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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까지 4.681㎞… 가장 짧은 제3연륙교 통행료는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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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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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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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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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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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노조 “소방안전교부세 개정 환영… 종속된 권한은 숙제” [위크&인천]
소방 사업비 배분 비율 75%로 고정 올해 일몰 앞두고 국회 통과해 성과 국가직임에도 예산·인사 지자체 종속 “현행 권한 소방청 이관할 방안을” 일몰을 앞둔 소방안전교부세 관련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며 사라질 위기를 면했다. 인천 소방노조는 환영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지자체로부터 종속된 현행 소방 예산·인사권을 소방청으로 가져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 사업비 배분 비율을 고정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안’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국회는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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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치구 제물포구 활성화 “원도심 교통 불균형 해소돼야” 지면기사
2026년 7월 출범 앞두고 토론회 인천3호선 등 격자형 철도망 제안 KTX 만석역·2공항철도 市구상도 수문통 물길 복원·친수공간 필요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해결 과제 인천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해 출범할 새 자치구인 제물포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26일 인천 동구청에서 ‘제물포구 출범!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다’ 토론회를 열었다. 2026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는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하는 자치구로, 인구 10만3천여명, 면적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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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 12개 항로 선정 지면기사
‘연속적자 보전’ 대부~이작 등 2곳 옹진군 자체사업 ‘인천~이작’ 제외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에 백령항로 등 12개 항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 주민들의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해 정부가 선사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섬에서 오전에 출항하거나 기존보다 운항 횟수를 늘리는 여객선이 대상이다. 인천에서는 일일생활권에 ‘백령~인천’(고려고속훼리(주)) ‘장복~삼목’(세종해운(주)) 2개 항로와 연속적자 보전 항로에 ‘대부~이작’((유)대부해운) ‘인천~덕적’(고려고속훼리(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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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유산청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지면기사
‘유유자적+’ 명칭 부여·국비 지원 인천 중구가 진행하고 있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정·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꼽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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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 업체 수뢰 혐의’ 인천시의원 2명 압수수색 지면기사
警, 리베이트 의혹 서류·파일 확보 납품 공급업체 관계자 2명도 입건 경찰이 전자칠판 공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인천시의원 2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인천시의회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B 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전자칠판 납품 관련 서류와 전자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B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천 지역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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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본부 통폐합 논란… “공공성 훼손 우려, 효율성만 따져선 안돼” 지면기사
윤종군 의원, 국토위서 우려 표해 박상우 장관 “역차별 않도록 고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의 일방적 지역본부 통폐합(경인일보 12월 23일자 3면 보도)과 관련해 주민 불편과 공공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노조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윤종군(민·경기 안성시) 국회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1차 국토교통위원회에서 “LX공사의 지역본부 통폐합은 효율성만 따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LX노조와 평직원들이 LX공사의 일방적 통폐합에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은평구 등 통폐합 대상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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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자칠판 뇌물 혐의 현직 인천시의원 2명 압수수색
경찰이 전자칠판 공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인천시의원 2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인천시의회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B 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전자칠판 납품 관련 서류와 전자파일을 확보 중이다. A·B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9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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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본부 위기… 백령주민 수원까지 민원갈 판 지면기사
인천경기남부본부 통폐합 논란 수주·서비스 질 저하 등 악영향 노조 “경쟁력 약화로 수익 감소” 건설경기 악화로 적자가 커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자산매각을 위해 인천 등 수도권 지역본부 통폐합 계획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 지역본부가 사라지면 섬 지역이 많은 인천의 경우 서비스 질 저하는 물론, LX공사의 지역 일감 수주에도 악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LX공사는 남동구 인천시청 인근 인천본부를 경기도 수원의 경기남부본부로 옮겨 ‘인천경기남부본부’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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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조례안 [주목! 이 조례·(3)] 지면기사
‘고령화 맞춤’ 동구 노인복지 책임진다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건보 혜택 못받는 난청 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 인천 기초자치구 가운데 고령화(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가 잇따라 발의됐다. 인천 동구의회는 이달 6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안’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들 조례안 모두 고령화에 맞춘 노인복지정책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올해 인천 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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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발생 농가 이동제한 해제 지면기사
인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0일 해제했다. (11월 20일자 1면 보도) 고병원성 AI는 전북·경기(10월1~14일)를 시작으로 제주·울산(10월15~28일), 강원·충북·경기·전북(10월29일~11월13일), 인천·전남·충남·경남(11월14~25일), 전남·세종·전북·충북·제주(11월26일~12월9일), 경북·전북·충남(12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