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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는…새 방식 공모에 13건·8구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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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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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주민들 “우리도 성남시민”···자체예산으로 ‘판교원역’ 신설 목소리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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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성남 금광2동 ‘도심 복합사업’ 확정·고시… 재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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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민들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판교원역 추가 설치 ‘호소’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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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정부 손에 넘어간 ‘경기남부광역철도’ 운명 내년 7월께 판가름
정부 손에 넘어간 4개시 공동추진 '경기남부광역철도'(옛 지하철 3호선연장)의 운명이 이르면 내년 7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재정 문제로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지자체의 협력 외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원·용인·화성·성남시는 지난 2023년 2월 '지하철 3호선연장 공동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용역을 거쳐 지난 5월 노선 등을 최종 확정(5월 13일자 2면 보도= “경기남부광역철, 5차 국가철도망 반영" 4개市 힘 모은다)했다. 이후 '경기남부광역철도'라는 사업명으로 도에 제출했고.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중 하나로 국토교퉁부에 건의한 상태다. 4개시와 경기도는 지난 6월 마련된 국토부 대상 설명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내년 4월께 공청회를 거쳐 이르면 7월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당초 추진했던 '지하철 3호선연장'이 아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지하철 2·9호선)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봉담2지구)으로 이어지는 50.7km 노선에 정거장 22개소, 총사업비 5조2천750억원(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설계됐다. 4개시 실무진들은 지난 22일 회의를 하고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에 따라 사업의 운명이 판가름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하나은행·동부엔지니어링은 성남시를 통해 '신강남선 민자철도'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잠실운동장역에서 수서를 거쳐 성남 세곡지구~고등지구~판교제2테크노밸리~서판교역~대장지구~용인 서수지~수원 광교중앙~수원시청~화성 진안·병점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유사하다. 하나·동부 측은 자체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BC값)이 1 이상으로 나와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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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신청 '한달 앞으로'] 분당 양지마을, 85% 돌파… 발빠른 행보 지면기사
'95% 독려' 주민설명회도 열어평가기준 만점 배정위해 '분주'분당재건축 선도지구를 노리고 있는 양지마을이 정식 주민동의서를 접수하기 시작한 지 한달 보름여 만에 동의율 8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동의는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에서 100점 만점에 최대 60점을 차지하며 동의율 95%를 넘으면 만점이 배정된다.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4일 초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95% 달성을 독려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37층 7천세대'라는 재건축안도 제시되는 등 상대적으로 발빠른 행보를 이어온 양지마을의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는 분위기다.양지마을은 금호1·금호3·청구2·한양1·한양2아파트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총 4천392세대다.앞서 재건축 선도지구를 노리며 지난달 10일에는 시행사 격인 한국토지신탁과 MOU를 체결했고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식 동의서를 받기 시작, 지난 23일 동의율 8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소유주들에 대한 동의도 받고 있는데 충족 기준인 동의율 20%를 훌쩍 넘어 4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토지신탁 측은 선도지구 경쟁에서 현재 양지마을이 '톱3' 중 하나라며 동의율 95% 달성을 강조했다. 또 지하 4층·지상 37층, 7천세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토지이용계획 및 건축배치(안)을 제시하며 사업성을 자신했다.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한달여 만에 동의율이 85%에 이른 것은 재건축에서 경이로운 수치지만 안정적으로 선도지구에 선택되기 위해선 95%를 달성해야 한다"며 "사업성을 높이고 분담금 줄이기 위해서라도 동의율을 높이는 게 중요한 만큼 홍보물, 공모 등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95%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성남시는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선도지구 신청 접수를 한다. 분당재건축 대상은 8만4천호 가량이며 선도지구는 최대 1만2천가구이다. 7월 말 기준 선도지구 도전 의사를 밝힌 총 가구는 5만5천여 정도여서 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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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이덕수 의장 지면기사
성남시의회 이덕수(사진)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제16기 협의회장으로 이 의장을 선출했다. 3선의 이 의장은 제 6·7대 성남시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장과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지방선거 가선거구(신흥1·수진1·수진2·신촌·고등·시흥동)에서 당선돼 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이 의장은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실하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의회장으로 그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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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도제한에 묶여 재건축 난항… 분당 야탑·이매2동 문제 풀리나 지면기사
'비행안전 2구역 영향권' 1만5천여 세대 포함 재개발 사안 등 주목市, 최종안 마련 내년 9월까지 3차 완화 목표… 국방부 협상 등 추진 군공항인 서울공항으로 인한 건축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온 성남시가 다음달 말께 국방부 등과 협상할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확정한다.여기에는 '비행안전 2구역'에 묶여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이 난항에 빠져 있는 '분당 야탑·이매동 일대'에 관한 사안도 포함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5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 대부분 지역은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비행안전 1~6구역으로 나뉘어 크게 45m 이하·차폐이론 적용·193m 이하 등의 건축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분당의 경우 야탑2동·이매2동이 2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기본적으로 45m(15층 규모) 이하의 건물만 가능하다. 또 인접한 야탑1동·이매1동 아파트 상당수도 정도는 다르지만 고도제한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미마을·탑마을·아름마을·이매촌 등 18개 단지 아파트들은 건축 고도제한의 영향권 내에 있으며 총 규모는 1만5천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때문에 고도제한 완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이들 아파트 대부분은 재건축 용적률을 모두 적용하기가 어렵고 사업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 분당 다른 지역과 달리 대부분 재건축에 대한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용역 주민설명회'에서 야탑동 한 주민은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재건축 진척이 안 된다"고 호소했다.용역을 맡은 (사)한국항공운항학회 측은 이와 관련해 "프랑스 등 4개국 유사 공항 해외 현장조사 등을 통해 4가지를 도출했다"며 "9월 말께 최종안을 만들어 성남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4개안은 ▲서울공항 주변 비행절차 분석에 따른 안전고도 마진(20m 내외)을 적용한 고도제한 완화 ▲ICAO(국제민항항공기구) 신장애물 평가표준 개념을 적용한 제5·6구역 고도제한 완화 ▲해외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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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성남시의회 이덕수(사진)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제16기 협의회장으로 이덕수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0명과 수원시장 등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기념품 전달·협의회장 선출·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선의 이 의장은 제 6·7대 성남시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장과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지방선거 가선거구(신흥1·수진1·수진2·신촌·고등·시흥동)에서 당선돼 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마쳤고 자유총연맹본부 조직부장·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국민의힘 성남수정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벅찬 감격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실하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의회장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그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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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양지마을 동의율 85%에 37층 구상도···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잰걸음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를 노리고 있는 양지마을이 정식 주민동의서를 접수하기 시작한 지 한 달 보름여 만에 동의율 8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동의는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에서 100점 만점에 최대 60점을 차지하며 동의율 95%를 넘으면 만점이 배정된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24일 오전 초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95% 달성을 독려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37층 7천세대'라는 재건축안도 제시되는 등 분당재건축 확정이후 상대적으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양지마을의 움직임에 한층 가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양지마을은 금호1·금호3·청구2·한양1·한양2아파트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총 4천392세대다. 재건축 선도지구를 노리며 지난달 10일에는 시행사 격인 한국토지신탁과 MOU를 체결했다. 또 지난달 10일부터는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식 동의서를 받기 시작했고 전날 동의율 8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소유주들에 대한 동의도 받고 있는데 충족 기준인 동의율 20%를 훌쩍 넘어 4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마을은 앞서 통합재건축에 대한 사전동의를 받을 당시 소유주들의 90%가 서명하는 등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날 설명회도 체육관이 가득 찼고 일부 주민들은 서서 설명을 들었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선도지구 경쟁에서 현재 양지마을이 톱3 중 하나라며 동의율 95% 달성을 강조했다. 또 지하 4층·지상 37층, 7천세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토지이용계획 및 건축배치(안)을 제시하며 사업성을 자신했다.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한 달여만에 동의율이 85%에 이른 것은 재건축에서 경이로운 수치지만 안정적으로 선도지구에 선택되기 위해서는 95%를 달성해야 한다"며 “사업성을 높이고 분담금 줄이기 위해서라도 동의율이 높이는 게 중요한 만큼 현수막, 홍보물, 공모 등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자발척인 참여 속에 95%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다음달 23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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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영상+]고도제한 재건축 난항 ‘분당 야탑·이매2동 일대’ 1만5천여세대 문제 풀리나
군공항인 서울공항으로 인한 건축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온 성남시가 다음달 말께 국방부 등과 협상할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확정한다. 여기에는 '비행안전 2구역'에 묶여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이 난항에 빠져 있는 '분당 야탑·이매동 일대'에 관한 사안도 포함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 대부분 지역은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비행안전 1~6구역으로 나뉘어 크게 45m 이하·차폐이론 적용·193m 이하 등의 건축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 분당의 경우 야탑2동·이매2동이 2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기본적으로 45m(15층 규모) 이하의 건물만 가능하다. 또 인접한 야탑1동·이매1동 아파트 상당수도 정도는 다르지만 고도제한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미마을·탑마을·아름마을·이매촌 등의 18개 단지 아파트들은 건축 고도제한의 영향권 내에 있으며 총 규모는 1만5천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때문에 고도제한 완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이들 아파트 대부분은 재건축 용적률을 모두 적용하기가 어렵고 사업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 분당 다른 지역과 달리 대부분 재건축에 대한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용역 주민설명회'에서 야탑동 한 주민은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재건축 진척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용역을 맡은 (사)한국항공운항학회 측은 이와 관련해 “프랑스 등 4개국 유사 공항 해외 현장조사 등을 통해 4가지를 도출했다"며 “9월 말께 최종안을 만들어 성남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개안은 ▲서울공항 주변 비행절차 분석에 따른 안전고도 마진(20m 내외)을 적용한 고도제한 완화 ▲ICAO(국제민항항공기구) 신장애물 평가표준 개념을 적용한 제5·6구역 고도제한 완화 ▲해외 유사 공항의 특별 비행절차 적용으로 도심구역 고도제한 완화 ▲서울공항 동편 활주로 3도 변경에 따른 변경고시 적용으로 제2·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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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 판교2TV 등 출근 급행 버스 2개 노선 신설 지면기사
'S1' 내달 27일·'S2'는 2일 개통 신규개발지 주민 교통 편의 증진 성남시가 테크노밸리 및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하반기 버스개편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판교제2테크노밸리·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S1·S2 2개 노선을 다음달 신설한다.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한다. 다음달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I SQUARE 창업주택·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다음달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시는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Stop & Skip) 급행(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S1·S2버스를 브랜딩했다. 평일 출근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해 증편 운행된다.시는 이와 함께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을 오는 26일부터 미금역·오리역·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서판교 일대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다음달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은 현대R&D센터까지 연장돼 증편 운행된다. 더불어 다음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개편으로 주요 거점을 다양하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근로자 집중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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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시, 출근 전용 급행 S1·S2 신설 등 버스 개편
성남시가 테크노밸리 및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하반기 버스개편에 나섰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판교제2테크노밸리·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S1·S2 2개 노선을 다음 달 신설한다.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한다. 다음달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I SQUARE 창업주택·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다음달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성남시는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Stop & Skip) 급행(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S1·S2버스를 브랜딩했다. 평일 출근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해 증편 운행된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을 오는 26일부터 미금역·오리역·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서판교 일대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은 현대R&D센터까지 연장돼 증편 운행된다. 더불어 다음 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개편으로 관내 신도심과 원도심의 주요 거점을 다양하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근로자 집중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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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SRT복복선화 건의… '오리동천역 신설' 복선될까 지면기사
道 '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 요구수서역~평택지제역 내년 확정되면특수공법 부담 해소… 경제성 기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수서~지제간 SRT 노선을 복복선화하는 사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면 구미동 농수산물종합센터 부지 복합개발과 맞물려 성남시가 한차례 추진했다가 타당성 문제로 무산된 'SRT오리동천역' 신설을 재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돼 주목된다.21일 성남시·김은혜(국·성남분당을)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SRT 복복선화'는 기존의 복선만으로는 점차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SRT복복선화는 서울수서역~평택지제역간 61.1㎞ 구간이다. 국토부는 내년 중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복복선화 포함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는 그 자체도 그렇지만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인 SRT오리동천역 신설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분당·수지지역 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역 신설을 요구해왔다. 정치권도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걸었고 신상진 시장도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앞서 시는 2022년 분당 구미동 소재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지에 SRT오리동천역을 신설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 하지만 용역에서 3중 구조 터널을 위에서부터 뚫어야 하는 특수공법에 따른 막대한 비용 등이 문제가 되면서 경제성이 기준치를 밑돌아 무산됐다.SRT 복복선화가 실현되면 특수공법에 대한 부담없이 역을 추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지는 성남시가 복합개발을 준비중인 상태여서 경제성에 기대를 걸 수 있다.시도 SRT복복선화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오리동천역 신설을 요청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은혜 의원은 "복복선화가 추진되면 기존 SRT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역 신설이 가능해진다. 지난 7월 국토부 업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