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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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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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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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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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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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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지평역 광장에 지역아동센터 건립… 양평군, 철도공단 시범사업 선정 지면기사
정원 30여명 공립아동센터 건립 예정 국가철도공단, 건축비 12억원 지원 군, 인구유입 및 지역 상향 평준화 기대 양평군이 국가철도공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오는 2028년경 양평군 지평역 광장 일원에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국가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는 사업으로, 양평지역에서는 지평역이 낙점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경 지평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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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투어 어떻습니까’… 양평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현실화 지면기사
중국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 군 방문 전진선 군수, 지난해 3월 직접 관광코스 설명 군, 여행객 지원방안 검토로 관광 활성화 중국 ‘서주유아사범대’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관내 육아관련 시설 및 두물머리 등을 방문하며 관광객 유치의 문이 열렸다. 지난해 3월 양평군 대표단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양평투어’를 제안한 이후 실현된 가시적인 성과다. 3일 군은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최근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일반관광뿐 아니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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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공직자 프로필] 마순흥 양평군 부군수 지면기사
선감학원 피해 첫 지원금, 인권행정 기대 마순흥(56·사진) 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양평군 제31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으며 체육행정팀장, 계약심사담당관, 보도기획담당관을 거쳐 인권담당관을 지냈다. 최초로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권 중심의 행정으로 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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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남한강변 만든다’… 양평군, ‘127테라스에 그린’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오는 2028년까지 73억원 투입 강변 보행데크·광장·로컬LAB 등 시설 확충 경관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양강문화벨트’ 완성 양평군이 향후 4년간 73억원을 투입해 양평읍 일원의 정주여건을 개선 및 명소화를 추진한다. 30일 군은 오는 2025~2028년까지 ‘127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읍 양근 1·2·7리 일원(17만4천879㎡)은 지난 6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군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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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딸기·치즈… 지역 품었다” 지면기사
공급업체와 체계적 품질관리 강화책 마련 관광활성화, 재난취약지역 사업 등 추진 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미래 성장동력’ 양평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품질관리 강화책 마련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으로 18개 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부합성 ▲지역 정체성 ▲운영 및 유통 관리 능력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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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지면기사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자체 연간 수백억대 예산 투입 초기 비용 크지만 장기계약 보장 ‘공개입찰’ 상위법 근거규정 없어 문제 업체 제외·사후평가도 지적 지자체들의 청소용역업체 선정 문제는 최근 수년간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군, 강원 홍천군, 울산 울주군 등 전국에서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비위·유착 의혹으로 업체간 혹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소·고발, 감사원·공정거래위원회 신고가 반복되면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평생 먹거리’ 보장 인식 지자체의 청소대행사업은 연간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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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면기사
부패 근원은 ‘버려진 양심’ 특정업체 특혜·전관 예우 등 의혹 관행적 수의계약에 불신만 깊어져 일부 지자체에선 예산삭감 초강수 미화원 임금감소·구조조정 우려만 경기도 일선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를 맡은 청소대행업체들의 선정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번 업체간 사전담합, 지자체 공무원과의 유착 등 석연치 않은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탈락 업체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시·군의회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고자 ‘예산 삭감’을 시도하는 등 초강수를 던졌지만 ‘생계 위협’, ‘쓰레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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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에 한걸음’… 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탄력 지면기사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선정 방문객 180만명… 자체예산 운영 실정 민선8기 들어와 관련 조례, 배다리 복구 국가정원 승격 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2천억원 양평 세미원 일원이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며 양평군이 추진 중인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국가정원 승격 땐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군이 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는 최근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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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독거노인 AI 안부 서비스… 돌봄·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가 지면기사
郡, 매일 742명 대상자 상황 점검 영양급식·건강관리 등 맞춤 지원 위기가구 등 점차 보급 확대 방침 양평군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홀몸 어르신 인공지능(AI) 안부 점검시스템 이용자가 700가구를 돌파했다.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 속에 군은 이용가구를 점차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10일 군은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의 이용자가 742명, 안부확인 건수가 4천37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민선 8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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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지면기사
축제·뮤지컬·강아지 해장국 등 이색 프로그램 온 가족 ‘큰 호응’ 郡 대표 동절기 콘텐츠 확대 계획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의 겨울축제, ‘겨울엔 양평’에 약 1천명이 발걸음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개인 투어 형식으로 진행(11월28일자 9면 보도)될 예정으로, 군은 해당 축제를 군의 대표 동절기 콘텐츠로 점차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8일 양평군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겨울엔 양평’ 개막식이 열린 물맑은양평체육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15개소의 각종 체험 부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