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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까지 4.681㎞… 가장 짧은 제3연륙교 통행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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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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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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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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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부세 법제화… 국회 행안위 심의·의결 지면기사
75% 배분비율 고정 첫 고비 통과 연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방안전교부세(12월 11일자 7면 보도)가 법제화를 위한 첫 고비를 넘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 사업비 배분 비율을 75%로 고정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법안은 23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27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진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 개별소비세의 45%를 재원으로 한다. 이 중 25%는 소방공무원 인건비로, 나머지 20%는 소방·안전시설 사업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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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위기’ 소방안전교부세, 법제화 첫 고비 넘어
연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방안전교부세(12월 11일자 7면)가 법제화를 위한 첫 고비를 넘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 사업비 배분 비율을 75%로 고정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법안은 오는 23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27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진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 개별소비세의 45%를 재원으로 한다. 이 중 25%는 소방공무원 인건비로, 나머지 20%는 소방·안전시설 사업비로 쓰인다. 현행법상 소방·안전시설 사업비는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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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협, 남동구 공무원 100명 대상 ESG 특강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남동구청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지속가능발전대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남동구,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공무원 개인의 업무와 행정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ESG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다. 강연에 나선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김기형 소장(공학박사)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 자원 관리, 그리고 탄소배출 감소가 필수적”이라며 “ESG 실천과 협력 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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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이동제한 조치 해제
조류 3만3천마리 살처분 및 세척·소독 완료 인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20일 해제했다. (11월 20일자 1면 보도) 고병원성 AI는 전북·경기(10월1일~10월14일)를 시작으로 제주·울산(10월15일~10월28일), 강원·충북·경기·전북(10월29일~11월13일), 인천·전남·충남·경남(11월14일~11월25일), 전남·세종·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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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중인 ‘해상풍력 특별법’ 인천서 국회 통과 한목소리 지면기사
국회서 사업 성공 추진 토론회 17개 업체 중 ‘사업 허가’ 단 3곳 허종식 의원은 각 부처 과제 상기 한전 연구원, 국방부 소통 강조도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의 처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인일보·인천일보와 함께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는 모두 17개, 이 업체들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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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상풍력 미래 토론회…“특별법 통과 한목소리”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해상풍력 특별법)의 처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인일보·인천일보와 함께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는 모두 17개, 이 업체들의 발전 예정 용량은 6천720㎿로, 수도권 전력 사용량의 23%를 담당하는 인천 영흥화력발전소(5천80㎿)의 발전 용량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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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내년 2월 운항 시작 지면기사
인천 섬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가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인천 옹진군은 최근 전라남도 목포에서 도서지역 쓰레기 정화 운반선 ‘옹진청정호’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208t급 차도선이다. 지난해 10월 선박 건조에 들어갔고 사업비는 약 80억원이다. 최대속력 15노트, 탑승인원은 10명이다. 총 적재량은 78t으로, 11t 규모 폐기물 수거 차량(암롤트럭) 2대를 실을 수 있다. 1회 운항 시 약 50t의 해양쓰레기 운반이 가능하다. 옹진청정호는 북도·연평·덕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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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현수막·전단지 수거 주민 모집… 인천 동구, 月 최대 70만원 보상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주민을 찾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이란 취지를 두고 있다. 20세 이상 65세 이하 동구 지역 주민은 23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은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보상금 지급 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단속원증을 받는다. 동구는 수거 실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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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흥발전본부, 1년간 4억1천만원… 지역노인 1730명 정보통신비 지원 지면기사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통신비 부담완화, 고품질 정보통신 이용 보편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16년 시행됐으며, 지원 자격을 충족한 대상 주민에게 매월 최대 2만원씩 휴대전화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2024년 기준 영흥면에서 4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1세 이상 노인이다. 영흥발전본부는 편의를 위해 처음 지원을 신청하면 향후엔 자동으로 납부금액에서 2만원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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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회복 위한 중대 전환점” 인천·경기 시민단체 일제 환영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인천·경기지역 시민단체들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결정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사회대전환·윤석열퇴진인천운동본부는 지난 14일 탄핵안 가결 직후 “탄핵은 시작일 뿐”이라며 “윤석열과 부역자들이 저지른 내란의 죄를 묻고, 그들이 망친 국정질서를 바로잡아 사회대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성명서를 내고 “위헌적 계엄령 선포로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대통령 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