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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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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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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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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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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신체증상 모호… 구분해야 할 ‘노인 우울증’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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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해진 시야, 눈동자를 확인하세요… '3대 실명 질환' 녹내장 지면기사
기척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병 시신경 손상 발병, 예방·완치 어려워안압 올라 눈 일부 푸르스름하게 보여증상 없어 늦게 병원 찾는 경우 많아"40대 이후 꾸준히 안과 검진 받아야"'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사물을 보고 빛을 인지한 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안압의 상승 등으로 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향하는 혈액의 순환이 저하되는 것 등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급성으로 안압이 올라 눈 일부가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 녹내장이란 이름이 붙었다. 눈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하얗게 보이는 백내장과는 차이가 있다. 백내장은 초음파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완벽히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해 녹내장으로 진단되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녹내장은 초·중기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뒤늦게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녹내장이 더 진행되면 물체의 일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 장애를 느끼고, 말기가 되면 일부분만 흐리고 나머지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다가 결국은 전체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진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은 조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고 말기까지 진행되면 자칫 실명에 이를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신영인 교수(안과)는 "녹내장은 증상이 없는 초기에 일찍 발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드물게는 갑자기 안압이 오르면서 안구 충혈과 통증, 시야 흐림,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이런 증상이 생기면 안과에서 빨리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녹내장은 기본적인 시력 검사와 안압 검사, 그리고 시신경의 손상 정도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진단된다. 치료는 안압을 낮춰 녹내장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약을 점안하는 방법과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 신 교수는 "안압약과 레이저로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안구 내 액체(방수)가 잘 흘러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뚫어주는 섬유주절제술, 녹내장 임플란트술, 미세침습 녹내장 수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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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ESG 상생기금'… 인천 우수 중소기업 10곳 지원·포상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10곳에 '인천 ESG 상생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공사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과 민간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 있는 3개 공공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인천 ESG 상생기금'을 운용하고 있다.해당 기금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용하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이번에 기금을 지원받게 된 기업은 바네사가든(주), 오즈인터랙티브(주), (주)스포잇, (주)시티콘, (주)에코드인, (주)위드라이브, (주)케이지리벌스, (주)학교네, (주)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 기업들은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과 ESG 도입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기업별 ESG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금을 지원받게 된 인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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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 드림 상자' 전달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드림(Dream)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행복 드림 상자'는 SK그룹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7월22일)을 맞아 여름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간편식과 비타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상자는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동, 가좌동, 가정동 등 일대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가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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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당신의 '올 웨이즈(all ways) 인천' 지면기사
유정복 시장 공약 '뉴홍콩시티' 사실상 폐기대체사업 굴지기업 유치 '글로벌톱텐시티'국제도시 향하는 다문화 정착·갯벌가치 등눈앞에 널린 귀한보물 못 알아봐 안타깝다'관문'(關門)은 국어사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 등으로 풀이된다. 길목은 '통로'란 단어와 곧잘 쓰인다. 통로는 말 그대로 드나드는 길만이 아닌, '소통'의 의미로도 확장된다. 소통의 유의어로는 '교류' 등이 있다.인천광역시 도시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이란 이 문구를 좋아한다.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뜻이다.'항상'을 의미하는 '올웨이즈(always)'와 발음이 닮은 이 도시브랜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6기 시장이던 2016년에 선보였다. 공항과 항만을 둔 '대한민국 관문 도시' 인천을 잘 표현했다고 본다. 세계 1등 공항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의 자랑이다. '제물포'란 옛 지명으로 한반도 근대화의 초석을 놓은 인천항은 오늘날에도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다.요즘 '경인방송'(FM 90.7MHz)에선 낯익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올웨이즈 인천, 배칠수입니다." 새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성대모사의 달인, 그의 오프닝멘트에서 인천시 도시브랜드가 새삼 떠올라 반가웠다.'대한민국 관문 도시' 인천의 역사는 그 뿌리가 깊다. 지금의 중구 중앙동과 항동 일대 작은 포구였던 제물포는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길목'이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열강의 각축장이자 조계지가 형성된, 그야말로 '국제도시'였다.오늘날 인천은 '다문화'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2022년 11월 기준)을 보면, 인천은 외국인 주민이 이미 총인구의 4.9%인 14만6천여명에 이른다.인천 연수구에는 '고려인'이 다수 정착한 '함박마을'이란 곳이 있다. 주로 일제강점기 무렵에 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조국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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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으로 오인 쉬운 '익상편'… 방치하면 시력 저하 지면기사
흰자위 비정상적 증식, 각막 침범 충혈·이물감… 시축 가리면 난시노화성 질환, 흡연·야외활동 영향재발률 높은 편… 발견시 수술을'익상편'(翼狀片)이란 질환이 있다. '날개 모양의 조각'이란 뜻인데, 각막(눈동자) 주변에 하얀 막이 덮이는 증상이 생겨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익상편은 결막(흰자위) 조직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침범해 안구 표면에 삼각형 모양의 흰막이 생긴다. 흔히 백태가 낀다고 표현한다.반면 백내장은 투명했던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돼 백색 또는 황색, 심한 경우 갈색 등의 혼탁을 보인다.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것으로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육안으론 확인하기 어렵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용찬 교수(안과)는 "익상편 환자는 증식된 섬유혈관성 조직에 의해 충혈, 이물감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며 "시축을 가리거나 각막까지 자란 병변에 의해 난시 등이 유발돼 시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50대부터 급증하고, 흡연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서 주로 관찰된다"고 했다.익상편은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미뤄 자외선, 먼지, 건조한 공기 등 환경적인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노화, 당뇨로 인한 단백질의 이상 변성, 외상, 유전적 요인,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에 의한 요인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익상편은 대개 증상이 없다. 일상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 미용적인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심한 경우 각막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동공까지 침범한 경우 시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피곤하면 충혈되고 목욕하거나 머리를 감은 후 충혈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한다. 섬유조직이 두꺼워지고 돌출되면서 눈물이 마르고 상처가 나서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익상편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너무 커서 사시가 발생하거나, 시축을 침범해 시력을 떨어뜨리면 반드시 익상편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 김 교수는 "수술 후 2개월여간 경과 관찰을 하면서 이식한 결막편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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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넘은 여성, 마디마디 통증 男다르다 지면기사
[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5)] 무릎관절증·류마티스 관절염 작년 관절병증 진료 143만여건60대 가장 많고 70·50·80대 順손·손목 아프면 류마티스 의심스트레칭·저충격 유산소운동을장마철이면 관절마다마디가 더 저리고 쑤시다는 어르신들의 푸념을 듣게 된다. 요즘처럼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올 때에는 관절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에서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 중 관절병증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143만2천398건이다.이 가운데 '무릎관절증'이 93만1천9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관절증'(16만8천255건), '기타 관절염'(13만6천640건), '통풍'(9만4천188건) 등이 뒤를 이었다. → 그래프 참조지난해 관절병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에는 60대가 50만6천9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36만1천624건), 50대(24만6천732건), 80대(13만5천835건) 등의 순이었다.성별로 보면 50대 이후부터는 여성 환자가 2배 이상 많다.가장 많이 발병하는 무릎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무릎이 아프고 붓거나 움직임이 불편해 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발생하는 것이 일차성 무릎관절증이다. 외상, 질병, 기형 등이 원인이 될 때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이라고 한다. 골절, 연골이나 인대 손상 등이 외상에 포함된다. 반복적인 관절의 사용으로도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화농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도 있다. 당뇨·통풍 등의 대사성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인천나누리병원 정형외과 김태호 원장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 관절통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많다"며 "기온과 기압이 떨어지면 관절 내 염증 조직이 팽창해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에선 맑은 날씨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성도가 의미있게 떨어지기도 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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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취약층 선풍기·여름이불 기탁 지면기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건넬 선풍기와 여름이불 70세트를 영흥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물품을 넘겨받은 황영미 영흥면장과 백승근 영흥이장협의회장은 "영흥발전본부가 영흥면은 물론 옹진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김성국 영흥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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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성모병원·해경청 '의료교류' 맞손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해양경찰청과 의료지원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제휴를 했다고 24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은 이를 통해 해양경찰청 직원들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제성모병원 성승용 2진료부원장은 "해양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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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리소스, '인천 아이리더 사업' 동참 지면기사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주)그린리소스 이종수 대표이사가 '인천 아이리더' 사업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천 아이리더'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재능이 있어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인천시비전기업협회 회원인 이 대표이사는 매월 50만원씩 연간 600만원의 후원금을 낼 예정이며 이는 전액 아동 1명의 재능개발비로 쓰일 예정이다. 그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이정희 회장은 "인천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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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반 이용기 회장,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주)코반 이용기 회장이 발전기금 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장은 인하대학교 금속학과 73학번 동문으로 1996년 합금철과 비철금속 제조기업인 코반을 설립해 경영하고 있다. 17대 인하대 동문장학회 이사장, 30대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그는 "인하대병원이 의학 발전의 청사진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발전기금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