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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차갑게 식어있는 인천 부평 ‘한국지엠’… 식지 않은 ‘대우차’ 사랑, 흩어졌던 콘셉트카 모였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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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지엠 조여오는 ‘ 미국 25% 관세’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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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서구 공장 화재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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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QWER 무대에 수험생 열광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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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탄핵안 가결하라’ 국회 앞 시민들의 함성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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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 팬들과 마지막 작별하는 '펠레' 지면기사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암 투병 중 타계한 '축구황제' 펠레의 운구 차량이 3일 그가 축구인생을 시작했던 브라질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갖고 묘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세계 축구의 전설을 꼽으라면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더불어 브라질의 펠레를 꼽습니다. 축구황제라는 칭호에 걸맞게 펠레는 현역 시절 축구 역사상 FIFA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였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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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파에 꽃핀 '고잔갯벌 수묵화' 지면기사
인천 부평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9.1℃를 기록하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고잔갯벌의 갯골을 따라 밀려 들어왔던 바닷물이 하얗게 얼어붙어 있다. 2023.1.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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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항 길목을 지키는 '팔미도 등대'
인천항 길목을 지키고 있는 팔미도 뒤로 해가 떠오른다. 붉은빛의 해가 팔미도 정상에 걸리자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가 선명한 자태를 드러낸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남서쪽으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는 팔미도(八尾島). 해안선 길이가 2㎞도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 차지하는 무게감은 자못 크다. 서세동점(西勢東漸) 시기 팔미도는 1883년 인천항(제물포)이 열리면서 우리나라를 드나들던 중국과 일본, 서양 열강의 배들에 이정표가 됐다. 이 같은 위치와 역할은 1903년 6월1일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가 세워진 배경이 됐다. 팔미도는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꿔놓은 인천상륙작전에서 길잡이 역할도 했다. 올해는 인천항 개항 140주년이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다. 팔미도 뒤로 솟아오르는 저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을 품어본다. 배려와 소통으로 갈등을 넘어서는 대한민국을 꿈꿔본다. 2023.1.1 사진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글/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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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하늘에 관측된 미확인 궤적
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미확인 불빛이 관측되고 있다. 2022.12.3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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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하늘에 관측된 미확인 궤적
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미확인 불빛이 관측되고 있다. 2022.12.3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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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하늘에 관측된 미확인 궤적
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미확인 불빛이 관측되고 있다. 2022.12.3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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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듀 2022년" 배웅하는 송도 야경 지면기사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고, 우주발사체 누리호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성공에 함께 기뻐했다. 158명의 소중한 생명이 이태원에서 스러지는 아픔에 함께 슬퍼했고,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고통도 함께 나눴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2023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출범 20년이 되는 해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처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국민 모두가 활기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2.12.29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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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 '금(金)붕어빵' 된 겨울 간식 지면기사
겨울이 되면 따뜻한 열 통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군고구마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간식이 있죠. 붕어빵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비록 예전처럼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게 되었고 과거에 비해 가격이 올라 붕어빵이 금(金)붕어빵이 되었다고 하지만 길가다 붕어빵 포장마차를 보게 되면 그동안 쟁여둔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 들게 됩니다. 오늘은 저랑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주절주절은 여기서 이만 접고 줄서서 주전부리를 사야겠습니다. 글·사진/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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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매서운 한파에 화력발전소 '하얀 입김' 지면기사
최저기온 영하 10℃ 안팎의 추위가 며칠째 이어진 19일 오전, 인천시 서구 화력발전소 굴뚝에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20일부터 이틀간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22일부터 주말까지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2022.12.19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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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 '시민들 온기' 감싼 평화의 소녀상 지면기사
올해 겨울이 기록적으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 서구청 인근에 자리 잡은 평화의 소녀상이 겨울 목도리와 담요를 덮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시민들이 마음을 담아 입혀준 것이겠지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시작한 수요집회는 14일 기준 1천574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역사 왜곡과 외면, 극우세력의 반대 집회 등 소녀상은 더욱더 매서운 추위 속에 나홀로 앉아있는 모양새입니다. 글·사진/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