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영종도까지 4.681㎞… 가장 짧은 제3연륙교 통행료는
2024-10-29
-
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
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
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
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최신기사
-
사회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예약제 순환버스’ 운영 지면기사
동구, 평일 오전 2회 무료 운행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인천 동구 주민들은 올해부터 무료로 순환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인천 동구는 올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한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옆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동온하정(冬溫夏청) 순환버스’를 운영했다. 올해는 효율적인 버스 운영을 위해 예약제를 새로 도입했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버스는
-
한파·강풍에 인천서 저체온증 1명… 간판·고드름 낙하 위험 신고 잇따라
올 겨울 첫 한파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인천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상특보 관련 모두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구조물 낙하 우려 3건, 고드름 낙하 우려 2건, 도로장애 1건이다. 오전 7시35분께 남동구 간석동 한 인도가 빙판길로 변해 통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오전 11시9분께는 연수구 옥련동 한 건물에서 강한 바람에 2층에 달린 간판이 떨어졌다. 또 오전 11시 49분께 서구 연희동 한 빌라에서 고드름 낙하 우
-
인천 동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모집
인천 동구는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본사·지점·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 사업자다. 사업을 시작한지 2년 이상 지나야 하며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분야는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2가지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
-
강풍에 한파까지…인천 화재위험경보 ‘경계’ 격상
인천지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가 내려졌다. 인천소방본부는 8일 오후 9시 화재위험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렸다. 관련법에 따라 화재위험경보는 주의, 경계, 심각의 3단계로 나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 인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돼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화재위험경보를 격상했다.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각 소방관서는 화재감시활동 및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당국은 이동식 난로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발생과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며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인천시, 수문통 물길 복원 재추진… 동구와 예산분담 관건 지면기사
‘주차장 마련’ 5년전比 사업비 상승 비용 등 좌초 우려… “區 의지 중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구 수문통(水門通) 물길 복원’이 재추진되는 가운데 막대한 사업비에 대한 인천시·동구의 재원 분담 의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시민을 위한 수문통 물길 복원이 과거처럼 좌초되지 않기 위해서는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는 동구 수문통 물길 복원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수문통 친수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오는 10월께 마무리된다. 인천시는 용역을 통해 동인
-
정치·지역정가
뱃길만 3시간인데… ‘먼 섬 특별법’서 빠진 인천 섬들 지면기사
‘섬 주민 지원법’ 이달 시행 앞두고 옹진군 문갑·백아도 등 전부 제외 배준영 의원 “울릉·흑산도 초점법” 국토 외곽 멀리 떨어진 섬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특별법(2023년 12월27일자 1면)이 이달 시행을 앞둔 가운데 뱃길만 편도 3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지역 섬들이 죄다 대상에서 제외됐다. 행정안전부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에서 정의하는 먼 섬에 해당하면 올해 행안부가 수립하는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교부세 특별지원과 국비
-
뱃길만 3시간 넘는데…이달 시행 ‘먼섬 특별법’서 인천 덕적군도 제외
국토 외곽 멀리 떨어진 섬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특별법(경인일보 2023년 12월 27일자 1면 = 인천섬들엔 너무 먼 ‘먼섬 특별법’… ‘긴 뱃길’ 문갑·굴업도 등 빠져)이 이달 시행을 앞둔 가운데 뱃길만 편도 3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지역 섬들이 죄다 대상에서 제외됐다. 행정안전부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특별법은 울릉도와 흑산도 등 정주여건이 좋지 못한 국토 외곽 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3년 12월20일
-
한번만 더… 인천 승기하수처리장 ‘4번째 공모’ 준비중 지면기사
노후화로 악취 등 ‘현대화’ 시급 市, 유찰땐 수의계약 신중 검토 인천시가 추진 중인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악취와 방류수질 개선, 향후 하수처리 수요 대응 등을 위해선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시가 지난해 9~12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는 모두 유찰됐다. 그간 공모에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태영건설 1곳뿐이다. 인천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네 번째 공모를 준비 중이다. 해당 공모도 유찰될 시 수의계약 또는 사업비 증액을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화수부두 일대 첨단산업 메카로 만들겠다” 지면기사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친수공간으로 변신 인천의 중심·역사와 전통 품은 제물포구 인천에 상륙까지 1년 6개월 남아 성과 구석구석에 미치고 토대 준비를 “내년 7월 출범할 제물포구의 토대를 준비하는 2025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누구나 살고 싶고 활기찬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로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북성포구 매립지 개발 정상 추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구립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공항경제권 형성·종합병원 유치 노력” 지면기사
제 3연륙교 교통체계 개선도 시동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탈피해 공직자들과 현장중심 소통행정·열린 구정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과 혁신을 토대로 한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구정 방향으로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과 ‘민생안정’에 방점을 찍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7월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 개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중구 내륙 원도심과 영종도 지역 모두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