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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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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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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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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위 공직자 프로필]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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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임진왜란 전승지 ‘고양 행주산성’ 내달부터 불야성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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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4개 단지 총 9천174호’ 선정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27일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27일까지 공모 접수된 총 22곳 특별정비예정구역의 공모신청서, 동의서 등 신청서류에 대한 검증 및 평가를 통해 국토부와 협의한 결과, 백송마을 1·2·3·5단지(2천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천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천616호), 정발마을 2·3단지(262호)를 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총 선정물량은 9천174호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들 단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동의율을 확보했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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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예비평가 ‘긍정적’ 지면기사
고양 북한산성 등 등재절차 예정 고양시는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 ‘한양의 수도성곽’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 시와 서울시·경기도는 2023년 9월 ‘한양의 수도성곽’(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의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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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교통유도 경비업무 시행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정책세미나
한국경비지도사협회,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 시행의 과제 정책세미나 개정 경비업법 전문가 의견 묻고 향후 미비한 부분 추가할 문제점 논의 안황권 교수, 전문가 인터뷰 후 혼잡 교통유도경비 분야 문제점 분석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는 최근 경비지도사협회 대강의실에서 100여명의 교수, 경비업자, 경비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의 시행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응렬교수(동국대 부총장)의 사회로 안황권 교수(경기대)의 발제에 이어 이상원 교수(용인대), 박상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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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시, 미국 제로 그래비티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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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이어 미래가치 창출… 고양시, ‘공예명장’ 선정해 공예산업 활성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등 최고 숙련 기술인 5명 발굴 지역 공예품 전시회 통해 우수 작품 알려 과련산업 발전 도모 고양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숙련 기술인의 명예와 권위에 부합하는 공예명장을 선정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공예산업 토대가 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공예명장은 최고 수준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등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된 우수 예술가”라며 “고양시 공예명장 제도를 활용하여 공예산업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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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고싶은 골목상권'… 생기 불어넣는 고양시 지면기사
이색 축제 등 각종 지원사업 펼쳐노후전선 정비·증발냉방장치 설치운영 효율성 돕는 '매니저'도 투입'안전하고 특색있게…. 소비자 발길 잡는 전통시장·상점가로'.고양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노후시설·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고양 지역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시는 우선 노후 전선 정비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완료,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도 지원 중이다.또한 지난 9월 총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발냉방장치를 일산전통시장에 72대, 원당전통시장에 33대를 각각 설치해 더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열에너지를 흡수, 증발하면서 온도를 낮춰준다.전통시장과 상점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약 9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4개소, 상점가 3개소 등에서 운영 중이다.전통시장 매니저는 일정 교육을 이수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세금 신고와 같은 행정업무는 물론 상인 교육, 상인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해 시장 전문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각 시장의 고유 특성을 발굴해 축제와 이벤트를 기획·운영한다.시는 지난 7~10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새로운 소비층 유치를 위한 특성화 사업 계획안을 선정해 총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삼송상점가에서는 '고양 낙서 축제'를 개최했고, 덕이동 패션1번지는 온오프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가죽 네임택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능곡시장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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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지면기사
운정~서울역 내달 28일 추가 개통킨텍스서 강남 20분만에 갈수 있어수도권 북부 연결 교외선 내달 부활대곡역 5개 노선 지나 환승 수요 ↑대장홍대선 착공 올해말로 앞당겨 연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및 교외선 개통, 대장홍대선 착공 등으로 고양시의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가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는 12월28일 추가 개통된다.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 노선으로, 고양 구간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이 개통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에 맞춰 진행 중이다.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운행되면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으로 늦어지는 삼성역까지 오는 2028년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킨텍스에서 강남 한복판까지 2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양에서 양주·의정부까지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잇는 교외선이 다음달 20년 만에 재개통한다.교외선은 1963년 첫 운행을 시작했지만 이용객 감소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하지만 수도권 주거인구가 늘어나며 운행 재개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에 2021년 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 2022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497억원을 들여 개량공사를 진행했다. 총 30.3㎞ 구간으로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6개역을 지나게 된다.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90분에서 50분대로 줄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 지역 연계성이 향상되고 관광객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곡역은 내달 GTX-A와 교외선이 동시 개통하면 기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게 돼 수도권 북부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운행하는 대장홍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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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쌀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오영석)가 11일 가래떡데이 및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기념일에 맞춰 쌀 소비를 장려하고자 고양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나눠주며 '가래떡 나눔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도농협 홍성규 조합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농협은 우리 지역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양쌀로 만든 가래떡등 우리쌀로 국민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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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곡 지식융합단지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면기사
11.06㎢… 2029년 11월9일까지 고양시는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가 10일부터 오는 2029년 11월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뤄진다. 일정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 규제가 강화된다.이에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 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 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인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하남시청.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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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고양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고양시는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가 10일부터 2029년 11월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뤄진다. 일정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 규제가 강화된다. 이애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 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 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인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