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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장 신유철·의정부지검장 조희진 지면기사
법무부는 21일 김강욱 의정부지검 검사장(57·사법연수원 19기)을 대전고검장으로, 양부남(54·사법연수원 22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를 광주고검 차장검사(검사장)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43명의 검찰 고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한다.수원지검검사장에는 신유철(51·사법연수원 20기) 전주지검장, 의정부지검검사장에 조희진 제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19기), 인천지검검사장에는 이금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50·사법연수원 20기)이 임명됐다. 검찰 내 이인자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대구지검장이 임명됐다. /조영상·김민욱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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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최영찬 경위, 지하철 스크린도어 詩공모전 선정 지면기사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 도어 시(詩) 작품 공모전’에 출품, 선정됐다. 이어 해당 작품이 성남시 소재 모란역 등 3군데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게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청 의무경찰계에서 근무하는 최영찬(41) 경위는 ‘단발머리 소녀’ 라는 제목의 시를 출품해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단발머리 소녀’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5년간 자신의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하고 있는 안양동안서 김선경 여경(30)에 대한 따뜻한 마음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공모전에 선정된 ‘단발머리 소녀’는 성남시 소재 모란역(8호선) 등 3군데 게시 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게 불우 이웃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경찰의 모습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월간 ‘순수문학’ 문예지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최 경위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남몰래 자신의 머리를 기증하는 여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려 경기경찰의 따뜻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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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법무부
<인사> 법무부◇ 고등검사장급 승진▲ 법무부 차관 이창재 ▲ 대전고검장 김강욱 ▲ 대구고검장 윤갑근 ▲ 부산고검장 문무일 ▲ 광주고검장 오세인 ▲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 검사장급 승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익환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호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영대 ▲ 서울고검 차장검사 차경환 ▲ 대구고검 차장검사 김우현 ▲ 부산고검 차장검사 최윤수 ▲ 광주고검 차장검사 양부남 ▲ 춘천지검장 최종원 ▲ 청주지검장 송인택 ▲ 전주지검장 장호중 ▲ 제주지검장 이석환◇ 고등검사장 전보▲ 법무연수원장 김희관 ▲ 대검찰청 차장 김주현 ▲ 서울고검장 박성재◇ 검사장 전보▲ 법무부 법무실장 김호철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진경준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명재 ▲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은석 ▲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윤웅걸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박정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박균택 ▲ 대검찰청 강력부장 박민표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김해수 ▲ 서울동부지검장 봉욱 ▲ 서울남부지검장 김진모 ▲ 서울북부지검장 김오수 ▲ 서울서부지검장 공상훈 ▲ 의정부지검장 조희진 ▲ 인천지검장 이금로 ▲ 수원지검장 신유철 ▲ 대전지검장 안상돈 ▲ 대구지검장 전현준 ▲ 부산지검장 황철규 ▲ 울산지검장 한찬식 ▲ 창원지검장 유상범 ▲ 광주지검장 김회재 ▲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노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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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들이 마샬캐디로 일할 수 있는 길 열려
퇴직자들이 골프장에서 마샬캐디로 일할 수 있게 된다.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 www.golsomo.com)에서는 골프치는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마샬캐디제를 내년 2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퇴직자들이 마샬캐디로 일할 수 있는 골프장은 모두 7군데로 90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샬캐디는 골프백을 전동카트에 싣고 운전해주고 남은 거리를 불러주는 단순한 캐디이다.골프장별 마샬캐디 모집인원을 보면, 골프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군산CC(회원제 18홀+퍼블릭 63홀)는 30명을 모집해 가장 많은데, 이 중 10명은 주말에만 근무하게 된다. 다음으로 남여주(여주, 퍼블릭 27홀), 임페리얼레이크(충주, 회원제 18홀), 벨라스톤(횡성, 퍼블릭 18홀), 파인스톤(당진, 퍼블릭 18홀), 엠스클럽의성(의성, 퍼블릭 27홀), 한맥CC(예천, 퍼블릭 18홀) 등이 각 10명씩 채용할 계획이다.2차적으로 70여개에 달하는 공공골프장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8월 연말까지 공공골프장을 중심으로 노캐디제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마샬캐디의 캐디피는 팀당 5만원으로 기존 캐디피 12만원의 40%에 불과하지만 마샬캐디들에게는 정규 티업시간이 끝난 후 9홀 무료 라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샬캐디 업무를 마친 후 일몰시간대에 주 1회 이상 골프를 칠 수 있게 하면, 퇴직자들은 일자리를 구하면서 일정한 수입이 생기고 게다가 골프까지 무료로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골퍼들의 플레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리측정에 도움이 되는 앱을 마샬캐디에게 제공할 예정이다.50대 이상의 퇴직자들이 마샬캐디에 지원하려면, 한국골프소비자모임 홈페이지 정회원에 가입한 후 '마샬캐디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친 후 서비스 및 현장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 다음에 한국골프소비자모임에서 '마샬캐디 인증서'를 발급해주면, 마샬캐디의 자격을 갖추고 당해 골프장에서 마샬캐디로 활동하게 된다.2차 사업으로 프로선수들이 필드레슨을 해주는 '프로마샬캐디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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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진 변호사, 법조봉사대상 ‘대상’ 지면기사
제14회 법조봉사대상 대상 수상자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임대진(사진) 변호사가 선정됐다.법조협회(회장·양승태 대법원장)는 오는 17일 대법원에서 임 변호사에게 법조봉사대상 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본회 소속 임대진 변호사는 현재 용인시 기흥구 선거관리위원, 법조일원화위원회 위원, 수원지방법원 가사소년재판 진행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회보편집위원회 고문 및 골프동호회 회장으로 소속변호사들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또한 매월 장애우를 위한 목욕봉사 활동도 십 수년간 거르지 않고 해와 소속변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적인 변호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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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인지방병무청, 내년도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www.mma.go.kr) 홈페이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에 현역병 입영 대상자들은 내년 2∼12월, 7∼12월, 10∼12월 3개 시기별로 하루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최대 3개의 입영일자를 신청할 수 있다.입영일자는 오는 24일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며, 입영부대도 함께 결정된다.추첨결과는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현역병 입영 대상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경쟁률이 높을 경우에는 원하는 날에 입영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신청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나, 유학생 등 국외에서 거주하여 공인인증서 발급이 곤란할 경우에는 행정자치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일자를 3개까지 신청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나, 입영일자 결정이 무작위 추첨 방식인 만큼 경쟁률 등을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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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내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14일 강효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최정수 삼성전기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기가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첫 번째로 전달된 이번 특별회비는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지난 12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약 9천만원을 기부했다.최정수 사원대표는 “적십자 특별회비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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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조의금 수백만원 받은 수원시청 고위공무원 불구속기소
업무 관련자로부터 수백만원의 조의금을 받은 고위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최경규)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원시청 3급 공무원인 A(57)씨를 11일 불구속기소했다.또 A씨에게 조의금을 건넨 건설회사 대표 김모(74)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수원시청 도시정책실장 및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인 A씨는 지난 6월 모친상 때 건설회사 대표 김씨 등 업자 3명으로부터 총 700만원의 조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A씨 측으로부터 부고문자를 받은 뒤 조문하면서 500만원을 낸 대표 김씨를 입건했으며, 우연히 부고를 접하고 100만원씩을 부조한 또 다른 업자 2명에 대해선 기소하지 않았다./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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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檢, 억대 도박 혐의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 기소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현수)는 중국 마카오에서 억대 도박을 하고 도박자금을 빌려준 혐의(상습도박 등)로 신안그룹 박순석(71)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3년 2~3월 사이 중국 마카오 A호텔 VIP룸에서 19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6천만원)를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다.바카라 도박은 한 회당 140만원(최소금액) 이상을 걸어야 하고, 당시 한 회 판돈은 4천500만원으로 알려졌다.박씨는 또 지난해 5월 신안그룹이 운영하는 서울 B호텔에서 고스톱 도박을 하던 지인 이모(64)씨 등 2명에게 1천400만원씩 모두 2천800만원을 빌려준 혐의도 받고 있다.그는 대출알선 명목으로 4억여원을 수수하고 증거위조를 교사한 혐의로(알선수재 등) 기소돼 지난 9월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징역 2년, 추징금 4억5천26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이다.박씨는 앞서 2002년에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검찰은 지난 4월 수사에 착수해 참고인과 피의자 조사를 벌인 뒤 이같이 기소했다. /조영상·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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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사건 피의자 여고생 성추행’ 前 경찰관 집유 지면기사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양철한)는 8일 사건 처리 과정에서 알게 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박모(49)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경찰관인 피고인이 지위를 이용, 청소년인 피해자를 성추행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자백한 점과 검찰이 낸 증거를 살펴볼 때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 이 사건 범행으로 파면 징계를 받은 점,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이번에 한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했다.수원서부경찰서 파출소 소속으로 근무한 박씨는 지난 9월 가정폭력 사건으로 알게 된 여고생을 “상담해주겠다”며 불러낸 뒤 성추행을 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여학생이 경찰서를 찾아 이같은 사실을 상담하면서 알려졌고, 수사에 나선 경기지방경찰청은 박씨를 구속하고, 사건 보름만에 파면조치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