튜브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녹음과 믹싱, 마스터실 등을 완비해 음원 제작과 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조성된다.또 실내와 야외에는 4개 콘서트장이 조성돼 5천여 명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대형 커뮤니티와 회원 전용 편의점, 100개의 캡슐형 휴식공간과 샤워실도 갖추어 음악인들이 상주하며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벌일 수 있는 휴게여건도 마련된다. 스타라운지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별도 비용을 내면 월 120시간 동안 음악 전문시설을 자유롭게 공유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스타라운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션 타임셰어 공간을 조성해 뮤지션들이 활발한 교류와 컬래버를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출판도시에 음원 제작과 공연장, 연습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이 들어선다. /스타라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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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파주소방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지면기사
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대원 38명의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수여 대상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이며, 대원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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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에 대규모 ‘공유 음악 공간’ 12월 개관…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파주에 국내 처음으로 음원 제작과 공연장, 연습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이 들어선다. 2일 스타라운지코리아에 따르면 파주출판도시 내 전 메가박스 영화관에 뮤지션과 음악 동호회 등 음악인을 위한 공유 음악 공간 '스타라운지 파주센터'를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스타라운지는 이를 위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300억원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을 거친 뒤 11월 한 달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1일 전체 개관한다. 스타라운지 1호인 파주센터는 1만560㎡ 규모에 3층 15개 구역(Zone)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피아노와 드럼, 기타 등 8가지 악기를 연습하는 138개 연습실과 미디어·유튜브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녹음과 믹싱, 마스터실 등을 완비해 음원 제작과 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또 실내와 야외에는 4개 콘서트장이 조성돼 5천여 명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형 커뮤니티와 회원 전용 편의점, 100개의 캡슐형 휴식공간과 샤워실도 갖추어 음악인들이 상주하며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벌일 수 있는 휴게여건도 마련된다. 스타라운지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별도 비용을 내면 월 120시간 동안 음악 전문시설을 자유롭게 공유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라운지코리아는 이 같은 시설을 파주에 이어 서울을 비롯해 전국 10곳에 추가 구축해 연습실 1천 실과 10개의 녹음실, 15개의 공연장을 갖출 방침이다. 스타라운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션 타임쉐어 공간을 조성해 뮤지션들이 활발한 교류와 콜라보를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미국 뮤직 트래블러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태국을 비롯한 28개국과도 연동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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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파주소방서, 시민생명 지킨 대원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
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38명 대원에게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 총 38명의 대원이며,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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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내달부터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운영
파주시는 다음 달부터 금촌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12면)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희망자는 인터넷 파주시 누리집에서 소통·참여 코너의 현수막 걸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시범운영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는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 보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용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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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금촌램프 D교·문발램프 B교 3·4일 전면 통제
파주시는 3일과 4일 금릉역에서 운정 신도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금촌 램프 D교와 자유로 서울 방향에서 교하로 진입하는 교량인 문발 램프 B교의 포장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교량은 2006년 준공된 교량으로 이번에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역에서 운정·교하 방향의 금촌램프 D교 1개 차로(길이 700m)로 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에 포장이 이뤄지고, 문발램프 B교 1개 차로(길이 290m)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에 공사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