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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백IC' 뚫린다… 국토부, 최종 승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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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월드컵 예선경기 준비 이상무”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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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낭만… ‘오(Oh)! 해피 산타마켓’ 오산으로 오세요”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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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 공사에 4500억 지역자원 투입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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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서 불… 250여명 대피 소동
2024-1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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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낭만… ‘오(Oh)! 해피 산타마켓’ 오산으로 오세요” 지면기사
오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일대서 열려 유럽 크리스마스마켓 모티브 40여 상점 산타관련 소품부터 다양한 먹거리 ‘가득’ 화려한 트리 ‘인증숏’·회전목마 등 ‘인기’ “징글벨~ 징글벨~. 오(Oh)! 해피 산타마켓 보러 오산시로 오세요.” 오산역 주변에 일찌감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지난 11월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열리고 있는 오산역 광장 주변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등으로 연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저녁 환한 불빛아래 오산역 광장에선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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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성중·구성고 회차로 공사 마무리 단계… 학생전·주민편의 기대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지적후 진행돼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6일 용인 구성중·구성고 통학로 및 회차로 개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성중(학생수 931명)·구성고(학생수 971명) 주변 도시계획도로(마북동 산36-10 일원)는 수십 년간 연결이 끊겨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학부모 차량이 학생 승하차를 위해 중앙차선을 넘나들며 회차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통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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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2025년도 예산 3조 3천318억원 확정
용인시는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천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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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운전직모임 ‘용운모’회원들, 뽁뽁이 부착 봉사활동
용인시 운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용운모(회장 김병국)는 14일 처인구 삼가동의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뽁뽁이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뽁뽁이 부착 봉사활동과 간식(귤)을 전달하며 난방비 절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병국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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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 공사에 4500억 지역자원 투입 지면기사
지역업체에 기본 자재 우선 배정 내년 3월 시작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Fab) 공사 때 4천500억원 규모의 용인 지역자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SK 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때 용인의 지역 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측은 이와 관련해 지역 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시는 그동안 팹 건축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내년 3월 착공 이후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시공사측은 반도체 공정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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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반도체 장비업체, 용인에 온다 지면기사
市-ASML 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클러스터 협력 사무소 둥지 기술지원·인재양성 등 ‘상부상조’ 용인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 세계 최고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한국법인 ASML코리아 사무소가 들어온다. 이상일 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와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의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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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만나 경부고속도로 협력 당부
고속도로 상부개발·오산IC 입체화·하이패스IC 신설 등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ex, 이하 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일정에는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등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이어 앞으로 세교3지구까지 조성되면 인구 50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을 바탕으로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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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혐의 무죄’ 강현도 오산부시장…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돼 감사” 지면기사
“공직의 엄중함 알게 됐다… 믿어준 이권재 시장께 감사” 수천만 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이 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은 뒤 8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공무원으로서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관련 혐의로 지난 7월 1심 무죄판결에 이어 지난달 13일 2심에서도 검찰 항소가 기각돼 법원으로부터 종결처분을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 자체가 허위로 보이고 피고인이 이러한 사정을 인식하지 않았다고 보인다”며 “대가 관계가 없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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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설 피해규모 436억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조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서 접수 피해규모 선포 기준금액보다 293억원 많아 용인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규모가 지난 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4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이후 피해 신고 접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남사읍·백암면·이동읍 비닐하우스·축사 붕괴의 2차 피해, 한파에 따른 시설 철거 비용 증가 등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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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IC 사업비 분담 비율 명문화’ 내년 초 협약 지면기사
LH와 분담금 납부 시기 등 담겨 법적 효력 위한 구체적 체결 채비 용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10월24일자 2면 보도) 사업비 분담 비율, 분담금 납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한 협약을 내년 초에 체결할 계획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언남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시에서 요구한 교통개선대책을 받아들이고 동백IC 설치 사업비의 일부(29.5%)를 부담키로 한 것과 관련한 협약이다. 시는 공사 전 사업위탁자인 한국도로공사에 사업비 전액을 내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안에 LH로부터 분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