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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경로 미확인' 3명 포함 신규확진자 5명 발생
광주지역내 2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확진자 3명을 비롯 2명은 서울시기타 접촉자로 분류됐다.광주시 400, 401번 확진자(오포읍 거주), 403번(초월읍 거주)들은 감염경로를 알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며, 402(오포읍 거주)·404번(탄벌동 거주)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방역당국은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주변 방역소독을 마쳤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지역내 2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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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역사박물관 건립 입법예고…내달 4일까지 의견 청취 지면기사
광주시가 '역사박물관' 건립(9월22일자 9면 보도=광주 경안동에 시립박물관 추진)을 위한 관련 입법예고를 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단계로 '광주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관한 입법 예고를 실시, 오는 1월4일까지 시민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이번 조례는 시의 많은 역사인물 자료 및 문화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역사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광주만의 역사박물관 건립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목적 및 존속기간을 담았으며 박물관 건립방향 및 기본정책, 시설건립 및 개관준비에 관한 사항, 유물의 수집·제작·보존·연구와 평가에 관한 사항, 기타 박물관 건립에 관해 시장이 심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담았다.역사박물관은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앙근린공원(경안동 산2-1 일원) 부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광주역과도 가까워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재 광주시에는 도립 경기도자박물관과 사립 얼굴박물관, 풀짚공예박물관 등이 운영 중이며 시가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시립박물관은 없는 실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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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깜깜이 감염' 늘어…신규 확진 4명중 3명 경로 미궁
광주지역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395~398번)이 발생했다.이중 광주시 394번(송정동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395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하지만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394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으로 이 확진자와 접촉한 20명이 자가격리, 1명이 능동감시, 44명이 수동감시에 들어갔다. 한편 방역당국은 현재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주변 방역 및 소독을 마쳤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지역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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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광주역세권 개발…市, 체비지 매각 나서 지면기사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시가 '체비지' 매각에 나섰다.지난 24일 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체비지 매각 공고'를 내고 절차에 들어갔다.체비지란 도시개발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 시행자가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거나 사업계획에서 정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일정한 토지를 정해 처분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이번 매각에 나온 체비지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준주거, 주차장 등 총 45필지(2만1천681.5㎡)로,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필지별 매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독주택 체비지 규모는 필지별 230~300㎡ 23필지, 연립주택 체비지는 2천~2천178㎡ 3필지, 준주거체비지는 300~640㎡ 16필지 등이다. 예정가격은 단독주택 4억3천763만2천~5억7천749만5천원, 연립주택은 37억7천250만2천~41억3천305만1천원, 준거지 8억1천915만~25억296만2천원이다. 매각은 2021년 1월8~12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이뤄지며, 13일 오전 10시 개찰예정이다. 필지별 예정가격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다만 입찰자의 입찰가격이 입찰예정가격에 미달한 경우 등은 유찰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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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훈 광주시 기업지원과 팀장, 지방 적극행정 분야 '달인' 선정 지면기사
"신혼 시절, 집에 빨리 가고 싶었다. 그런데 쌓여있는 일은 많고 밤늦게 들어가는 게 다반사였다. '어떻게 하면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있을까'했던 고민이 달인을 향한 시작점이 아니었나 싶다."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적극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된 광주시청 기업지원과 석태훈 팀장. 그는 20여년간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중소기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기업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공장등록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건의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석 팀장은 "기업인들의 가장 많은 호소가 행정처리가 너무 지연된다는 것이었다. 행정절차를 몰라 몇 번의 보완을 거치고 나서야 일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보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꼼꼼하게 컨설팅해줬다. 그 결과 통상 60여건의 미결서류가 쌓여 있던 것이 일년이 지나자 절반, 또 반년이 흐르자 그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그는 한 기업의 문제를 단순히 기업 차원의 문제로 보지 않았다. 제도적 문제가 있다면 바꾸고 정부가 나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는 당당히 목소리를 냈다. 그 결과 폐업 위기에 처해 있던 관내 기업들을 화학물질관리법 제·개정으로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으며, 연접한 국유지 매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증축 문제를 해결했다. 전국 최초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차세대 경영인 육성, 관내 중소기업들의 숙원이었던 가설건축물 재질 완화(강판 포함)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그는 "믿고 지원해준 시가 있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다. 달인 선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에 광주시청 기업지원과 석태훈 팀장(오른쪽)이 선정된 가운데 최근 신동헌 광주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달받은 인증패를 수여했다. 2020.12.27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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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의원 발의 '재향경우회·행정동우회 지원 조례' 통과
광주지역 재향경우회 및 행정동우회의 지역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24일 광주시의회는 방세환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주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28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 치안협력, 아동·청소년 폭력예방 공익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과 치안협력에 기여하도록 했다. 참고로, 재향경우회는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 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고자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광주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는 행정 자문 및 시정모니터링, 시정홍보사업,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 봉사활동 등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사업과 주민을 위한 공익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방세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찰, 행정 공무원 출신이 현직에 있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사회에 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24일 광주시의회는 방세환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주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28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의원. 2020.12.24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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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유림 활성화' 산림조합 맞손…내년 227ha 시범사업
광주시가 사유림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조합과 손잡았다.지난 23일 광주시는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조림·숲가꾸기 산림사업 총 227ha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키로 했다.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조합과 민간영역의 경합 완화, 산주의 적극적인 의사 반영, 사유림 경영임지의 규모화가 가능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고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 발주 및 관리감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통해 그동안 경쟁 관계에 있던 산림조합과 산림법인간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고,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원 및 산주들은 벌채·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 통합 진행 및 산주 의견 적극 반영 등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광주시 최정식 산림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산림조합이 협력해 사유림 활성화에 성공적인 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23일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0.12.24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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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팔당허브섬' 조성 난관 봉착 지면기사
2단계 관련사업 추진 불구 '협의 지연'… 市, 실시설계 용역 '중지'하천점용허가등 소강상태… 시설·감리비 21억8천만원 '자진삭감'광주시가 각종 규제를 딛고 관광산업으로 승부수를 띄우려던 '팔당허브섬&휴(休)로드 조성사업'(2월26일자 9면 보도=광주시 경기정책공모 대상 '팔당허브섬&휴(休)로드 조성사업'… 규제 삼중고, 협의 하세월 되나)이 중앙부처와의 협의에 제동이 걸리며 난관에 봉착했다.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경기도 정책공모전 대상(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거머쥐며 사업에 착수했고, 지난 5월 허브섬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5월25일자 8면 보도)했다. 허브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총 2단계로 진행된다.그러나 오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페어로드 조성) 일정이 지연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는 지난 1월 허브섬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용역에 착수했으며, 3월에는 GB관리계획변경 결정을 위한 협의서를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어 5월 말 1차 경기도 보완 후 10월 중순엔 2차 국토부 보완 서류를 제출한 상황이다.하지만 협의가 공전을 거듭하면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던 실시설계 관련 용역을 시가 중지하는 일이 지난달 벌어졌다.이에 따라 GB관리계획변경 협의 완료 후 추진 예정이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 및 한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덧붙여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라갔던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시설비 및 감리비 21억8천여만원도 자진 삭감하는 일이 빚어졌다.광주시의회 동희영 의원은 "허브섬은 팔당호 상류에 위치해 지역 특성상 한강수계법,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수도법, 하천법, 환경영향평가법 등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며 야외무대, 육묘장, 관리사무실, 판매시설, 음식점, 주차장, 화장실 등 개발행위 시설 설치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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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면기사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배수지에 여가선용 공간을 마련했다. 23일 광주시는 신현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현(저)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현(저)배수지 상부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이곳은 유휴공간을 활용했으며 전체 총 설치면적 2천400㎡에 풋살장 1면, 산책로 트랙 1개소, 운동기구, 퍼걸러, 화장실 등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관내 총 10개의 배수지 중 쌍령배수지, 신현(고)배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개방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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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일가족 전파' 확산세…곤지암읍서 6명 신규 확진
지난 22일 광주지역에서 일가족 확진자(5명)가 발생한 이후 추가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23일 방역당국은 전날 일가족 확진자가 나온 광주 곤지암읍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시 353번, 354번, 355번, 356번 등 4명이 차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와 별도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3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357번이 확진됐다. 광주시 35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이들 주변 방역소독은 마친 상황이고, 병상배정 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23일 방역당국은 전날 일가족 확진자가 나온 광주 곤지암읍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