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
무안행 티켓 못 끊어 인천으로… 행선지 돌려 운명 바뀐 40대
2024-12-29
-
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2025-01-21
-
철쭉 100만 그루의 향연 ‘군포철쭉축제’ 19일 개막
2025-04-04
최신기사
-
싱어송라이터 황인욱, 감성발라드 ‘플러팅’ 26일 발매
달달한 목소리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황인욱이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을 맞아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황인욱의 신곡 '플러팅'이 오는 26일 발매된다. 플러팅은 처음 만난 남녀가 서로에게 반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귀엽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황인욱 특유의 감성으로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따뜻한 하모니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청춘 남녀의 사랑을 적시는 감미로운 사운드와 함께 황인욱이 가진 담담하면서도 포근한 목소리로 가사를 전달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가사 속 '물어 번호봤던거야'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떨리는 마음과 뚝딱거림을 표현, 청춘들의 '플러팅'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황인욱은 “신곡 플러팅으로 올 여름 뜨거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포퓰러 싱어상'을 수상한 황인욱은 싱그럽고 산뜻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KD운송그룹·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협약 지면기사
KD운송그룹이 최근 수원버스터미널에서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D운송그룹은 친환경 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KD운송그룹은 전국 5천여 개 버스에 장착된 전기장치와 24개 터미널(매표소)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전자제품 폐기물 억제, 친환경적 회수·재활용 처리, 불용 전자제품의 순환활용 등 순환경제 완성이란 공통의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의사들이 만드는 화장품 '에비딘', 비건 스킨케어 'Pure Earth' 런칭 지면기사
동백꽃 추출물, 진정·보습 등 도와현대百 판교점 내일까지 팝업행사'자연은 아름다움과 생기의 원천'.의사들의 연구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 '에비딘(EVIDIN)'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Pure Earth'를 런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에비딘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런칭한 비건 스킨케어 라인 'Pure Earth'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것에 방점을 찍은 스킨케어다. 영원한 젊음과 활력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기반으로 동백꽃 추출물, 세라마이드, 물 등 최대 64%의 동백 유래 성분을 함유해 진정·보습·항산화를 돕는다. 특히 비건 제품임에도 화려한 야생 동물 패키지를 접목, 야생의 건강함을 구현한 것이 인상적이다.에비딘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쉽게 무너지지 않게 하는 스킨케어를 위해 6년이 넘는 시간을 연구에 할애했다. 무엇보다 현직 피부과·성형외과 의사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비딘을 선보인 닥터블랭크 관계자는 "건강하지 못한 피부로 병원을 찾고, 또 이로 인해 마음까지 무너진 환자들을 지켜보는 의사들은 항상 안타까운 마음으로 치료에 나선다"며 "이 과정에서 쌓인 종합적인 경험을 근거로, 스킨케어 본연의 역할인 피부를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에비딘은 지난달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팝업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행사를 진행중(7.11~17)이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여의도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골프(KLPGA 팀 투어 캐디)와 테니스 등 스포츠 분야 협찬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닥터블랭크 관계자는 "6년의 오랜 연구 끝에 자연에서 유래된 순수한 성분들이 피부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피부로 복원되는 치유력을 갖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뷰티 설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
-
노동·복지
"허위 신고 의심" 과천청소년재단 팀장 복직 지면기사
"신고인들 축출 의도 보여"일부 '괴롭힘 행위'는 인정부하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통해 해고된 한 팀장급 직원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를 인정받아 복직이 결정됐다.14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건 판정서에 따르면 앞서 재단법인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직원 6명은 A팀장에게 음주 강요, 모욕, 부적절한 훈계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이에 재단은 조사를 거쳐 신고인들의 주장을 인정, 올해 2월 내부 징계위원회를 열어 A팀장을 해고했다. 이에 A팀장은 억울함을 표하며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였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판정서에서 "A팀장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갖고 있던 신고인들은 메신저를 통해 A팀장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표시했고, 재단에서 축출할 의도를 갖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신고인들의 진술이나 주장이 허위이거나 과장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A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징계 사유에 비해 그 양정이 과다해 부당하다"며 A팀장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인정했다. 이에 재단 측은 A팀장에게 이달 중 복직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한국물기술인증원, 물산업 재직자 위한 교육 마련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김영훈)이 오는 23~24일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2차 물 산업 재직자를 위한 공장심사 준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 등 물 관련 5개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산업 재직자들의 인증 및 표준 관련 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에서도 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자재 관리, 통계적 공정관리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심사 항목별 주요 내용에 관한 실무 교육이 마련돼 있어 인증 획득을 위해 공장심사를 준비하는 물 관련 기업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 대상은 물기업 재직자나 대학원생 등 물 관련 종사자로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다. 교육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해당 링크(https://forms.gle/XhC93rZSRJ729YPL8)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집체교육, 야간교육, 방문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경영혁신팀 조준혁 대리 (053)601-6333. aim0913@kiwatec.or.kr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이·취임식 "불어라 새바람아… 회원들과 기적을" 지면기사
강재진 총재 "다양성 인정 포용해야"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3~2024년도, 2024~2025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1일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신임 강재진 총재의 뜻에 따라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내실있게 치러졌다. 강 총재는 "오늘의 취임식은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콘셉트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라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테마를 가슴에 품고 '불어라 새바람아 이제는 회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서 회원들과 함께 기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강 총재는 2005년 동안양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2016년 지구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지구인터랙트위원장을 거쳐 이날 3750지구 총재의 자리에 올랐다. 경영학 박사인 강 총재는 육군 대위로 전역해 대기업에서 근무한 뒤 23년째 (주)평원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강 총재는 "로타리는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인 곳인 만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로타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총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를 통해 우리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과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 총재는 이날 이임한 채규암 전 총재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강 총재는 "지난 1년 간 불철주야 지구를 위해 헌신한 채 전 총재 덕분에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큰 디딤돌이 됐다"며 "채 전 총재의 뜻을 이어받아 로타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1일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3~2024년도, 2024~2025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열렸다. 2024.7.1 /국제로타리 3750지구
-
“불어라 새바람아, 이제는 회원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강재진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3~2024년도 2024~2025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1일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임 강재진 총재의 뜻에 따라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내실있게 치러졌다. 강 총재는 “오늘의 취임식은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콘셉트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라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테마를 가슴에 품고 '불어라 새바람아 이제는 회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서 회원들과 함께 기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 총재는 2005년 동안양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2016년 지구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지구인터랙트위원장을 거쳐 이날 3750지구 총재의 자리에 올랐다. 경영학 박사인 강 총재는 육군 대위로 전역해 대기업에서 근무한 뒤 23년째 (주)평원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강 총재는 “로타리는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인 곳인 만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로타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총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를 통해 우리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과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총재는 이날 이임한 채규암 전 총재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강 총재는 “지난 1년 간 불철주야 지구를 위해 헌신한 채 전 총재 덕분에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큰 디딤돌이 됐다"며 “전 총재의 뜻을 이어받아 로타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보건·헬스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강행 지면기사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앞서 예고한 대로 27일 '무기한 휴진'을 강행키로 했다. 경기도 내에선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해당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부터 일반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 업무는 유지된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각 교수들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정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피플일반
(주)꽃길, 행사용 밀크박스 재활용… 화성 발안농협에 기부 지면기사
(주)꽃길(대표·김선남)이 행사에서 사용된 밀크박스들을 재활용해 화성 발안농협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꽃길의 지속적인 ESG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통해 발생한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선순환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밀크박스는 앞서 지난 13~14일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여한 아산나눔재단의 친환경 행사 부스와 전시 공간 제작 당시 활용됐다. 행사 종료 후 버려지는 대신 발안농협에 기부함으로써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꽃길은 향후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발안농협 김도연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화성시 지역 농업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꽃길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선남 대표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사회일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키로 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각 교수들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우리의 결정은 정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고 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밝혔다. 경기 지역에는 용인시 중동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