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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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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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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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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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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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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아프리카·중동·CIS 수출 '시동'… 콘퍼런스 통해 공략
KG 모빌리티가 아프리카, 중동, CIS(독립국가연합, 1991년까지 소련연방의 일원이던 독립 국가들) 지역에 대한 수출에 시동을 걸었다.KG 모빌리티는 최근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고 있다.지난 16일부터(현지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하고 있다.토레스·렉스턴 뉴 아레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도 선보여지역 대리점에 개발 계획·수출 전략 등 공유·신제품 교육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다.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사우디아라비아 거점 지역별 대리점사와의 사전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KG 모빌리티는 SNAM사 양산 개시 후 7년간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렉스턴 뉴 아레나 7만9천대 등 총 16만9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다.KG 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거점별 대리점과의 사전 교류는 물론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은 콘퍼런스 모습. /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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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덕~강남 '5401번 광역버스 타고 편하게…' 지면기사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한결 편리해집니다."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당협위원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5401번 광역버스는 오는 17일부터 평택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차량 12대, 배차 간격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천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다. 2023.7.12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사진/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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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1시간30분'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시민들 오랜 불편 씻는다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 같네요."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시민들이 그동안 서울 이동수단이 미비해 겪었던 여러 교통 불편이 광역버스 운행으로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평택시는 12일 고덕 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 위원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평택~고덕신도시~강남행 '5401번' 광역버스 개통식7월 17일부터 운행개시, 일부 시간대 사전 예약제5401번 광역버스는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평택 지제역 기준 오전 6시10분, 8시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사전 예약은 애플리케이션 'MiRi'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 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천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 거리에 따라 3천원으로 오를 수 있음)이 적용된다.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며 고덕 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그동안 고덕 국제신도시 시민들은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경제적 뿐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다.하지만 시외버스 요금 4천300원(송탄터미널~남부터미널 기준)보다 약 1천500여 원을 절약할 수 있어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주택 앞 정류장 탑승, 여러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정 시장은 "서울 출퇴근 시민들이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12일 고덕 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호 국민의 힘 평택갑 당협 위원장, 시의원, 시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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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취임 지면기사
정종필(사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했으며,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정 대표이사는 "최고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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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년 인터뷰] '후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 만드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면기사
# 세계 반도체 수도 # 대한민국 수소 1번지 # 경기남부 교통 핵심도시"첨단 산업과 교육·문화·환경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한 실천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평택시는 현재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 인구는 1995년 3개(평택시, 평택군, 송탄시) 시·군 통합 이후 매년 한 번도 빠짐없이 증가해 58만명을 넘어섰고, 6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율은 대한민국 평균을 크게 넘어섰다. 2021년 하반기에 비해 2022년 하반기의 평택시 취업자 수는 11.7%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는 대한민국 228개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취업자 수 증가율은 2.5%에 불과하다. 정장선 시장은 이에 "평택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부지 면적이 총 289만㎡에 이르는 대형 단지로, 축구장 400개 크기다. 평택 미래 발전의 중요 핵심 축"이라며 "이와 연계해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건설,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을 최고의 첨단 반도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경기 남부의 최대 교통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유치는 최근 평택시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 기지"라고 평가했다.전철 1호선·SRT 운행·2025년 수원발 KTX 정차 등 교통 개선'평택역 광장' 국제설계공모 완료… 새로운 랜드마크 살려 개발수소화물차 보급 올 4억5천만원 지원·제로에너지 건축물도 조성 그는 "현재 평택 지제역에는 광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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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We go together'… 해군 2함대-미2사단 연합전술토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해군 2함대와 평택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K-6)'을 주 기지로 두고 있는 미 2사단 간의 끈끈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 지고 있다.10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이하 '2함대')에 따르면 이날 윌리엄 D.테일러 미2사단장·한미연합사단장(소장) 등 미2사단 및 연합사단 지휘부, 작전 관계관들을 부대로 초청해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2함대-미2사단 간 연합전술토의에는 2함대 안상민 함대사령관(소장), 박노호 인천해역방어사령관(준장), 황종서 2해상 전투단장(준장(진)) 등이 참석했다.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 목적 올해만 세번째… 한미동맹 강화 미2사단·연합사단은 윌리엄 D.테일러 사단장(소장), 김기환 한미 연합사단 참모장(대령), 벤자민 보드먼 2전투항공여단장(대령) 등 양 부대의 지휘관 등 30여 명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이날 연합전술토의에서는 연합 해상 대 특수전 부대작전 능력 강화 방안, 아파치 헬기 운용 방안, 올해 UFS 연습을 포함한 주요 작전 및 훈련 간 연락장교 운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2함대-미2사단·연합 사단은 간 실전적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표하고 제시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끈끈한 상호교류와 강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2함대 안 소장은 "2함대와 미2사단·연합사단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적인 파트너"라며 "적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격멸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연합훈련과 끈끈한 상호교류를 통해 최고도의 연합작전능력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10일 2함대사령부에서 2함대-미2사단/연합사단 연합전술토의에 참석한 양측 지휘관 및 참모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2함대 제공해군 제2함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지휘관 및 작전 관계관들이 연합작전 능력수행을 위한 전술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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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취임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펼친 인물이다.이와 함께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달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평택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군기지(2곳)가 위치하고 있고, 평택항을 통한 중국 여행객 방문, 다문화 가정 등이 많아 다양한 국제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정 대표이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정 대표이사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 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취임하는 정종필(오른쪽) 대표이사가 최원용 부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건네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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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은상 수상
평택시의회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일보 등 10개 언론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평택시의회 김연희 팀장과 팀원들은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적극적으로 시의회 활동상과 평택지역에 생산된 농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려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평택을 성장시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가 지난 8일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최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 최선자 시의원, 최재영 의회 운영위원장, 유승영 시의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시의원 등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2023.7.8 /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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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한 도로서 대형 교통사고… 퇴근 시간 교통혼잡 극심
평택시 KG모빌리티 자동차 공장 주변 회전 교차로에서 4일 오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퇴근 시간대 이곳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시민들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양 방향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큰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명피해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독자 제공/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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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세 역전' 에디슨모터스 품는 KG모빌리티… 전기차 사업 '본격 시동' 지면기사
한때 쌍용자동차(KG모빌리티)를 인수하려던 에디슨모터스가 이번엔 거꾸로 KG모빌리티의 품에 안겼다. 지난해 8월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확정한 후 변화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KG모빌리티는 이번 에디슨모터스 인수를 토대로 전기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G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회생 인가 전 M&A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지난 3월 투자희망자 협력의향서(LOI)를 접수한 KG모빌리티는 4월 조건부 투자 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KG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것이다. 3월 LOI 접수… '최종예정자' 선정쌍용차 인수후 사명변경 등 '변화'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를 품에 안은 것은 한때 인수후보자였던 에디슨모터스와 상황이 역전됐다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쌍용자동차의 KG그룹 인수가 확정된 것은 지난해 8월이었는데, 그 이후 쌍용차는 35년 만에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1년 가까이 변화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특히 전동화 전환에 주력하겠다는 게 기조였는데, 이번 에디슨모터스 인수도 이런 방침과 맞닿아있다.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수원여객에 100대 가까운 전기버스를 납품한 바 있어, 현재 수원지역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를 쉽게 볼 수 있다.KG모빌리티는 대형 전기버스에 국한된 에디슨모터스의 라인업을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점이 KG모빌리티의 해외 판매 활성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에디슨모터스와 부품 공급망 공유, 연구·개발 분야 협업 등을 통해 '윈윈'하는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트럭·버스 라인업 확대를"회생절차 신속하게 마무리 할것"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