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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주민 공감 최우선' 지면기사
선정위, 5개 조건 기준 점수 책정의견수렴·환경평가후 최종 결정인천 서구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내구연한 초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따르기 위한 것이다.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적 조건(18점), 사회적 조건(33점), 환경적 조건(27점), 기술적 조건(12점), 경제적 조건(10점) 등을 평가하는 기준을 최근 개최한 제7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5개 조건에선 3~5개의 평가항목(토지활용도 등)이 담겼다. 평가기준에 따라 전문 연구기관이 입지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평가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입지선정위원회가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서구 관계자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수용성"이라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 및 과정, 결과 등을 공개하고 입지 선정 전 과정에서 충분히 소통하겠다.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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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섬 1주치의' 길병원 인천암센터, 2년째 최우수 기관 지면기사
복지부 평가… 도서주민 사업 연계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의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에 지정한 13개 지역암센터는 암 예방과 관리, 검진, 전문 인력 교육, 지역 주민 맞춤형 암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돼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해오고 있다.인천지역암센터는 다수의 도서지역을 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암 예방 관리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섬 지역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해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이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이 때문에 암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높은 편이다.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의 '1섬 1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도서지역 의료봉사와 섬 주민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특히 센터는 도서 주민 가운데 암 검진 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화군 암 검진 도우미, 옹진군 애니웨어(Anywhere) 암 홍보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강화군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센터는 강화군 지역 호발암, 암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강화군청, 보건소와 연계한 암 검진 도우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옹진군 내 섬 지역 암 홍보를 위해 여객터미널 홍보, 암검진 도우미 운영 등 국가암검진 수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이런 노력이 쌓여 인천지역암센터 설립 이전인 2010년 전국 최하위에 머물던 인천지역 국가암검진 수검률(34.29%)이 2021년 48.46%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최적의 암 치료는 물론, 예방과 관리, 조기 진단, 암 치료 후 일상 복귀 등 모든 면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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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 이산가족 위로 방문… 북측 가족에 자서전 전달 사업도 지면기사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인천 연수구에 사는 한 고령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관련 사업 등을 안내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의 삶을 사진과 글로 남기는 생애보(자서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애보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 교류가 시작되면 북측의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남북 이산가족의 집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구호복지팀 박지연 팀장, 적십자 봉사원들. 2024.2.6 /적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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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 마련
인천 서구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내구연한 초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따르기 위한 것이다.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적 조건(18점), 사회적 조건(33점), 환경적 조건(27점), 기술적 조건(12점), 경제적 조건(10점) 등을 평가하는 기준을 최근 개최한 제7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5개 조건에선 3~5개의 평가항목(토지활용도 등)이 담겼다. 평가기준에 따라 전문 연구기관이 입지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평가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입지선정위원회가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수용성"이라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 및 과정, 결과 등을 공개하고 입지 선정 전 과정에서 충분히 소통하겠다.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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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의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에 지정한 13개 지역암센터는 암 예방과 관리, 검진, 전문 인력 교육, 지역 주민 맞춤형 암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돼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해오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다수의 도서지역을 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암 예방 관리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섬 지역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해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이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이 때문에 암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높은 편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의 '1섬 1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도서지역 의료봉사와 섬 주민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센터는 도서 주민 가운데 암 검진 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화군 암 검진 도우미, 옹진군 애니웨어(Anywhere) 암 홍보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강화군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센터는 강화군 지역 호발암, 암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강화군청, 보건소와 연계한 암 검진 도우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옹진군 내 섬 지역 암 홍보를 위해 여객터미널 홍보, 암검진 도우미 운영 등 국가암검진 수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런 노력이 쌓여 인천지역암센터 설립 이전인 2010년 전국 최하위에 머물던 인천지역 국가암검진 수검률(34.29%)이 2021년 48.46%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최적의 암 치료는 물론, 예방과 관리, 조기 진단, 암 치료 후 일상 복귀 등 모든 면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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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설 이웃사랑 성금'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 부평6동, 부평3동, 부평2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2천300만여원을 건넸다고 6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성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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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5일 본관 로비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관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9월12일부터 15일까지 환자안전, 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9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의 약속"이라며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단 및 처치, 의무기록관리, 환자 교육, 참여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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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0만원 이상 체납세금 '끝까지 징수' 지면기사
강화군, 경공매 조사·자진납부 유도가상화폐·분양권·급여 압류 추심인천 강화군은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경매·공매 배당권 압류 등을 통한 징수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강화군은 경매·공매 배당권자를 조회해 압류 전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체납된 지방세에 대해서는 관할법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부동산 경·공매 배당금을 압류·추심해 징수하기로 했다.부동산 근저당, 가압류, 가처분 등으로 경·공매에서 낙찰 금액을 배당받는 채권자 중 강화군 지방세 체납자를 조사해 배당금 채권을 압류한다.이는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 세수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강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중 체납액 정리 계획에 따라 가상화폐, 보험금, 분양권(입주권),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법원 공탁금 압류 등 역량을 총동원해 체납된 지방세를 끝까지 추적·징수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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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최첨단 기술 '로봇수술 교육' 개발 지면기사
의료용 로봇시장 72% 점유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MOU 체결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글로벌 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로봇수술기 '다빈치' 모델을 필두로 전 세계 의료용 로봇시장의 약 72%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양측은 의료진 교육 등이 가능한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센터,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로봇수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하대병원은 2019년부터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천례를 돌파했는데,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빈치 Xi, 다빈치 SP 등 가장 널리 쓰이는 로봇수술기를 다루고 있다.이택 병원장은 "우리 센터 의료진들은 보다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로봇수술기 제조사가 요구하는 수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며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손잡고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미래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지난 3일 오후 인하대병원 임원회의실에서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왼쪽부터), 데이브 로사 인튜이티브 서지컬 글로벌 총괄사장, 최용범 인튜이티브 코리아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3 /인하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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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토요일 청소년 체력단련 무료강습"… 인천서구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면기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무료 체력단련 강습을 한다. 전문 헬스지도자가 진행하는 강습은 ▲부족한 근육 키우기와 멋진 몸매 만들기 ▲스트레칭 및 유연성 증진 ▲심폐지구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국민체육센터는 검암동 승학로 525(검암사거리)에 있다.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강습이 청소년들이 체력을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569-798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