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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차갑게 식어있는 인천 부평 ‘한국지엠’… 식지 않은 ‘대우차’ 사랑, 흩어졌던 콘셉트카 모였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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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지엠 조여오는 ‘ 미국 25% 관세’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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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서구 공장 화재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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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QWER 무대에 수험생 열광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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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탄핵안 가결하라’ 국회 앞 시민들의 함성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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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배꽃
때 이른 봄꽃 개화에 이상 고온 현상 등 기후변화가 체감되고 있는 가운데 배꽃의 개화도 예년보다 1~2주 일찍 시작한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농원에서 관계자가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배꽃은 인공 수분할 수 있는 기간이 3~4일 정도로 짧아 이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일시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2023.4.1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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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봄비에 벚꽃엔딩 지면기사
반가운 단비가 내린 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벚꽃잎이 떨어진 산책길을 걷고 있다. 2023.4.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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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기능경기대회 '불꽃 경쟁' 지면기사
2023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개막한 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소방고등학교에서 용접부문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3.4.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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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일 '멸종위기종의 날'… 생존 날갯짓 지면기사
① 30일 오전 인천의 한 갯골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저어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초 인천 하늘에선 멸종위기 2급 잿빛개구리매 수컷(②)과 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③)가 각각 촬영됐다. ④ 지난 29일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송도 갯벌 하늘에 멸종위기 2급 검은머리갈매기가 날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류가 촉발한 기후 위기 등의 영향으로 많은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이 새들도 인천 하늘에서 언제 모습을 감출지 모른다. 4월 1일은 '멸종위기종의 날'이다. 멸종위기 생물 보전을 위한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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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에 '노랑드레 언덕' 지면기사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노랑드레 언덕' 조성행사가 열렸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태호 세월호일반인유가족협의회 위원장,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등 행사 참석자들이 노란색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있다. 2023.3.2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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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베테랑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 신동준씨 지면기사
"처음으로 나도 일을 할 수 있구나 느껴… 몸은 고되지만 보람"배달 라이더 신동준(27)씨는 말은 조금 느려도 오토바이 운전은 그 누구 못지 않다. 그는 "나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 라이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일한다. 초등학생 때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그는 성인이 된 후 취업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남들보다 약간 어눌한 말이 마음에 걸려 어떤 곳에도 이력서를 내지 못했다.취업 문턱 앞에서 머뭇거리던 중 한 친척의 도움으로 퀵서비스를 시작했고, 4년 전부터는 배달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처음에는 배달 음식을 가져가야 할 곳을 찾는 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적응했어요. 다만 영어로 된 가게는 조금 헷갈립니다."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하고 1년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다. 말 그대로 '폭발적'으로 배달 콜이 들어왔다. 일이 늘어 몸은 고됐지만 힘겹지는 않았고 만족을 느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배달 건수는 3분의 1가량 줄었다. 신동준 씨는 "가끔씩 배달이 느리다는 독촉전화가 오긴 하지만 손님 대부분이 음식을 받으면서 '고맙다'고 해주셔서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그의 포부는 앞으로도 웃으면서 달리는 것이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지난 1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만난 신동준씨가 "딸배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빠져요. 저는 그 소리 안 들으려고 정속주행도 하고 신호도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라며 이동을 하고 있다.신동준씨는 밤늦게 힘들게 일하지만 배달을 받는 손님들이 "안전운전하세요","조심히 가세요"라는 말을 해주면 힘이 난다고 전했다."코로나19가 끝났다고해도 불안해서 저는 당분간 마스크를 쓰고 다닐 겁니다"라며 배달해야 할 음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오늘은 그래도 벌써 5개 배달해요"라며 배달용 상자에 음식을 넣고 있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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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미복 차려입은 '갯벌의 신사' 지면기사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들이 2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공터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갯벌에 사는 게, 갯지렁이, 조개와 같은 무척추동물을 먹는 검은머리물떼새는 머리와 가슴 윗부분이 검은색이고, 눈 테두리는 주홍색이며, 가슴 아래쪽으로는 흰색을 띠고 있어 연미복을 입은 갯벌의 신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3.3.2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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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열대어 물티 관리하는 인천해양과학고 학생들
세계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해양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열대어의 한 종류인 '물티'의 건강한 치어들에게 먹이를 주고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2023.03.2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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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미세먼지 뒤섞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0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시내가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뿌옇게 관측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2023.03.2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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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해도 다시 찾아온 저어새 지면기사
지난 18일 오전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환영잔치'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망원경으로 섬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저어새를 탐조하고 있다. 2023.3.18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