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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교육공동체 학교회계 자율성 강화 예산편성키로
교육공동체 참여·숙의를 통한 학교재정편성으로 학교교육력 향상 관내 공·사립학교 188개교 학교회계 예산 담당자 연수 참여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 안내를 통한 단위학교 재정운영 자율성 제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교육장·고효순)은 11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88개 공·사립 학교 예산담당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교육공동체 참여·숙의를 통한 학교재정편성으로 학교교육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공·사립학교 188개교 학교회계 예산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경기교육 학교재정 편성 방향에 맞춰 단위학교 업무경감과 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며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지원으로, 학교구성원의 자율성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2024 학교 재정 편성 운영 방향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변동사항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 주요 개정사항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 2024년 경기교육 학교재정 편성방향에 따른 2024학년도 학교회계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경기 미래교육 방향에 맞추어 교육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단위학교 자율적 예산편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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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 외국교육기관 설립 협약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글로벌학교재단은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첨단산업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필수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한다. 글로벌학교재단(GSF)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교육기관이며 기술기반 학습을 장려하는 스마트 스쿨로 유명하다. 글로벌학교재단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에서 K-12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70개국 출신, 4만5천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제바칼로레아(IB) 및 캠브리지 국제공인교육과정(IGCSE)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교 목록 상위에 위치하며 550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학교재단(GSF)과 협약체결 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Global Indian International School) 스마트 캠퍼스를 살펴봤다.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는 3천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스마트 캠퍼스는 글로벌학교재단의 독점적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디지털 교실, 기술 기반 스튜디오와 연구실, 최첨단 강당,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한다. 교사·학생 모두에게 첨단기술이 제공돼 세계적 수준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스마트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드론, 친환경 자동차 등), 바이오, 문화, 마이스 등 핵심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글로벌교육재단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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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경화 시인 "네 아이 숨결 느끼며 써내려간 시… 병마 이겨낸 힘" 지면기사
시집 '바람이 말을 건다' 펴낸 다둥이 엄마 마흔 넘어 선물같은 늦둥이 둘 출산암 진단 받고 정발산·공원 걷기 시작'일상 소중함' 깨닫고 예술로 승화"네 아이를 둔 다둥이 엄마로서, 어머니를 여의고 찾아온 병마를 이겨내며 시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습니다."최근 '바람이 말을 건다'란 시집을 낸 양경화(52) 시인. 양 작가는 "네 아이의 숨결을 느끼며 병마를 이기기 위해 한 순간도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며 "그렇게 부지런함에서 얻은 여유를 통해 시를 썼다"고 밝혔다.양 작가는 "나름 책을 좋아했던 문학소녀였다. 어느 날 지친 육아 생활 중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었다"며 시를 쓰게 된 동기에 대해 운을 뗐다. 그는 "워낙에 밝은 성격이라 아이 넷을 키우면서 직장에 다니는 일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지친 육아 생활이 끝나 갈 즈음 찾아온 늦둥이 둘, 하늘이 주신 생명인만큼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하지만 마흔이 넘어 출산한 몸은 녹록지 않았고 병이 찾아왔다. 그는 10여 년 전 암을 진단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그즈음 친정 엄마와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내 안의 우울감이 병을 키운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양 작가는 "주치의 선생님이 '환자분은 유전 병력도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습관도 좋은데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그만큼 나도 내가 왜 아픈지 몰랐다. 그리고 내 자신을 돌보지 않은 것에 대한 미안함과 창피함이 더 커서 아픈 티를 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신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에 근처에 있는 정발산을 걷기 시작했다. 회사에 병가를 내고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 면역 수치가 떨어져 응급실에 실려간 것도 여러 번이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리고 걸을 수만 있으면 산을 걷고 동네 공원을 걸었다"고 회상했다.그는 "이후 항암치료로 망가진 세포들이 깨어나고 마음도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했다. 아프고 잃어보니 당연히 누리게 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다. 고양시 정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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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싱가포르 ARTC 방문… 일산TV 향후 지속 협력 논의 지면기사
왕 차우 쉐어박사 "지역과 MOU93개 회원사와 활성화 등 지원"고양시가 '기업·대학·정부 협력모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싱가포르 첨단재제조기술센터를 찾는 등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경제혁신의 중심지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 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re)를 방문, 산학연 협력방안과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ARTC를 방문해 센터 내를 둘러보고 데이비드 로우 최고경영자 및 왕 차우 쉐어 박사 등과 면담을 갖고 투자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ARTC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이 주도해 설립한 연구센터로 국립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글로벌 다국적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이르는 95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멤버십 연합체를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내 연구 인력과 해외 기업을 연결해 혁신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트리플 힐릭스'(Triple Helix) 모델로 운영된다.데이비드 로우 박사는 "우리는 산업 주체, 공공 부문 연구소, 학계 협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첨단 제조 및 재제조 분야의 기술적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자체 보유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생산자의 이익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술협력관계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의 회원 기업이 고양시에 들어온다면 고양경제자유구역 또한 최첨단 글로벌 기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왕 차우 쉐어 박사는 "향후 고양시 및 관내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롤스로이스, 피앤지 등과 같은 앵커기업을 포함한 93개 회원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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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해외 투자 유치 잰걸음… 싱가포르 '에이알티시(ARTC)' 방문
고양시가 '기업·대학·정부 협력모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싱가포르 첨단재제조기술센터를 찾는 등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경제혁신의 중심지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 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re)를 방문, 산학연 협력방안과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ARTC를 방문해 센터 내를 둘러보고 데이비드 로우 최고경영자 및 왕 차우 쉐어 박사 등과 면담을 갖고 투자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ARTC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이 주도해 설립한 연구센터로 국립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글로벌 다국적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이르는 95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멤버십 연합체를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내 연구 인력과 해외 기업을 연결해 혁신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트리플 힐릭스(Triple Helix) 모델로 운영된다.데이비드 로우 박사는 "우리는 산업 주체, 공공 부문 연구소, 학계 협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첨단 제조 및 재제조 분야의 기술적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자체 보유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생산자의 이익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술협력관계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의 회원 기업이 고양시에 들어온다면 고양경제자유구역 또한 최첨단 글로벌 기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왕 차우 쉐어 박사는 "향후 고양시 및 관내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롤스로이스, 피앤지 등과 같은 앵커기업을 포함한 93개 회원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며 협력과 지원의 뜻을 밝혔다.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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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전국 '에스-커브 스마트시티' 고양부터 스타트 지면기사
국토부 선정… 시흥 등 거점으로市, 8개 사업에 3년간 400억 들여고양시가 전국 주요 지역을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S자' 형태로 연결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포함돼 관련 사업이 조만간 본격화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지역별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의 확산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에스-커브(S-Curve)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양시와 시흥시, 세종시, 대구시, 부산시 등을 축으로 삼아 국토의 스마트 공간을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고양시가 지리적으로 시작점 역할을 하게 됐다.시는 이달부터 3년간 총 400억원을 들여 데이터 허브,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수요응답형 버스, 드론 밸리 등 스마트 교통·도시 인프라 분야의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인프라는 기존 스마트 행정 역량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스마트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공원, 우범 지역 등의 CCTV에는 총 1천651대의 비상벨이 부착돼 위급 상황 때 누르면 스마트안전센터와 연결돼 도움을 받게 된다.또 인공지능(AI) 기반 관제 시스템 800대를 최근 2년간 설치해 범죄자 침입이나 배회, 시위대 운집 등 특수 상황을 선별적으로 감시하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구축해 고양시는 물론, 주변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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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스마트 행정 초석 'S-커브 지능형 시티' 사업 선정
고양시가 전국 주요 지역을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S자' 형태로 연결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포함돼 관련 사업이 조만간 본격화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지역별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의 확산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에스-커브(S-Curve)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양시와 시흥시, 세종시, 대구시, 부산시 등을 축으로 삼아 국토의 스마트 공간을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고양시가 지리적으로 시작점 역할을 하게 됐다.시는 이달부터 3년간 총 400억원을 들여 데이터 허브,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수요응답형 버스, 드론 밸리 등 스마트 교통·도시 인프라 분야의 8개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인프라는 기존 스마트 행정 역량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스마트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공원, 우범 지역 등의 CCTV에는 총 1천651대의 비상벨이 부착돼 위급 상황 때 누르면 스마트안전센터와 연결돼 도움을 받게 된다.또 인공지능(AI) 기반 관제 시스템 800대를 최근 2년간 설치해 범죄자 침입이나 배회, 시위대 운집 등 특수 상황을 선별적으로 감시하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구축해 고양시는 물론, 주변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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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고양시, 11억 목표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고양을 가치 있게'. 고양시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경기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다음달 31일까지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4일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1천1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도록 설계된 '사랑의 온도탑'이 일산문화광장에 세워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홍보 서포터스로 위촉됐다. 2023.12.5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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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근린공원 주차장 유료화'… 장기 주차 방지 지면기사
고양시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요 근린공원 주차장의 유료화를 추진한다. 시는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근린공원 주차장의 경우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지자 관련 시설을 개선한 뒤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에 유료화를 추진하는 주차장은 일산동구 정발산공원과 백석공원, 덕양구 행주산성역사공원과 성사체육공원 등 4곳이다. 정발산공원 주차장은 정발산 둘레길과 마두도서관, 밤리단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몰려드는 차량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주차면을 기존의 75면에서 102면으로 늘리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상습 주차난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백석공원은 일산병원과 백석도서관 등 이용객들의 산책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주차장은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 역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답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편이며 산책로와 테니스장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성사체육공원 주차장도 주차공간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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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중부대 총장 '제3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 출범식 참석
'제3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출범중부대 이정열 총장, 조직위 공동조직위원장 위촉향후 중부대 창의캠퍼스(고양)로 대회 유치추진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3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4일 법무법인 세종(서울 종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중부대 이정열 총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7일 중부대가 밝혔다. 또 중부대 하성용 대외협력처장(겸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교수) 외 13명이 심사·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는 2024년 4월에 개최될 제3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 운영될 종목은 AA(AI Autonomous) Racer 1/5, AA(AI Autonomous) Racer 1/10,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등이다. 특히 차세대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고급 인력양성 목적으로 AI Robot Racer 1/2 가 신규종목으로 선정됐다. 향후 중부대는 신규종목 AI Robot Racer 1/2을 연간 4~5회 로테이션 형태의 지속 가능한 대회로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고양)로 대회를 유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부대는 오는 2024년도부터 중부대학교를 중심으로 고양시의 3D정밀지도 구축과 도로 빅데이터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중부대(이정열 총장)는 지난 5월 (사)국제자동차엑스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과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분야에 대한 특화된 인재양성과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대 이정열총장(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중부대가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전기차/AI/로봇 핵심기술 인력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디"며 "특히 국제대회 중부대 유치와 고양특례시의 자율주행 시범도시 선정과 연계해 지역거점대학으로써의 역할에도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