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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국회, ‘불법계엄’ 윤석열 탄핵 나서야”
계엄 선포 사태가 해제된 4일 인천의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구속을 촉구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10개 조직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유린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당장 체포하고 국회는 즉각 탄핵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윤 대통령을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행동이 필요한 시간이다. 윤 대통령의 정권 정당성이 사라진 오늘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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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안전과 생업 지장 없도록”…계엄 찬반 입장 표명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엄 선포 이후 인천시민들의 안전과 생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11시 35분께 인천시청에 출근해 주요 간부들과 긴급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천준호 기획조정실장,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유 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상황 파악을 하고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며 “우선 계엄 선포에 대한 경위와 헌법적 근거를 확인했고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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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인천소방본부, 주요 간부 및 각 소방서장 정위치
인천소방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주요 간부 비상 소집을 마치고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각 소방서장들의 정위치를 지시했다. 임 소방본부장은 “주요 간부 소집 후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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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출근… 인천시 간부 시청 소집
비상 계엄이 선포된 3일 오후 11시 35분께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에 출근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등도 소집했다. 유 시장은 이날 계엄 선포 이후 인천시 실·국장 등 간부들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계엄 선포를 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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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교류·화합의 장’ 인천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 성료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9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생활체조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유소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 분야로 진행됐고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했다.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1개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방문하면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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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안보특구 지정해달라” 주민들 용산서 집회 지면기사
대통령실에 건의사항 담긴 청원서 유엔군 주둔·차도선 투입 등 내용 거주 인구 울릉군보다 많지만 열악 서해 5도 주민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올해 초 인천시가 정부에 건의한 서해 5도 ‘컨트롤 타워’ 마련과 옹진군이 추진 중인 ‘특별자치군’ 도입을 넘어 서해 5도를 별도의 ‘안보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보특구 5도서 옹진군복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6·25 상징탑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해 5도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담긴 청원서를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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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갯벌과 생태 지켜온 30년… 환경운동 성과·과제 한자리에 지면기사
인천환경운동연합, 30주년 전시회 디지털화 이전 신문 스크랩 등 공개 “함께한 30년, 지켜갈 30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일 오전 인천대 평생교육원 제물포캠퍼스에서 3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국내 환경운동연합 51개 지역조직 중 1곳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 출범했다. 1983년 인천공해문제연구회에서 출발한 공해추방인천시민모임, 인천시민광장 등 단체가 모태다. 출범 후 인천 군·구 지회와 인천해양감시단 등을 조직해 환경운동을 펼쳤고 지난 2021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이날 전시회는 ‘인천환경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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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상 정보 책임지는 파수꾼’ 김훈상 인천기상대장 지면기사
“신속·정확한 날씨예보로 시민들 불편 최소화 온힘” 장애물 없는 최고 수준 관측환경 유지 11월 최대 적설… 기후위기 체감 커져 빠른대비 위해 자치구·관할기관 협조 인천 중구 자유공원 인근 응봉산 정상(전동 25-59)에 위치한 인천기상대는 올해로 120년의 기상 관측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인 기상 관측소다. 1904년 부산, 목포(전남), 용암포(경남), 원산(강원)과 함께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가장 오래된 지점이기도 하다. 서울의 기상을 대표하는 곳이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1907년 관측 시작)라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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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료교육 미끼 판매’ 노인들 건기식 주의보 지면기사
옹진 영흥면서 잇따라 발견 응급처치 등 구실 영양제 홍보 식약처 적발건수 매년 증가 추세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무료 교육을 빌미로 노인에게 접근해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도하려는 사례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영흥면 주민들은 최근 교육 기관이라고 주장하는 다수의 업체로부터 심폐소생술과 복지지원사업 등에 대해 무료 교육을 해준다는 제의를 잇따라 받고 있다. 업체들은 ‘공익’ ‘연구’ ‘교육’ ‘안전’ ‘중앙’ 등의 명칭이 들어간 회사명으로 영흥지역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에게 무료 교육을 권유하는 공문을 보내거나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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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트럭 인천 앞바다에 추락…60대 운전자 다쳐
인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6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신 뒤 트럭을 몰다가 바다에 추락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인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1t 화물차가 바다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손을 다치고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