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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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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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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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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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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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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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따스한 겨울나기’ 막 올랐다
개막식·체험부스·스탬프투어 1천명 발걸음 군 마스코트 ‘양춘이’ 쿠키·뮤지컬 등 ‘인기’ 북카페·미술관 등 연계 내달 31일까지 열려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의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에 약 1천명이 발걸음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개인 투어 형식으로 진행(11월28일자 9면 보도)될 예정으로, 군은 해당 축제를 군의 대표 동절기 콘텐츠로 점차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8일 양평군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겨울엔 양평’ 개막식이 열린 물맑은양평체육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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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장애인정책부문 대상, 민관협력 최우수 등 군, ‘촘촘한 인적 안전망 중심으로 대응한 결과’ 양평군이 10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 6일 군은 최근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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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8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등 투자… ‘간 큰 양평군 공무원’ 지면기사
건설업체 9곳 피해 및 공과금 등 7억9천여만원 횡령 회계 담당자 구속… 군 “수사 결과따라 구상권 청구” 양평군의 한 면사무소 회계직원이 건설업체 등에 지급해야 할 8억원 가량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파장이다. 군은 자체 감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추산한 상태로 경찰 수사를 지켜본 후 해당 금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4일 군에 따르면 8급 공무원 A씨는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약 1년6개월 동안 건설업체 9곳의 공사대금과 공과금 등 총 7억9천900만원을 가로챘다.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사업비 지출 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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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환경도시 선정’ 맞춤 정책 시동 지면기사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 단행 관광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8기 양평군이 세 번째 조직 재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개편으로 교육환경도시 선정으로 인한 맞춤형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규칙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은 부군수직속, 문화복지국, 경제산업국, 도시건설국 등 현재 4국으로 돼 있는 기구체제에서 경제산업국을 환경교육국과 경제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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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꼽은 뉴스 정책 반영’… 양평군, 군을 빛낸 10대 뉴스 뽑는다 지면기사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투표 이듬해 정책 및 시책추진에 반영 지난해 1위 ‘서울~양평 고속道 6만 군민 서명’ 양평군이 올 한해 군을 빛낸 10대 뉴스를 주민투표로 선정한다. 군은 모아진 주민의 목소리를 내년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은 ‘2024년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투표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다음해 정책수립과 시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다음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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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곳곳 누비며 선물받자… ‘겨울엔 양평’ 축제 지면기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달간 진행 식당·도서관·숙소 등 연계 스탬프투어 포토존 설치·유튜버스킹 등 재미 더해 12월8일 디즈니갈라쇼 등 개막행사도 양평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음식점, 도서관, 서점 등 지역 곳곳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겨울축제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겨울엔 양평’(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였던 축제는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양평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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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밀 생산지’ 꿈꾸는 양평… 자체 생산 작물 활성화 추진 지면기사
郡, 기존 밀과 우리밀 간 차액 지원 미래 먹거리로… ‘백년지대계’ 돌입 양평군이 자체 생산하는 ‘우리밀’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밀과 우리밀 간의 차액을 지원한다. 군은 점진적으로 밀 수확량을 늘려 군에서 생산하는 비중있는 작물로 성장시키고 향후 경기도내 최대 밀 생산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군은 우리밀 소비촉진을 위해 업체가 가공품 제조를 위해 양평밀을 구매할 경우 기존 밀과의 차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일반밀 단가를 1㎏당 1천원으로 책정하고 우리밀 구매 시 1㎏당 500원을 지원키로 해 총 24t 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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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얼싸 안고 울 때까지 지면기사
“밤낮없이 주민 찾아가 20년을 설득했더랬지요. 완공식날, 관계자들끼리 얼싸 안고 우는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화장장 하나 들여놓기가 어렵습니다.” 장사시설 유치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던 중 한 전문가가 말해준 일화다. 이 이야기는 국내에서 화장장 유치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양평군 공설화장장 부지 공모를 신청했던 지평면 월산4리가 결국 신청 철회 결정을 내렸다. 63%의 주민 동의로 시작된 사업은 건립신청서의 정당성 등이 도마에 오르며 마을 내분으로 이어졌고, 결국 유치위원회는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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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양평에서 체험한다’… 양평군-연세대 한국어학당 MOU 체결 지면기사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MOU 체결 프로그램 지속 개발·운영에 한뜻 내일 2회 문화관광체험 투어 진행 양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이하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최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7월 제1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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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평 공설화장장 신청 철회… ‘파장’ 우려 지면기사
월산4리 마을 내부 갈등에 결국 ‘무산’ 2021년 삼성리 자진 철회이어 2번째 향후 건립 추진 동력 약화 우려 목소리 4년전 사설화장장 소송 결과 재조명도 양평군 공설화장장 공모에 신청했던 지평면 월산4리가 결국 주민 내분으로 포기했다. 이번이 두 번째 공설화장장 추진 실패로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향후 건립 동력이 더욱 약해질 것이란 지적과 함께 4년 전 지역 내에서 추진됐던 사설화장장 행정소송에도 다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18일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모집 유치신청 마을인 지평면 월산4리가 유치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