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
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
‘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
‘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
최대 3865t→ 335t 생산 감소… '가평 잣' 누가 다 먹어버렸니
2024-10-31
최신기사
-
가평 청평여울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전통시장매니저육성사업 선정
국·도비 1억7천만원 확보 가평군 청평여울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또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조종시장 등 관내 4개 시장은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에서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4개 전통시장은 앞으로 상점가의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지원받는다. 조종시장은 지난해 11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후, 곧바로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으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조종 전통시장 인정은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네 번째이자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장이다. 한편 지난해 가평잣고을시장과 청평여울시장, 설악 눈메골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은 중기부 특성화 육성 및 경기도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작과 함께 찾아든 기쁜 소식은 전통시장을 살리자는데 군과 상인들의 뜻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고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상인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조종·설악 문화·체육시설 확충… 가평군, 2026년까지 317억 투입 지면기사
가평군에 문화·체육 인프라 시설이 속속 들어선다.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17억여원을 들여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군은 올해 문화·체육센터 2개소를 준공하는 등 3년간 관내 읍·면에 단계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를 갖춘다는 계획이다.조종·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각각 올해 8월, 11월 개관 예정이며 군은 올 하반기부터 2025년 말까지 가평읍 18홀, 설악면 9홀, 청평면 27홀, 북면 9홀 등의 파크골프장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까지 설악체육공원 주차장을 확충하고, 상면 연하리 일원에 문화센터·야외공연장·운동시설 등을 고루 갖춘 상면 문화·체육시설 및 공간 조성을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가평군, 2026년까지 317억 투입 문화·체육시설 확충
가평군에 문화·체육 인프라 시설이 속속 들어선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17억여원을 들여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문화·체육센터 2개소를 준공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관내 읍면에 단계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조종·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각각 올해 8월, 11월 개관 예정이다. 또 군은 올 하반기부터 2025년 말까지 가평읍 18홀, 설악면 9홀, 청평면 27홀, 북면 9홀 등의 파크골프장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까지 설악체육공원 주차장을 확충한다. 또한 상면 연하리 일원에 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운동시설 등을 고루 갖춘 상면 문화·체육시설 및 공간 조성을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체육관 등 다목적 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천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매년 20여개 넘는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등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가평군,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골목상권부분 ‘최우수상’
소상공인 지원 우수 평가 가평군이 최근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골목상권(소상공인지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통계 등 정량지표 중심으로 이뤄졌다. 4일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급 지방자치단체를 특성별(광역·기초 및 도시·농촌), 규모별(인구 등)로 구분하고 표준화 방법을 이용하여 9개 부분별 지표 평가결과를 총점을 합산해 지역경제 대상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조직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이루는 등 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특례보증·신용보증료 및 이차보전금 지원 등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첫출발 응원창업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9억여원을 들여 창업 및 노후점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개소당 5천만원 이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비율을 2%에서 3%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위기극복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과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에 각각 1억여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축제·행사·정부지원금 등 신규시책 발굴 및 지급과 홍보물품 지원, 이용자 쿠폰 지급 등 배달특급 가맹점·이용자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216억여원을 들여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가평 하수도 인프라 '대규모 개선'… 2곳 증설·관로 59.1㎞ 정비 마쳐 지면기사
가평군 하수도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최근 가평·신천 하수처리장 2개소를 4천800t으로 증설하고 북면지역 하수관로 59.1㎞를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또 노후된 차집관로 정비를 통한 불명수 저감으로 처리장 운영효율을 증대시켜 운영비 예산절감 및 처리장 용량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용량 1만1천500t에서 1만5천t으로 3천500t 늘어났으며,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1천300t에서 2천600t으로 1천300t이 증설됐다.이와 함께 북면 공공하수관 오수관로 51.4㎞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556개소를 정비했으며 북면과 설악면 차집관로 보급 및 개량 7.7㎞, 배수설비 154개소를 정비 완료했다.사업이 완료된 해당 지역들은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 진행 및 관광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오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이 절실했었다.또한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던 북면 및 설악면 일원의 공공하수관로 보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관로 노후에 따른 다량의 불명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 저하와 한강수계 하천오염이 우려돼온 곳이다.한편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현리·천안 공공하수처리시설 1차 증설사업 행정절차에 들어가는 등 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가평군 하수도 인프라 대폭 개선 ‘행정력 집중’
가평군 하수도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가평·신천 하수처리장 2개소가 4천800t으로 증설하고 북면지역 하수관로 59.1km를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노후된 차집관로 정비를 통한 불명수 저감으로 처리장 운영효율을 증대시켜 운영비 예산절감 및 처리장 용량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용량 1만1천500t에서 1만5천t으로 3천500t 늘어났으며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1천300t에서 2천600t으로 1천300t이 증설됐다. 이와 함께 북면 공공하수관 오수관로 51.4㎞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556개소를 정비했으며 북면과 설악면 차집관로 보급 및 개량 7.7㎞, 배수설비 154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이 지역들은 각종 개발사업 진행 및 관광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오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공공하수도 시설의 확충이 절실해 왔다. 또한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인해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던 북면 및 설악면 일원의 공공하수관로 보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관로 노후에 따른 다량의 불명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 저하와 한강수계 하천오염이 우려되온 곳이다. 한편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현리·천안 공공하수처리시설 1차 증설사업 행정절차에 들어가는 등 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사업으로 북한강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하수 미처리구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대표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박노극 가평군 부군수 지면기사
교통국장· 정책기획관 등 역임 '정통 관료' 제37대 가평군 부군수에 박노극(48·사진)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신임 박 부군수는 백암종합고등학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4월 공직에 입문한 박 부군수는 2015년 지방서기관,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복지정책과장, 교통국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협력과 교류의 정통 관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포토] 가평군, 군의회와 새해 첫 소통 지면기사
가평군이 새해 첫 소통행보를 군의회와 가졌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등 집행부 10여 명과 최정용 의장 및 의원 6명은 2일 군수실에서 소통 티타임을 했다. 서 군수는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자전거처럼 함께 달리면 더 멀리 더 잘 달릴 수 있는 만큼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 모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뛴다면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 '힐링과 행복' 가평을 함께 열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4.1.2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 제공
-
가평군, 새해 첫 소통 행보 군의회와 가져 눈길
가평군이 새해 첫 소통행보를 군정의 한 축인 군의회와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등 집행부 10여명과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6명은 2일 군수실에서 소통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경쟁의 주체이지만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자전거처럼 함께 달리면 더 멀리 더 잘 달릴 수 있는 만큼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밝은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생각과 값진 땀방울로 군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하나 협조한다면 우리가 염원해온 군민과 함께하는 잘 사는 가평, 살고 싶은 가평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 모두 군민을 참 주인으로 모시고 변화와 개혁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뛴다면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힐링과 행복' 가평을 함께 열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군은 군의회 의정활동 지원 및 간담회를 연중 실시하고 공공용지 활용 및 사업비가 많이 수반되는 정책 결정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와도 협의해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새해 첫날부터 '관장 공석' 지면기사
郡 복지재단, 인사 손놔 차질 우려공개채용 등 충원방법에 묵묵부답지난해말 위탁운영 종료에도 뒷짐가평군 출연기관인 가평군복지재단이 새해부터 위탁 운영하는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의 시설장(관장)에 대한 인사를 내지 않고 있어 운영 차질이 우려돼 논란이다.특히 기존 위탁운영사의 계약 만료가 지난해 말로 종료된 상황으로 가평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관장 공백 사태를 자초했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일각에서는 군수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어 군의 관리 책임 등을 질타하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재단과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 업무는 군 복지정책과와 행복돌봄과에서 맡고 있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자로 기존 복지관 민간위탁 및 관장 고용계약을 종료한 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복지관 위탁운영 1·2차 공개모집,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12일 재단을 위탁사로 선정했다.하지만 재단은 관장 인사를 차일피일 미뤘고 결국 새해 첫날부터 '공석'으로 운영 차질이 예상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재단이 채용계획 등 관장 인사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공백사태는 지속될 전망이다.또한 관장 인사관련 공개 경쟁·경력 경쟁시험 등의 공개채용 원칙이 이뤄지지 않아 인사규정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에 대해 재단은 관장 인사와 관련 전보, 승진, 공개채용, 직무대행 등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향후 관장 인사 방식에 따라 적잖은 파열음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전보의 경우엔 또 다른 시설의 인사 공백이 우려되고, 공개채용은 20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직무대행 체제는 복지관의 기존 민간위탁 및 관장의 고용계약 종료가 예정됐던 만큼 당위성을 갖기엔 부족하고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 등을 감안하면 이 또한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지역 복지관련 한 관계자는 "이번 복지관 관장 인사건은 전례가 없는 처사로 12월 말일로 계약이 만료되는 예정된 결원에 대해 왜 아무런 인사조치도 내리지 않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