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
'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
[경기도교육청 고위 공직자 프로필]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2025-02-04
-
[FOCUS 경기] 임진왜란 전승지 ‘고양 행주산성’ 내달부터 불야성
2025-02-16
최신기사
-
고양도시관리공사, 경영평가서 '최우수공기업' 선정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최근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해 등급(가~마)을 결정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고양, 양주, 아산으로 총 3곳이다. 공사는 현 김홍종 사장 취임 이후 시민친절도 향상,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민참여경영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왔다. 또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행정절차기간 단축이행,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사업 추진과 관내 공공시설의 지속적인 시설활성화로 2천만 이용객 달성과 함께, 경영성과 개선 및 제안제도 시행 등을 통해 혁신·책임경영을 확립하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도시재생 지방도시 활성화 우수기관,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정부 주관 분야별 수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성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사 전 직원이 열정으로 합심하고 시, 의회,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더해 얻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중사장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최우수공기업'된뒤 종합운동장에서 넘버원을 외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
고양
고양시, 코로나19로 문 닫은 1천1곳에 15억 긴급 수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수도권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고위험시설 9종에 지급키로 한 '고양시 고위험시설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대상의 90%인 1천1개 업소가 신청해 29일 지급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과 별개로 특별휴업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시비로 약 19억3천만 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어 폐업 등을 한 시설을 제외한 총 1천1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없이 나흘간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28일까지 대상 시설의 90%인 총 1천1개 업소가 신청해, 시는 추석 전 28일과 29일 이틀간 한 업소 당 150만원씩 총 15억150만 원을 지급했다. 이재준시장은 "특별휴업지원금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익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준 고위험시설 업주여러분의 인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며 "부족하지만 경제적 안정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집중접수기간 중 신청한 업소들에 대해 9월 29일까지 1차 지급완료하고, 남은 시설들에 대해 적극 안내해 조속히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별휴업지원금 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지급은 10월 30일까지 한다. 또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시 평생교육과(031)8075-2272~3 에서, 노래연습장 및 실내집단운동시설, 뷔페·주점 등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접수하는 등 업종별 접수처가 다르므로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고양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동구 식사동에 거주하는 393번 확진자(5세)는 고양시 329번 확진자의 자녀로 자가격리 해제 전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329번 확진자는 박애원 종사자로 인천 계양구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인천계양구 124번 확진자→고양시 329번 확진자 →고양시 393번 확진자)이다. 시관계자는 "박애원 관련자 중 격리해제자, 퇴원자, 확진 입원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총 15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애원은 누리관 3층과 체육관 강당 입소자 19명, 종사자 3명 등 22명이 생활하는 공간만 코호트 격리가 계속 유지된다. 또 이 날 낮 12시 부로 박애원 내 기타 다른 공간은 모두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다. 한편 어제 392번 확진자가 다니는 주엽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730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는 현재까지 속속 음성으로 나오고 있지만 최종 결과는 오늘 오후 늦게 확인될 예정이다. 30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93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82명(국내감염 349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
고양시 행주산성 한강변서 지뢰 또 발견 지면기사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 한강 변에서 대인지뢰가 또 발견됐다.2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산성공원 인근 한강 변에서 탐사 작업 중이던 한국지뢰제거연구소가 덤불 안에 있던 M14 대인지뢰 1발을 발견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한 생태다.고양시는 앞서 지난 7월 덕양구 행주외동 김포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북한군 대인지뢰가 폭발해 낚시객 7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군부대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관계 당국은 발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 랭주산성 인근 한강변 M14 대인지뢰 또 발견
28일 오전 8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산성공원 인근 한강 변에서 탐사작업을 벌이던 한국지뢰제거연구소가 덤불 안에 있던 M14 대인지뢰 1발을 발견했다.고양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했다.앞서 고양시에서는 지난 7월 덕양구 행주외동 김포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북한군 대인지뢰가 폭발해 낚시객 7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군부대와 함께 수색작업을 해왔으며, 지난 17일 고양대덕생태공원 한강 변에서 같은 종류의 M14 대인지뢰 1발을 발견한 바 있다.관계 당국은 지뢰 발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한강 변에서 수색 작업 중 발견된 M14 대인지뢰. 2020.9.28 /연합뉴스=한국지뢰제거연구소 제공
-
고양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가족 2명 검사 중
고양시는 27일 오전 고양시 38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에 거주하는 60대(384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중 확진판정을 받고 국립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0대 355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15시 53분경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한편 지난 26일 백석2동과 장항2동에 주민등록을 둔 2명의 고양시민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와 은평성모병원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양시에서 27일 1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84명이고, 고양시 확진자는 총 373명(국내감염 340명, 해외감염 33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인터뷰]이화영 제8대 고양 킨텍스 대표이사… 코로나로 부도상황 中企구제 노력, 전 세계 빠르게 변화 '위기 속 기회' 지면기사
한국형 CES '간판' 전시회 계획'온라인 활용 마이스' 투자 필요주차장·환승센터·숙박시설 확충제3전시장 건립 '제2도약기' 준비"중소업체와 공생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에 친근한 킨텍스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제8대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최근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킨텍스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 대표는 킨텍스 경영 방향성으로 '공익적 측면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로 부도 상황인 중소기업 구제를 위한 집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킨텍스도 중앙정부에 중소업체 구제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관련 업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경제위축이 지속되는데 대한 대책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로 전 세계가 대응체계를 변화시킬 수밖에 없으며 전시업계도 다양한 형태를 발굴해 나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피력했다.이를 위해 이 대표는 "한국의 산업특성에 맞는 IT, AI, 반도체와 같이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한 킨텍스 대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손잡고 한국형 CES와 같은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 전시회 개최로 킨텍스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기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마이스로 전 세계 전시업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와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실제로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전시산업은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그동안 철저하고 모범적인 방역을 통해 전시산업 재개를 준비해 왔고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3 전시장 건립, 복합인프라 구축 등 킨텍스의 제2기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킨텍스는 현재 비상경영 TF팀을 구성해 장기적 경영 비전 설정과 단기적으로 경영 적자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이 대표는
-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시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실천 협약'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김재득)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허신용)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 지역 취약농업인 및 이웃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농협과 자원봉사센터는 도농교류, 농촌봉사, 자원봉사활동,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움이 필요한 수요처에 적시 연결하게 된다. 또 재난재해복구 등 사회적 위기극복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상호연대 및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허신용 센터장은 "농협고양시지부가 사회적 기업으로 봉사활동과 나눔행사에 앞장서 온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고양시민과 청소년을 포함해 다양한 도농교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득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민과 농업인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사진 왼쪽 세번째) 허신용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세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9.23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제공
-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50대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 372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후각소실 증상이 있어, 당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일산서구보건소는 372번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23일 1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자는 총 37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59명(국내감염 326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 주교1공영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
고양
고양시, 이틀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1명·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고양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발생했고 이어 21일에는 김포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고양시 265번 확진자는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 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31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지난 20일 오후 2시25분경 사망했다.한편 50대 김포시 운양동 주민인 고양 365번 확진자는 화성시 13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지난 20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 받았다.지난 21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65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52명(국내감염 319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