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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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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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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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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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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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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학생 1000인 음악회'… 수준 높은 무대 선사 지면기사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고효순)이 지난 10일 오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3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했다.관내 34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30명과 5개 초·중학교 합창부 220명 등 총 450명이 참여해 엘쿰바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명량,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이번 음악회는 1부 관현악과 2부 윈드 오케스트라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선 고양예고 오케스트라, 21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현악)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고 2부에선 신일중 오케스트라, 10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관악)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하는 등 수준높은 음악회를 연출했다.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연주와 합창에 함께 감동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음악과 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2023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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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하수도요금 체납 적극 징수 활동
고양시는 오랫동안 하수도사용료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상대로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는 지난 7월부터 하수도 사용요금 체납자에게 독촉 고지를 보내고,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활동하고 있다. 개개인별로 체납 사실을 알려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한번에 내기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도 권유한다.시는 그 결과 장기체납자 4명에게 2천451만원을 징수했다. 이 중 2건 2천208만원은 장기적으로 월별 분할 납부 계획을 받아 체납자의 부담감을 줄였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적극적인 독촉과 독려로 징수활동을 하고, 계속해내지 않은 체납자는 재산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징수한 하수도 사용료는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의 성능 개선과 신규 하수관로 정비, 노후화된 하수관 교체에 투입된다.시 하수행정과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하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신규 택지지구 입주로 인한 수질복원 센터 성능 개선과 노후하수관로 교체 예산이 비용이 투자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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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고양가을꽃축제, '13일간 비밀의 화원이 열린다' 오는 9일까지
'2023고양가을꽃축제'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가을꽃의 여정은 오는 9일까지 13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및 유관기관장, 화훼 산업 관계자, 화훼 농가, 시민, 관람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축하했다. 실내 전시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달조형물과 신비로운 안개 속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꽃으로 연출된 각각의 테마전시 공간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거대한 새장으로 연출되는 멋진 포토존, 다양한 가드닝 소품이 전시된 치유의 정원과 숲의 정원을 지나 화려한 화훼 장식이 있는 플라워 파티 공간까지 탄성을 자아낸다. 가을꽃축제 개막 퍼포먼스로 한가위 보름달 아래 방문객들의 건강과 평화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메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실내 화훼 장식 연출 및 전시, 야외 가을꽃 공간으로 구성된다.고양꽃전시관인 비밀의 화원은 실내에서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게 아닌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몰입형 전시의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게 된다.100개의 화예작품이 전시되는 '화예인의 화원'에서는 국내 최정상 화예 작가 100인과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등 10개 화훼단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양시 대표 화훼·특산품을 전시하는 '고양의 화원'에서는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서양난, 동양난, 관엽식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버스킹 공연, 한궁체험,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문화의 화원' 가을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정원 등 다양한 실내외 전시가 진행된다. 야외에는 가을꽃 화단,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과 수상꽃자전거,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일산호수공원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고양 화훼농가에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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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도시발전방안 용역 점검
고양시가 보유한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어떻게 도시발전에 전략화 할 것인가?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최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양시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발전방향제시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연구위한 의원연구단체 연구보고회에서는 효과성이 드러나는 이미지에 집중할지, 긍정적인 연상을 이끌어낼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나갈지 등 도시브랜드 전략수립의 방향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보고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해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연구는 연말까지 추진된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 도시브랜드 PR이 공중에게 전해지는 유효성의 현실을 직시하고 보고회에 연구회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보고서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과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등으로 구성돼 11월까지 활동하게된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사진은 용역중간보고회를 마치고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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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중 도서관 '아침독서123' 통한 독서습관 정착 '인기'
고양 화정중이 자기주도 학생 참여 중심의 독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독서습관정책에 큰 효율을 얻고 있다.화정서향(고양 화정중 도서관), 아침 독서 습관 생활화독서 후 글쓰기 활동을 통한 자아 성찰 기회 제공아침 시간 활용 1일, 20분 독서, 3분 글쓰기 수행 독서프로그램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책 읽는 문화조성과 학생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아침독서123'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정중은 지난 하계방학 동안 진행된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화정중 도서관인 화정서향은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인기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학생들은 아침 시간을 활용해 1일, 20분 독서, 3분 글쓰기를 수행한다. 이 시책은 오는 11월 10일(금)까지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8주간 진행한다. 학생들의 책 선정은 화정서향 추천도서 혹은 세계고전명작 중에서 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직접 고르도록 사서교사가 개별적으로 상담하며 안내한다. '아침독서123'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아침에 책을 읽으니 책에 대해 흥미롭고, 시간이 빨리 갔다"며 "아침독서로 인해 내가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희 사서교사는 "아침 햇살과 파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 좌석에서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시작하는 아침독서 시간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하는 힐링의 순간이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아침독서123'에 참여한 학생들이 화정서향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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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양시지부, 덕양노인복지관에 쌀 나눔 지면기사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제27회 노인의 날 및 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 행사에서 사랑보듬米' 5kg 60포대(150만원 상당)의 고양 쌀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보듬미(米)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협 임직원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실천하는 나눔 기부활동이다.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소외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지부장이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사랑보듬米'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고양시지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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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의회 파행… 고양시 도로 안전대책 '차질' 지면기사
고양시의회의 파행으로 지난달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고양시의 도로 안전 대책 마련에 차질을 빚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시 도로건설사업소는 2차 추경안(총 1천946억원)에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과 도로 개설 및 확포장 사업 등 총 112억2천만원 규모의 도로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하지만 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1일 본회의 개최가 무산되면서 처리되지 못했다.앞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회기 첫날인 지난 9월7일 본회의에서 '지난 8월 집행부 내부 간부회의 당시 한 공무원의 시의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문제 삼아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집단 퇴장했다. 이후 여(국민의힘)·야 동수(17대 17)로 구성된 시의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다.이에 따라 시는 주민생활과 직결된 도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여야 동수 구성 민주당 집단퇴장본회의 무산으로 추경 처리못해제설장비 점검·각종 공사 '비상'시는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3월20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기간을 운영키로 하고 제설제 확보 및 살포기·염수반사장치 등 제설장비 점검 등에 나설 방침이었다. 그러나 관련 예산 15억1천만원 확보에 실패했고 도로제설장비 운영 임차용역 등이 어려워졌다. 제설창고 운영을 위한 공공요금, 제설장비 유지관리비 노수 제설장비 수리비 등의 확보도 시급한 실정이다.또한 관내 교량과 지하차도, 터널 등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올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우선 보수 등의 안전조치와 내년 상반기 보수·보강공사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고 보행 안전을 위한 안곡육교 철거도 어려워졌다.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삼성당지하차도·상사주교지하차도의 방음판 교체공사와 덕양구 강매지하차도·행신지하차도의 침수 차단시설 공사도 차질이 우려된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조속한 예산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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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산호수공원 '비밀의 화원' 연휴 나들이 지면기사
방문객들이 추석 연휴기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에서 꽃 작품 100여 개를 감상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버스킹 공연,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2023.10.3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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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청사 이전' 탄력… 행안부 타당성 조사 '적절' 판단 지면기사
고양시가 시 청사를 시 소유의 건물로 옮기기 위한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7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는 시 청사 이전 사업에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조사 결과 599억원을 들여 시 소유의 일산동구 백석동 업무 빌딩으로 청사를 옮기면 1천381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670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2020년 6월 덕양구 주교동에 신청사를 짓기로 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비가 4천억원까지 늘어나자 지난 3월 청사 이전을 대안으로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시는 법률과 기술, 규모 등에서 문제가 없다는 행안부의 이번 판단을 토대로 조만간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 사업의 적정성을 승인받은 만큼 관련 예산 수립을 비롯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가 급감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신청사 건립을 백지화한 사정을 시의회에 설명, 협조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시의회는 청사를 새로 짓지 않으면 지역균형 발전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청사 이전계획을 반대해왔다. 또 일부 주민들은 시의 청사 이전계획과 관련에 법과 조례를 위반했다며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4월24일자 2면 보도=경기도, 고양시 청사 이전·이천 화장장 설치 주민감사 나선다)하기도 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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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반려식물도 아프면 병원 치료받는다… 고양시, 내년 식물병원 건립 지면기사
국내 최대 화훼단지로 유명한 고양시가 가정 재배가 늘어나는 반려 식물의 병충해를 진단하고 치료해주는 식물병원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건립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단독주택은 물론, 아파트나 빌라에서 화초나 관상수, 채소, 유실수 등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각종 병균이나 벌레 피해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반려 식물 재배 가정의 이런 병충해 부담을 덜어주고 올바른 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식물병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농협들 1억5천만원 기증진단·처방… 심하면 입원도 식물병원은 시들거나 병든 식물의 병충해 상태를 정밀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내리고 병세가 심할 경우 입원 치료를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또 기후변화와 외래 병해충 유입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약 5천200개 농가에 농작물 재배 상담과 교육, 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시는 내년 5월까지 덕양구 농업기술센터에 식물병원 시설을 갖춰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지만 병해충 전문가 확보가 쉽지 않아 개원이 늦어질 수도 있다. 이와 관련 NH농협 고양시지부와 8개 지역농협은 지난 22일 식물병원 건립과 치유 농업 확대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시에 기증했다.치유 농업은 정원에서 농작물이나 화초 등을 가꿈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 정신질환 치료 효과를 거두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