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
‘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
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
문연지 두달도 안됐는데…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총체적 난국’
2025-01-19
최신기사
-
[코로나19 OUT!]"판로 막힌 中企 해외수출 전방위 지원" 지면기사
"해외수출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절벽 끝에 놓였습니다. 이들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경기도 4개 기관(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도수출기업협회)이 콜드체인 농식품과 공산품 등 중소기업 전 품목에 대한 전방위 수출을 공동 지원키로해 주목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은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및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유럽 등 국가 간 무역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중소기업 체감 경기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해외수출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져있다. 도 4개 기관은 이 같은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생산, 보관, 하역, 배송 등 국제물류 전 과정에서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보유 자원을 공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통합 지원에 나선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며 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한다. 해외 수출 물류비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해상 운임 및 육상 운송료, 부두 터미널 이용료 등을 지원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중국, 인도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운영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 발굴, 판로개척 상담 주선 등 해외수출 마케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도 4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 제공
-
[평택]첨단 ICT 융합… 쌍용차 '커넥티드카 시대' 질주 지면기사
AVN·공조시스템 음성명령 제어스마트홈 서비스 등 10년 무상제공쌍용자동차는 '티볼리'와 '코란도'에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하고,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인포콘을 적용,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쌍용차의 '인포콘'은 정보와 오락을 합친 'Infotainment'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ed'를 조합한 이름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하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뜻하는 첨단 커넥티드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다.쌍용차의 커넥티드카 개발은 지난 2015년 구글 글로벌 커넥티드카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테크 마힌드라 및 LG 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커넥티드카 개발에 착수했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맡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 보안 및 원격제어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LG유플러스는 무선통신망 제공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서로의 영역을 나눠 최고의 커넥티드카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쌍용차는 올 4월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인포콘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LG 유플러스의 광대역 LTE 주파수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 클로바 지원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차량 AVN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 모두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자동차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 모드가 실행되며, 명령어는 그대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에 노출돼 ▲에어컨, 히터 등 공조시스템 ▲라디오, DMB를 비롯 USB 연결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 ▲디스플레이 화면 밝기 제어 등을 모두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정보
-
쌍용차노조 "소통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면기사
평택 대리점협의회 임원과 간담회정일권 위원장 상생협력방안 논의"선제적 자구노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다지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정일권)이 대리점 협의회, 노·사·민·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정일권 위원장은 최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 협의회의 임원진을 만나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사업의 영속적 운영, 고용 안정화를 위해 대주주 및 정부 등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조위원장이 쌍용차 협의체 등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위기 극복을 강조하는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독과점 구조 속에서 소규모 자동차 회사의 생존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쌍용차 구성원들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최근 쌍용차 광교대리점을 방문해 중부지역 영업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쌍용차 제공
-
쌍용차 노조 "조속한 경영 정상화 위해 책임 다할 것"
"선제 적 자구노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다지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 입니다."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정일권)이 대리점 협의회, 노·사·민·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정일권 위원장은 최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 협의회의 임원진을 만나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사업의 영속적 운영, 고용 안정화를 위해 대주주 및 정부 등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노조위원장이 쌍용차 협의체 등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위기 극복을 강조하는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한편 쌍용차 노조는 지난해 9월 학자금 지원 및 의료비 지원 등 20개 항목의 복지 중단을 단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상여금 200% 및 생산장려금 등도 반납했다.연차 지급률 축소(150%→100%), 제도개선 O/T 수당 반납, 2020년 임금을 동결하면서 실질적인 임금 삭감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1천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제품 개발에 투자해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독과점 구조 속에서 소규모 자동차 회사의 생존은 쉽지만 않다. 하지만 쌍용차 구성원들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최근 쌍용차 광교대리점을 방문해 중부지역 영업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구호를
-
쌍용자동차, '인포콘' 통한 '커넥티드 카' 시대 도약
글로벌 시장이 정체국면으로 진입하며 저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환경규제 강화로 자동차산업 역시 혁신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 벌 컨설팅 업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전 세계 커넥티드 카 시장은 2018년 651억 달러에서 2020년 1천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전체 커넥티드 카 수는 2억 대에 육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국내 커넥티드 카 시장도 2015년 5.2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4.6%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2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커넥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쌍용자동차 역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 맞춰 4월부터 '티볼리'와 '코란도'에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하고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인포콘을 적용,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알렸다.쌍용차의 '인포콘'은 정보와 오락을 합친 'Infotainment'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ed'를 조합한 이름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하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뜻하는 첨단 커넥티드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다.쌍용차의 커넥티드카 개발은 2015년 구글 글로벌 커넥티드카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테크 마힌드라 및 LG 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커넥티드카 개발에 착수했다. 쌍용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맡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 보안 및 원격 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LG유플러스는 무선통신망 제공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서로의 영역을 나눠 최고의 커넥티드카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쌍용차는 올 4월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
-
평택
"평택시 국립과학관 유치 지지"… 시의회, 지원의지 결의안 채택 지면기사
평택시의회가 11일 제 214회 임시회를 열고 1차 본회의에서 국립과학관 평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및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평택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시의회는 이날 결의안에서 "과학분야 기반 시설이 전무한 평택시가 국립과학관 유치에 나서게 된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평택시는 경기도 최남단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과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평택항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국립과학관 유치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평택시의회 차원에서 6월 선정 예정인 국립과학관 유치 지원에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에 국립과학관이 유치돼 지역균형 발전과 과학기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평택시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판매 시민들에게 호평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 루 판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3차·4차 판매를 준비 중 입니다".평택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지역 농축산물 2차 드라이브스루 판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자 3차, 4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예상 밖의 시민 호응에 평택시는 물론 농가 등도 놀라워 하고 있다. 신선하고 값도 저렴한 농·축산물이 자동차 안에서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평택시는 이 같은 현상을 연구, 시 정책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시는 지난 4월, 3차례 진행된 농축산물 1차 드라이브스루 마켓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농축산물 생산농가의 추가 행사 요청으로 이번 달 4일, 6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2차 판매행사를 진행했다.2차 행사에서는 1차 행사에서 판매한 쌀과 목살, 앞다리 살로 구성된 돼지고기, 김치 등 기존 학교급식판매 품목 외에도 슈퍼오닝쌀·슈퍼오닝 배, 멸균우유 등 6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욱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5~58%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행사 당일 한 시간 전부터 차량이 행사장에 줄지어 대기하는 진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판매 시작 한 시간 여만에 쌀, 배가 매진돼 추가 물량을 주문했으며 고기, 김치 등 8천 5백여 만원 상당의 품목들이 모두 완판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축산물 소비 위축,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생산자 단체들을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 루 마켓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라며"이를 잘 연구해 시민과 지역 농가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지역 농축산물 2차 드리이브 스루 판매 행사장에 차량들이 길에 줄 지어 서 있다. /평택시 제공
-
[로컬확대경]평택항 1분기 화물 처리는 선전, 카페리 여객 분야는 암울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평택항의 1분기 물동량 가운데 화물 처리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카페리 여객 분야는 도산 직전 위기 상황으로까지 몰리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평택항 컨테이너 및 카페리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물 처리량은 2천794만7천t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철광석(점유 41.6%)과 액체화물(점유 31.0%)이 각각 2.6%, 16.3% 늘었다.반면 차량 부품은 17.6%, 농수산물은 31.0%가 감소했다. 1분기 컨테이너 화물은 15만8천135TEU를 처리,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하지만 카페리 이용객은 4만267명으로 전년 대비 70.6% 크게 감소했다.이처럼 여행객이 줄다 보니 수입이 크게 떨어져 카페리 업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뿐 아니라 평택항 국제 여객 터미널 내 면세점, 청소 및 포트업체, 식당, 판매점은 휴업 상태에 놓였고 카페리 이용 화물 관련 업체도 전년 동기 대비 20~30%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평택항 카페리 선사 관련 정부 기관이 각 선사마다 20억원 가량의 지원 계획을 밝혔는데 5개 카페리 선사 중 지원을 받은 곳이 하나도 없자 카페리 업계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카페리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화물도 여객도 확 줄어 현금 수혈이 안될 경우 앞으로 2~3개월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코로나 19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겨 황량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평택시 제공
-
평택
평택 해경,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지면기사
평택 해양경찰서가 코로나19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해상 음주 운항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특별 계도 및 단속을 강력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평택 해경은 오는 8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음주 운항 금지 홍보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9일부터 일제 단속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평택 해경은 주요 선박 밀집 해역, 다중 이용 선박이 주로 이용하는 항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협조해 음주 운항 의심 선박을 선별하고, 의심 선박에 대해서는 경비 함정이 출동, 직접 단속을 실시한다.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주요 항로와 사고 위험 해역에 경비함정과 형사기동정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예인선과 여객선, 유도선, 낚싯배, 기타 작업선에 대해서도 단속을 시행한다.각종 물품 공급선과 선박 수리용 선박 등에 대해서는 안전을 위해 항해 중에 단속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파출소 경찰관이 주요 항포구에서 입·출항 시에 음주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평택해경은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2척의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한 바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축사 악취 불편, 이젠 걱정 마세요" 평택시 24시간 감시 시스템 가동
"축사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이젠 걱정 마세요."평택시가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고약한 냄새를 24시간 감시키로 해 악취 저감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악취가 심한 축산 농장을 대상으로 '무인 악취 시스템'을 설치,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운영한다.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은 물론 지역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인 악취 시스템은 악취로 생활불편을 주고 있는 농장 축사 경계에 3개소가 시범 설치되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악취 기준치 초과 등 24시간 고약한 냄새 현황이 실시간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악취 저 감 등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대로 된 악취 포집이 어려워 해결이 안 되던 악취 민원도 감시 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악취 민원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의 악취 포집 후 기준치 초과 등을 확인했으나 바람과 기온 등 주변 기상 여건 변경에 따라 제대로 된 포집이 어려웠다. 실제로 2019년 시에서 실시한 87회의 악취 포집 검사에서도 전체 검사 건수의 8%에 불과한 7건만 악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시는 악취 민원 발생 시 감시 시스템의 실시간 자료를 활용, 정확한 기준 초과 수치를 산정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휴일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장주들도 경각심을 갖고 악취 저감에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무인 악취 시스템 관계자들이 축산 농가 주변에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