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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의원들 '스쿨존 PM 조례' 심의 지면기사
용인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 용인시의회는 최근 '용인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김희정)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기구다.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돼 '스쿨존 PM(개인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김예빈 부의장(용인백현고 2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이어 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시의회는 최근 '용인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 의원들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6.15 /용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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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모의의회 개최
용인시의회(의장·윤원균)는 최근 '용인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김희정)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기구다.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돼 '스쿨존 PM(개인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김예빈 부의장(용인백현고 2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이 돼 의사결정과정 참여를 통해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의사를 표명하며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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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국내 연극 '왕중왕' 가린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지면기사
감동과 공감의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28일 화려한 개막… 전국 16개 시·도 예선 통과한 공연 경연삶의 의미·인간성 탐구·환경 문제·시대적 아픔 다룬 작품들인천 극단 태풍 '귀가'·경기 극단 유혹 '959-7번지' 무대 눈길'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착한 사람은 어렵게 살고, 악한 사람이 부자로 사는 세상은 또 어떤가'.문학작품이 그렇듯이 연극 또한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부조리한 세상을 질타하고, 비극적 결말로 눈물을 끌어내기도 한다. 오는 28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선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이 '대한민국 최고'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검증된 극단의 검증된 작품들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껴보면 어떨까.경기도와 용인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7월23일까지 용인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옛 용인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에 공연될 작품 중엔 삶의 의미를 추구하거나 인간성 탐구를 시도하는 것도 있고, 환경 문제나 전쟁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의 아픔을 그린 것도 있다. 한국 문학의 특징인 시대적 아픔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나왔다. 각각의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어떻게 공감을 끌어낼 것인지, 또 총상금 1억3천300만원은 어느 극단에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극제 무대에 오르는 주요 작품들에 대해 살펴본다.■ 삶의 의미 묻는 작품들극단 태풍(인천)의 '귀가'나 극단 백운무대(전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은 삶의 의미를 새겨보게 한다.김문광 작가의 '귀가'(연출·강미혜)에서 아내와 한바탕 다투고 집을 뛰쳐나온 남자는 하룻밤 공원 벤치에서 노숙하다가 수상한 노인을 만나 모든 걸 빼앗긴다. 이승의 원망과 미련을 떨쳐버린 남자는 그제야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 순수한 영혼만 남은 남자, 관객들 마음의 미련과 원망까지 떨쳐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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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영웅들 가슴에 품고 슈팅 날렸다 지면기사
연맹 주최·주관 오산시 풋살대회57개팀 1천명 진정한 승부 가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잊힌 영웅들을 기억하고 건강한 체력을 다지는 풋살대회가 오산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오산풋살연맹(회장·백승철)이 주최·주관하고 오산스포츠클럽 주관, 경인일보가 후원한 '2024년 보훈 컵 오산시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오산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초·중등부 및 성인 남녀부 57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간 쌓아온 기량을 겨뤘다.이날 대회 참가 선수들은 뜻깊은 행사인 만큼 호국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묵념으로 대회를 시작했다.초등학생인 어린 선수들부터 성인들까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몸풀기를 하고, 경기 중에는 큰 함성을 지르며 서로 간에 응원을 주고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성인 여자 선수들도 다수 참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여성 선수들로만 구성된 '오산피닉스W' 선수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주 두 번씩 저녁에 모여 연습하는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 팀 선수인 전예슬 오산시의원은 "바쁜 의정 생활에도 팀 선수들과 함께 운동할 생각만 하면 하루가 설렌다. 뜻깊은 의미와 함께 운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전했다.오산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수원, 화성은 물론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도 2개 팀이나 참가했다.이날 대회는 한 게임도 승리하지 못한 팀 선수들에게도 메달과 상품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대회를 준비한 백승철 오산풋살연맹 회장은 "호국의 정신을 되살리는 이번 대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다지기 위해 주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회를 더욱 성장·발전시켜 많은 학생이 마음껏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지난 15일 오산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2024년 보훈컵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에 앞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4.6.15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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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훈 컵 오산시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잊힌 영웅들을 기억하고 건강한 체력을 다지는 풋살대회가 오산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풋살연맹(회장·백승철)이 주최·주관하고 오산스포츠클럽 주관, 경인일보가 후원한 '2024년 보훈 컵 오산시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오산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등부 및 성인 남녀부 57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간 쌓아온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 참가 선수들은 뜻깊은 행사인 만큼 호국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묵념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초등학생인 어린 선수들부터 성인들까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몸풀기를 하고, 경기 중에는 큰 함성을 지르며 서로 간에 응원을 주고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 여자 선수들도 다수 참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여성 선수들로만 구성된 '오산피닉스W' 선수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주 두 번씩 저녁에 모여 연습하는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 팀 선수인 전예슬 오산시의원은 “바쁜 의정 생활에도 팀 선수들과 함께 운동할 생각만 하면 하루가 설렌다. 뜻깊은 의미와 함께 운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전했다. 오산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수원, 화성은 물론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도 2개 팀이나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한 게임도 승리하지 못한 팀 선수들에게도 메달과 상품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를 준비한 백승철 오산풋살연맹 회장은 “호국의 정신을 되살리는 이번 대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다지기 위해 주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회를 더욱 성장·발전시켜 많은 학생이 마음껏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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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도시공사 설립안' 시의회 통과… 법적절차 마무리 지면기사
방만운영 해소방안 등 수정안 포함상위법 유사 규정 '옥상옥' 우려도이권재 오산시장이 '반 민주적 폭주'라며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까지 표명(5월7일자 8면 보도="오산도시공사 설립안 부결, 반민주적 폭주")했던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13일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 말 열린 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시공사 자본금 99억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나머지 3건의 관련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지난달 3일 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을 부결하고, 시설관리공단 폐지·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등 2건은 6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보류한 바 있다.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일각에서 제기된 방만운영 등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공사정관 변경 시 의회와 협의를 거칠 것,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실시 규정 신설, 경영실적 등 평가를 통한 경영개선 규정 신설 등을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수정안에 포함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규정들은 상위법 등에 이미 유사한 규정이나 제도가 마련돼 있어 '옥상옥'으로 볼 수도 있다.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염원해 주시고, 초당적 협력으로 도시공사 설립을 이끌어주신 만큼 내실 있는 도시공사가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며 "방만 경영 우려, 부실 경영에 따른 재정 낭비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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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학고개터널~용인대' 방면 차로 2개로 늘렸다 지면기사
앞·뒤 2개 차로, 해당 구간만 1개교통병목 해소… 차량 흐름 원활출퇴근 시간 교통 병목 현상으로 상시 정체 현상을 빚었던 용인대학교 정문 삼거리가 늘어난 차로로 인해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정문삼거리까지 200m 구간에 1개이던 직진차로를 2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처인구 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이 앞·뒤 구간은 2개 차로인데 유독 이 구간만 1개 차로밖에 없어 교통 병목현상이 발생,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몰리면 상습 교통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이에 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해당 구간의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노면 도색을 하고 미끄럼방지턱, 도로표지병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쾌적하게 주행하도록 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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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시장 핵심과업 ‘오산도시공사 설립안’ 시의회 통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반 민주적 폭주'라며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까지 표명(5월7일자 8면 보도)했던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말 열린 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시공사 자본금 99억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나머지 3건의 관련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3일 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을 부결하고, 시설관리공단 폐지·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등 2건은 6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보류한 바 있다.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일각에서 제기된 방만운영 등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공사정관 변경 시 의회와 협의를 거칠 것,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실시 규정 신설, 경영실적 등 평가를 통한 경영개선 규정 신설 등을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수정안에 포함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규정들은 상위법 등에 이미 유사한 규정이나 제도가 마련돼 있어 '옥상옥'으로 볼 수도 있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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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어패럴, K-푸드 브랜드 ‘코리안 스트릿’과 콜라보 제품 출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K-푸드 기업 루에랑의 대표 식품 브랜드 '코리안 스트릿(KOREAN STREET)'과 협업한 '코닥어패럴X코리안스트릿' 컬렉션을 출시한다. '코리안 스트릿'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키워드로 한국의 트렌디한 식문화를 전달하는 식음료 유통 브랜드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스와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한국의 멋진 경험 전파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업의 배경은 최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K-패션', 'K-푸드' 트렌드에 기반했다.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능동적으로 즐기는 국내외 MZ 고객을 타깃으로 업종 간 장벽을 허물고, 패션과 식품이라는 이종업계간 협업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참신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코닥어패럴X코리안스트릿'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5종과 모자 2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코리안 스트릿'의 대표 상품 홍대 떡볶이, 남산 바비큐 소스, 김치 우동 등 패키지 이미지에 코닥의 상징 컬러 옐로우와 한글 로고를 위트 있고 스타일리시한 그래픽으로 조합했다. 특히, 모자 2종은 '코리안 스트릿'의 베스트셀러 떡볶이, 우동, 소스 3종에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에 포함돼 출시하며, 패키지 '단맛',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하다. 코닥어패럴 마케팅팀은 “이번 협업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인 한국 식문화를 활용해 국내 소비자에게는 익숙함에 재미를,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닥어패럴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닥어패럴X코리안 스트릿' 협업 컬렉션은 6월 21일(금) 브랜드 자사몰과 코닥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판매하고, 7월 중순부터는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첫 번째 편집매장 '타입 일레븐' 홍대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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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우리 모두 지금의 우리가 그분들의 헌신 위에 비로소 굳건해질 수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정례회이자 9대 의회가 개원하고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러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라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돌이켜보면 때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지방의회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 내에서 기본적인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자 했으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기반으로 협치라는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결산안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18일 제2차 본회의,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