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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핵심소재 '제논가스', 삼성전자·포스코 국산화 추진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반도체 핵심 소재인 제논(Xe)가스의 국산화를 추진한다.제논 가스는 3차원 V낸드 등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 가스 중 하나로 공기 중에 극미량이 포함돼 있어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에서 주로 생산된다.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이에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024년부터 제논 가스를 공급받기로 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핵심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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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지멘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 협약식 지면기사
경희대학교(총장·한균태)가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오병준)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경희대는 지멘스의 액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설루션을 활용해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지멘스는 경희대에 3차원 설계 및 가공 소프트웨어 도구 등 각종 도구를 지원하고 지멘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액셀러레이터 아카데미(Xcelerator Academy)' 멤버십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양 기관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도 진행키로 했다. 한균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의 산실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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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계·지역 챙기는' 엄태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지면기사
"한다면 합니다."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을 이끌고 있는 엄태권(51) 조합장은 업계 내에선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기계공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그는 전자제조업 회사에 입사해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소위 '투잡' 개념으로 자동차 매매업에 뛰어들었다. 엄 조합장은 "매매업은 당시 우연한 기회에 부업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이게 본업이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다니던 직장을 나와 매매업에 본격 발을 담근 엄 조합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2004년 중고차 매매 회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 자리에 오른 뒤에도 그는 멈추지 않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2009년부터 무려 10년 넘게 조합 산하 용인시지부장을 맡아 지역 내 업계의 입장을 대변해왔고, 조합 부조합장까지 역임하며 점차 보폭을 넓혔다. 이후 2020년에는 조합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경기도 내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엄 조합장은 "생각해 보면 어려서부터 항상 남들 앞에 나서는 역할을 자처해왔던 것 같다"며 "물론 신경 쓸 일도 많고 남들보다 힘든 부분도 있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부업으로 시작 회사 설립 '입지 굳혀'대기업 진출 반대 '단식투쟁' 앞장용인시체육발전委 창단멤버로 활동 그는 지난해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반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앞에서 단식투쟁에 동참한 바 있다. 특히 당시 100여 개의 근조화환을 설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엄 조합장은 "지금껏 살면서 누군가와 크게 다퉈본 적이 없을 정도로 성격이 세지 않고 가능하면 좋게 해결하는 둥글둥글한 스타일"이라며 "하지만 내가 조합원들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내가 할 도리는 해야 하지 않겠나.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게 나의 인생철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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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산 봉수 유적' 용인 4번째 국가사적 지정될까 지면기사
용인의 석성산 봉수 유적이 서리고려백자요지, 보정동 고분군, 심곡서원에 이어 용인시 관내 네 번째 국가 사적에 지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용인시는 최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비 심의에서 석성산 봉수 유적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봉수는 과거 연기와 불로 변방의 급한 소식을 한양에 알렸던 군사·통신 시설로, 조선 초기 세종 때부터 450년간 활용됐다. 용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위치한 석성산 봉수 유적은 1423년(세종 5년)에 설치된 5개의 봉수 노선 중 부산 다대포에서 지금의 남산인 한양 목멱산까지 연결되는 '제2로 직봉 노선' 중 42번째 봉수다.문화재청 예비 심의 통과… 1423년에 설치과거 교통·통신 요충지 입증 큰 의미 지녀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건지산 봉수의 신호를 받아 성남의 천림산 봉수까지 연결하는 주요 봉수로에 위치해 있어 역사적·지정학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앞서 지난 2020년 경기도기념물 제227호로 지정된 바 있다.석성산 봉수 유적은 용인이 과거 교통·통신의 요충지라는 점을 입증하는 유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뤄진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봉수의 운영과 관리 체계, 봉수군의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흔적들이 발견됐고 18세기에 축조된 수원화성의 봉돈과도 연결돼 있다는 점이 밝혀져 수원화성 축성 이후의 봉수 체계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석성산 봉수 유적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통해 최종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이상일 시장은 "석성산 봉수 유적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용인은 총 4건의 국가 사적을 보유하게 된다. 추후 원삼의 건지산 봉수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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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일 용인시장, 국토부장관에 주요사업 지원 요청 지면기사
이상일 용인시장이 25일 용인시청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도시 혁신과 도로·철도 교통망 확충 등 용인의 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하려면 용인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고, 이에 원 장관은 "교통과 택지개발은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2022.10.25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사진/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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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겨울철 빙판길 사고 대비 중점관리도로 책임자·장비 배정 지면기사
용인시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에 대비해 중점관리도로 책임제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 이상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비롯한 4개반을 가동한다. 폭설 즉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관리도로마다 책임자와 투입 장비를 배정하는 책임제를 운영키로 했다.용인시청에서 효자병원 고개에 이르는 국도 42호선 4㎞ 구간과 용인대 진입로 6㎞가량의 지방도 321호선 구간에 15t 덤프트럭 1대를 배정하는 등 눈길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고갯길이나 응달지역, 터널 입구 등 38개 노선 187.1㎞ 구간을 중점관리도로로 지정했다. 처인구 삼가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해 기흥구 3곳, 수지구 2곳에 제설차량 117대와 굴삭기 14대, 살포기 125대를 배치하고 1만4천500t의 친환경 제설제까지 비치했다.강설 예보에 따라 적설량 1~5㎝의 경우 1단계로 도로 관련 부서에서 비상근무반을 가동하며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적설량 5㎝ 이상일 땐 2단계로, 대설경보와 적설량 20㎝ 이상일 경우엔 3단계로 전 직원 대상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고개와 원삼면 곱든고개 등 주요 고갯길 93곳과 수지구 신봉중학교 진입로 등 상습결빙구간 18곳에 염사분사장치를, 수지구 상현동 심곡초교와 신봉동 홍천중학교 진입로 등 9곳엔 열선을 각각 설치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사진은 많은 눈이 내린 도로가 출근길 차량들로 정체되고 있는 모습. 기사와 관련없음.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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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주민들 "고기공원 조성 약속 지켜달라" 지면기사
용인시 수지구 동천·고기동 일대 주민들이 25일 답보 상태에 놓인 고기근린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수지고기근린공원시민추진위원회와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년 전 공원일몰제로 실효 위기에 처한 고기공원 부지에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민 반대로 개발사업을 막아냈고, 당시 시는 고기공원을 비롯한 장기 미집행 공원 12곳의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수지구는 처인·기흥구에 비해 인구밀집도는 높지만 1인당 공원면적은 턱없이 부족하다. 시민들이 지켜낸 고기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답보 상태 놓인 공원 조성 사업 조속 추진 촉구주민 2천257명 서명받아 탄원서 용인시에 제출이들은 앞서 지난 19일 주민 2천257명의 서명을 받아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이날 열린 용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교우(신봉·동천·성복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근린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미 고시가 공고되고 토지 보상이 30% 이뤄졌으며 10여 년 전부터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전면 뒤집기 식의 정책 추진이나 번복은 주민들에게 불신과 혼란, 더 나아가 피해를 가중시키는 일"이라며 "일관되고 현명한 정책 추진을 바탕으로 더 이상의 난개발 여지를 없애고 애초에 계획된 대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고기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고기동 낙생저수지 일원 33만여㎡ 중 수면을 제외한 15만2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가 상승 등의 이유로 토지보상 과정에서 제동이 걸려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시 수지구 동천동·고기동 일대 주민들로 구성된 수지고기근린공원시민추진위원회와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은 2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기근린공원의 조기 준공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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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사회는 하나' 용인 솔개초-상현 1동 교육공동체 화제
'학교와 지역사회는 하나다?'용인 솔개초등학교와 솔개초가 위치한 상현 1동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화제다.상현1동은 지난 22일 2022년 동민의 날 행사를 솔개초등학교(교장 임화섭)에서 개최했다. 주민과 학생들까지 모두 1천500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상현1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중고물품 나눔장터, 지역주민들의 작품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퓨전 장구, 사물놀이, 하와이 훌라 등의 공연과 함께 솔개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은 열띤 응원과 함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행사장에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비롯해 환경사랑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알록달록 양말목 컵매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마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또 솔개초 가족셀러 30팀과 상현마을셀러 30팀이 참여한 중고물품 나눔장터 '행복한 ECO마켓'도 병행,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과 다양한 창작물품 등이 판매되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기도 했다.임화섭 솔개초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었던 마을공동체 행사가 올해는 주민들과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 상현1동의 마을잔치로 열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주민, 학부모, 학생과 함께하는 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솔개초 제공솔개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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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TG 일대 막힌 혈 뚫었다… 정체 구간 '우회전 차로 연장' 지면기사
용인시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기흥구 수원신갈요금소(TG) 일대의 막힌 혈을 뚫었다. 시는 수원신갈TG사거리와 영통고가밑사거리 일원 상습 정체 구간 2곳의 우회전 차로를 대폭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수원신갈TG사거리의 신수로 출구 우회전 차로가 기존 100m에서 200m로 연장돼 우회전 차로 대기 차량이 최대 30대까지 대기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출퇴근 시간 신수로에서 수원신갈나들목(IC)으로 직진하는 차량 행렬로 정상 진출이 어려웠던 청현마을, 영덕동, 수원 방향 우회전 차량이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또 영통고가밑사거리에서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방향 우회전 차로(4차로)도 기존 40m에서 150m로 연장됐다. TG사거리·영통고가밑 공사 완료대기차량수 늘어나 진로방해 해소영통고가밑사거리는 수원 영통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1, 2차로는 물론 직진과 좌·우회전 겸용 차로인 3차로까지 점유하면서 용서고속도로나 영덕동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진로를 방해해 심각한 정체를 빚곤 했다.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6대 정도에 불과했던 우회전 대기 차량을 20대까지 가능 하도록 늘렸다.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교통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용인동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등과 협의를 거치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의 관문인 수원신갈TG를 중심으로 차량이 몰려 교통정체 현상이 심했는데, 이번 우회전 차로 연장 공사를 통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시가 수원신갈TG사거리 신수로 출구 우회전 차로를 100m에서 200m로 연장(노란선 부분)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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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전국 발품… 공부하는 용인시의회 지면기사
용인시의회(의장·윤원균) 의원연구단체들이 타 지역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활발한 대외 현장활동을 이어가며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의정혁신연구회(대표·김길수 의원)'와 '용인경제활성화 Catalyst(대표·안지현 의원)'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와 평창 등을 방문했다.지난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는 원주시의회를 방문한 두 단체 의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원주시의회와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길수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용인과 원주가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정책 우수사례 수집을 위해 평창군관광협의회를 찾아 평창군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듣고 고원 청정지대의 관광 자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지현 의원은 "평창군의 자연 친화적 관광정책을 용인에 적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의원연구단체들, 잇단 대외 활동원주·평창서 지방자치·관광정책전주 '지속가능 마을' 운영 노하우세종 '도시재생 프로젝트' 견학도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 연구와 경제자족도시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박인철 의원)'는 같은 기간 전북 전주로 향했다. 의원들은 2006년 대통령자문위원회로부터 '지속 가능한 마을'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우수 모델로 자리 잡은 한옥마을을 찾아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어 전주 고사동에 위치한 청소년특화거리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박인철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 경제 자족 도시의 혁신적 모델에 관한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연구하는 '도시활력소(대표·유진선 의원)' 역시 같은 기간 세종시에서 도시재생 분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