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
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2024-10-22
-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와 ‘대체사업 추진 목적’ 재협약
2024-11-26
-
방치된 노른자땅… ‘의정부역세권개발’ 예정지 가보니
2024-09-15
-
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2025-01-30
최신기사
-
국민의힘 이형섭 “정권심판 말고 지역일꾼 봐달라”
4년 전 풋풋했던 모습이 아니었다. 순둥순둥했던 청년은 낙선 후에 지역을 지키면서, 잘 다듬어진 국회의원감으로 성장했다. 긴 시간 준비한 만큼 탄탄한 내공으로 무장한 모습이었다.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4·10 총선에 등판한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이번이야말로 절대 질 수 없다는 필승의 집념으로 뛰고 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나와 변호사로 일하기까지 한 번도 이곳을 떠나지 않은 이 후보에게 의정부는 고향 그 이상의 의미로 각별하다.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에 더해 내 손으로 의정부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그런 이 후보에게 이번 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다. “뭣도 모르고 출마했던 4년 전과 지금은 정말 모든 게 다르죠.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부터 그동안의 경험, 후원금까지… 지난 선거 이후 나름의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으니까요. 그만큼 또 간절합니다. 4년 동안 지역구에서 웬만한 분들은 저라는 사람을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만나셨을테고, 제가 어떤 인물인지 판단하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앞과 뒤가 다르거나, 말만 앞서는 흔한 정치인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의 진심이 주민들께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런 이 후보에게 이번 총선이 정권심판론에 매몰되는 분위기로 흐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정권심판에 지역 현안이 묻혀버리면, 선거구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이 약해질 수 있고, 그만큼 의정부 발전이 더뎌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번 총선은 현 정권을 심판하는 자리가 아닌, 지난 4년 다수석을 차지하고 횡포를 일삼던 제21대 국회에 대한 심판의 시간입니다. 지난 4년 중 전반기 2년에 민주당은 180석이라는 절대다수의 힘으로 야당 몫인 삼임위원장 자리를 빼앗는 등 온갖 횡포를 부리고 민생과 부동산을 파탄냈습니다. 후반기 2년도 절대다수의 힘을 이용해 이재명 체포방해, 장관탄핵, 법안 날치기를 반복하면서 민생은 뒤로 한 채 국정 방해에만 몰두했습니다. 이제는 바꿀 때죠. 저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우리 의정부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
-
박지혜 민주당 의정부갑 후보 “의정부 GTX 시대 앞당기겠다”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의정부 구간 조기 개통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정부 GTX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GTX-C 의정부 노선 지하화를 통한 경원선 구간 속도 경쟁력 제고, 의정부역 미래형 환승복합센터 구축, 캠프 홀링워터 부지 지하 환승주차장 설치 등을 복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본격 착공한 GTX-C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서울 청량리역, 수원역 등 14개의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의정부~서울 30분' 시대를 향한 의정부 시민들의 바람이 가까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면서 “GTX-C 조기 개통을 시작으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최고의 교통 허브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
의정부시에서 가장 교통 혼잡한 곳은?…“제일시장 주변”
의정부시민은 의정부제일시장 주변이 가장 교통 혼잡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시민, 운수종사자, 시청 직원 등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의정부제일시장 주변(태평로 75-3 일원)이 교통혼잡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민원, 상습정체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꼬리물기, 이륜차 소음 등 다양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교차로, 경찰서 앞 등에서 혼잡과 정체, 사고와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 올해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문결과를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국민의힘 이형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은 의정부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의정부 중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서 독자적인 세입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만의 재정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북부 성장을 가로막는 중첩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겠다"면서 1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규제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군기지가 8개나 주둔했던 의정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4개의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고 있다. 이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신곡동으로 유치하고, 민락동 고산동 일대에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까지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행정중심, 경제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
의정부시 '기업유치 5호' 성과 지면기사
'시지바이오' 산학 연계·인재 육성 민선 8기 의정부시의 기업유치 5호 성과가 나타났다. 100억원대 추가 투자를 약속한 이 바이오기업은 향후 지역 고등학교들과 산학연계를 통한 인재육성도 약속해 의미를 더한다.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주)시지바이오(대표·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등학교(교장·김완수)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김주한)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주)시지바이오는 뼈·피부재생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시와 (주)시지바이오는 첨단산업 육성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기업유치 5호’ 의정부시-시지바이오, 첨단산업 육성 및 인재채용 협약
민선 8기 의정부시의 기업유치 5호 성과가 나타났다. 100억원대 추가 투자를 약속한 이 바이오기업은 향후 지역 고등학교들과 산학연계를 통한 인재육성도 약속해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는 29일 (주)시지바이오(대표·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등학교(교장·김완수)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김주한)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주)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와 (주)시지바이오는 첨단산업 육성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주)시지바이오의 지역 내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용현산단에 위치했던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한 ㈜시지바이오는 기투자한 325억원 외에도 100억원의 추가 시설 투자 및 지역 인재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주)시지바이오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도기업으로서 바이오 관련 기업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관내 기업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갑 전희경·의정부을 이형섭, 한동훈과 출정식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오후 7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두 후보의 출정식에는 봄비가 내리는 중에도 구름 인파가 몰려 선거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달에 이어 의정부를 다시 찾은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감옥 가기 싫은 범죄자들과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사람들의 대결"이라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워지느냐, 범죄자 전성시대가 되느냐를 결정짓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이 범죄자를 정치권에서 치워달라"면서 “뻔한 여의도식 구태정치를 끝내면 그 자리에 이형섭, 전희경 같은 준비된 정치인이 들어갈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분도와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원서도' 발언을 언급하며 분도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북도로 독립하면 의정부는 그 중심이 되고, 규제 혁파와 새로운 주거·산업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의정부에 관심 없는 민주당과 다르게 이제는 정말 의정부를 잘 살게 바꾸겠다. 실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의정부갑 전 후보는 지난 28년 동안 지역구를 차지했던 민주당을 겨냥해 '이제는 바꿀 때'라며 표심을 자극했다. 전 후보는 “민주당이 의정부갑에서 한 세대를 있었는데, 경기북부 1등이었던 의정부의 현재가 어떻게 됐느냐"면서 “의정부 시민이 5시30분에 출근길에 오르고, 아이들이 교육을 위해 떠나고, 의정부시 재정이 부족해서 뭘 못한다는 소리를 끊어내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의정부을 이 후보는 “민주당은 의정부에서 집권한 동안 온통 아파트만 짓고, 이권을 특정 사업자에게 몰아주기나 했다"며 “제2의 대장동 사태에 버금가는 일이 의정부에서도 일어났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행복로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수천명에 달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는 한 위원장과 후보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가 하면 이름을 연호하며 지지를 표현했다. 의정부/김도란
-
민주당 이재강 “경기북부 평화거점으로 의정부 발전 이룰 것”
동상에 걸렸다 녹은 손끝이 까맸다. 겨우내 한파 속에서 1인 시위와 출근길 인사로 팻말을 들고 서 있었던 탓이다. 천둥 번개가 치던 날도, 폭설이 내린 날에도 하기로 했으면 망설임조차 없는 것이 그의 신념이자 여태껏 살아온 방식이었다.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일상에선 파란색 스머프 운동화를 신고 귀여움을 발산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남북관계 얘기가 나오면 진지한 눈빛으로 평화를 역설하다, 끝나면 막걸리 한잔에 친근한 동네 아저씨로 변해 호탕하게 웃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이재강 후보 이야기다. “혹자는 저를 선거 끝나면 갈 부산 사람이라고 하지만, 저는 의정부를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그동안 만난 의정부 시민들과 쉽게 이별할 수도 없고, 앞으로 평화와 경제의 중심지가 될 의정부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정권 심판으로 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국회의원으로서 경원선 복원 등 평화협력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일들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그는 본인이 꼭 당선되야 하는 이유가 의정부를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북부의 경제를 번영시키고, 규제를 풀려면 경기도 평화부지사 출신인 자신의 경험과 능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경기북부와 의정부는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중첩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더딥니다. 그러나 수도권 규제 완화가 국회에서 논의된다고 한들 남북 접경지역이라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규제 완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남북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논의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현 정권의 남북 강대강 기조가 지속된다면, 수도권 완화 정책의 실효성은 더욱 떨어질 것입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평화부지사로 일하며 남북평화가 우리 대한민국에, 특히 경기북부에 어떠한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검토해 왔습니다.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평화는 돈이 됩니다. 평화는 우리 경기 북부의 경제를 번영시킵니다. 남북이 서로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고 경제적인 상호 의존도를 높이게 된다면 우
-
선거
의정부을 이형섭, 성범죄 변호 논란에 “민주당 사례와 달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한 성범죄 변호 논란에 대해 “변호사 윤리를 지키며 일했다. 민주당의 사례와 차원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27일 입장자료를 내 “지인의 소개로 찾아온 피고인을 변론하면서, 범행 전부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설득했다"며 “민주당이 파렴치하게 애먼 트집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형사사건에서 무죄를 주장하고 싶어하는 피고인을 설득해 자백하도록 조언하는 것도 변호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해당 사건에서 피고인은 범행을 전부 인정했고, 일체의 무죄나 심신미약감경 주장을 하지 않았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성 주장도 일체 하지 않았으며, 피해자 가족에게 따로 연락한 사실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피고인은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변호사 직업윤리는 사건의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수임을 거절하지 못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변론을 펼쳤던 전 민주당 후보자의 경우와 다르다"면서 “이번 문제제기로 후보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 후보가 성범죄 사건을 변호한 이력이 있다면서 공천 철회를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에선 서울 강북을에 공천됐던 조수진 후보가 과거 태권도장 사범이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사건의 변호를 맡으면서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여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이형섭 "용현산단 경기북부 판교로" 지면기사
국힘 의정부을 후보, 탈바꿈 구상 밝혀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사진) 후보가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왔다.이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용현산업단지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용현산업단지를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북부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는 2000년에 조성된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다. 이 후보는 용현산업단지 첨단화와 함께 인근으로 유치가 확정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사업본부의 조속한 입주로 용현동 일대를 경기북부 경제수도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