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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백IC' 뚫린다… 국토부, 최종 승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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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월드컵 예선경기 준비 이상무”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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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낭만… ‘오(Oh)! 해피 산타마켓’ 오산으로 오세요”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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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 공사에 4500억 지역자원 투입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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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서 불… 250여명 대피 소동
2024-1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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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회, 당원 단합대회 및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회(위원장·고석)는 지난 20일 수지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원 단합대회 및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고석 당협위원장과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우현·김선동 전 국회의원, 장영하 성남 수정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전, 현직 시·도의원 및 당협 주요 당직자, 청년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선동 전 의원은 “청년에게 희망을 심어주는데 보수의 컨텐츠를 집중해야한다”며 “주택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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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글로벌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 ‘SW중심대학’ 비전 선포식 지면기사
용인대학교(총장·한진수)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I-MAP 교육체계 기반 스포츠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교육혁신처장, AI융합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SW중심대학사업 준비위원회 위원, 산학협력 관계자,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했다. 용인대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와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자 I-MAP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I-MAP은 ‘Interactive(자기주도 참여형), 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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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곡터널~유림1교차로 시청방향 2개로 확장 지면기사
용인시, 지방도 321호선 병목 개선 인도 신설로 시민 안전 위협 해소 편도 1차선으로 상습적인 ‘병목현상’을 빚어온 용인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시청방향 구간의 교통정체가 개선된다. 용인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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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서 불… 250여명 대피 소동
18일 오전 7시 32분께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 선로에서 불이 나 하행선 열차가 운행 중지됐다. 역무원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85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흥역 내부에 있던 승객 등 2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출근길 열차 화재로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운행 차질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수인분당선 하행선은 운행중지 중이지만 상행선과 용인 경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다. 용인시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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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 해제 지면기사
축구장 500개 넓이의 포곡·모현읍 땅 25년 규제 벗어나 용인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모현읍·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천728㎢(약 112.8만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축구장 500개가량의 광대한 토지다. 환경부가 1999년 9월30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 제4조에 따라 이 일대 24.213㎢는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1999-153호)한 지 25년여 만에 처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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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오산協, 오산천 일원 감·사과나무 식재 기념행사 지면기사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감사나무 식재 행사’ 시민 400명 동참… 1주 30만원 모금 “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감사나무 심기는 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그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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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TEL)' 제2용인TV 입주 지면기사
전체 면적 19.6%… 韓 사업장 확대이동·남사 산단 등 시너지 기대도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의 한국법인이 용인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천755㎡의 19.6%에 달하는 5만3천292㎡를 확보했으며, 이 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천32㎡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개발동 설치계획, 업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원삼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고, 시는 지난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 1위 기업이다.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주)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시 관계자는 "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같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를 확정해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 우량기업을 계속 유치하도록 더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제2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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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GTX-A 탑승까지… '구성역' 이동편의시설 현장시연 지면기사
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 '점검'경사형 엘리베이터·점자블록 등개통 후 교통약자 민원 다수발생"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구성역이 됐으면 합니다."용인시의회 이윤미(민·비) 의원은 지난 11일 GTX-A 구성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시 관계자, 문화진 (사)사람연대 용인시지부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박창범 구성역장, GTX-A 운영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GTX-A 구성역은 지난 6월29일 개통 후 역사 내 추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민원사항이 다수 발생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들이 GTX-A 4번 출구 구성역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역사 내로 이동해 GTX-A 열차에 타는 것을 직접 시연했다. 그 외에도 이동하면서 역사 내외에 점형블록과 점자블록, 회전반경, 화장실 손잡이, 시각경보기 등의 설치현황과 적합성을 살펴봤다.현장점검 후 논의에서 4번 출구 주변에 횡단보도 부재로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빈번, 안전사고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시와 GTX-A 운영사 관계자들은 빠른 시일 안에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오늘 현장점검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안건들이 협의를 통해 조속히 개선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확보되고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은 지난 11일 전동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들과 함께 GTX-A 구성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2024.11.11 /이윤미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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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 GTX-A 구성역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현장점검 실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GTX-A 구성역이 됐으면 합니다." 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민)은 지난 11일 GTX-A 구성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정찬승 교통정책과장, 유병관 대중교통과장, 구자정 기흥구 교통과장 및 한종훈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부장, 문화진 (사)사람연대 용인시지부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박창범 구성역장과 GTX-A 운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됐으나 역사 내 추가적인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민원사항이 다수 발생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탄 3명의 교통약자들이 GTX-A 4번 출구 구성역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역사 내로 이동하여 GTX-A 열차에 타는 것을 직접 시연해 보았다. 그 외에도 이동하면서 역사 내외에 점형블록과 점자블록, 선형블록, 회전반경, 엘리베이터 버튼소리, 화장실 손잡이, 시각경보기 등의 설치현황과 적합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함께 동행한 문화진 센터장은 “GTX-A 구성역사가 개통된 뒤 1개월간 운행 후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멈췄다가 재가동 됐는데 유일하게 지하 3층으로 연결되는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 교통약자들은 이동권을 잃게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추가설치 및 그에 대한 연계수송수단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성역 관계자는 “현재는 구성역내에 승강설비 용역사가 상주해 있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후 논의에서 GTX-A 구성역 4번 출구 주변에 가까운 횡단보도 부재로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해 안전사고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관련 기관들이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시와 GTX-A 운영사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윤미 의원은 “오늘 현장점검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안건들이 협의를 통해서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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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름 단 '복합스포츠 문화공간' 용인에 티오프 지면기사
市, (주)바즈인터내셔널과 '민간위탁 계약' 체결옛 종합운동장내 지상 3층 규모… 내년 3월 문 활짝용인시가 '골프여제' 박세리와 함께 스포츠·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을 내년 3월 오픈한다.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주)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 이치훈 (주)바즈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은 용인 처인구 마평동 704 일원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내 지상 3층, 연면적 1천737㎡ 규모의 건물을 위탁받아 박세리 이름을 단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을 조성해 개관일로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된다.이곳에서는 초·중학생 골프 캠프 등 박 감독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축제, 바리스타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북카페, 전시 및 스포츠 체험실, 세미나실 등도 조성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3년 3월6일자 9면 보도=우상혁 이어 박세리까지… 스포츠 스타 품는 용인)한 바 있다.이 시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옛 종합운동장 터가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로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내년에 전개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여러가지 스포츠·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게 된다. 이런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은 아마 전국에서 유일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박 감독은 "용인시가 한국 스포츠와 문화, 예술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우수한 골프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시가 (주)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치훈 (주)바즈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