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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광명시지부 시범운영키로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시지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기업의 ESG공급망 실사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ESG확인서를 공동 발급하기로 했다.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광명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대한적십자사 광명시 지부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결식가정과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황금도시락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주민자치,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우리나라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지방자치단체 시대에 걸맞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적십자사 최초로 광명시 지부 설립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 안착할 수 있도록 광명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광명시 지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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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버스업계 위기에 운영지원금 10억원 투입
광명시는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운영지원금 1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10억원 규모의 지원금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서울시 등 타 지자체로 운수종사자 유출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해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업체들에게 운영지원금을 지급해 운수종사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또 향후 노선 운영의 적정성 검토와 노선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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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국 랴오청시 대표단, 광명 방문… 정책 교류 확대 지면기사
18일 장바이순 시장 등 중국 랴오청시 대표단이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를 방문해 박승원 시장과 회담을 갖고 주요 정책관련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는 8월 진로·진학을 주제로 광명 청소년들이 랴오청시를 탐방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랴오청시가 광명에서 개최되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7.18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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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은 중국 방문단,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폭넓은 교류 약속
광명시는 상호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청시 대표단이 방문해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에 있어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회담을 갖고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포럼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일본 야마모토, 멕시코 께레따로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는 오는 8월 청소년 20명에게 진로·진학을 주제로 랴오청시 기관과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녹색 발전 실현하는 것은 전 세계 모든 정부가 직면한 공통 과제임에 동의한다"며 “광명시가 개최하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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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박승원 광명시장 지면기사
시민 의견 모아 청년 정책 결정 신중년 '제2 인생' 설계에 도움 예술창작소·청춘곳간 건립 추진만 50세 이상에 평생학습 지원금광명·시흥신도시 역대 6번째 규모7개 철도노선 등 서울 연결성 향상"미래로 향하는 광명,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의 삶입니다."청년기가 '역동하는 시기'라면 광명시는 지금이 청년기다.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구름산지구개발, 재정비 촉진지구 등 쉴새 없이 진행되는 개발사업에 더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G노선 등 계획 중인 철도까지 포함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하는 도시라 할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정철학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에게 권한을 나누는 자치분권 도시"라며 "다양한 주제로 '청(聽)책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추진과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광명만의 특색있는 사업은 단연 '청년정책'이다. '청년숙의예산제'로 청년들의 제안을 받아 청년센터, 청년예술창작소, 제2청년동 청춘곳간 건립과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주택공급 등을 추진했다.박 시장은 "여러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시 성장과 함께 청년 인구의 이동과 유입이 활발하다"며 "시를 구성하고 이끌어갈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시민을 위한 정책은 청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신중년세대도 청년으로 사는 도시가 됐다. 국내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시는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생플러스센터를 조성해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된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있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은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진행된 광명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교육·평생학습' 정책이 시가 가장 잘하는 정책 1위로, 평생학습 활성화 부문에서 84.1%가 긍정적 평가를 보이면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박 시장은 "민선 7~8기 시는 정책에서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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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 13개 노후 단지 '조건부 재건축' 판정… 정비사업 탄력 지면기사
하안주공·철산우성 등 30년 경과 박승원 시장 "질높은 정주환경 노력" 광명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면서 광명시 재건축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었다.정밀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추진을 결정하는 첫 관문으로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우성아파트는 1990년대에 건축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다. 수도관 등 설비가 노후되고 주차대수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했다.시는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시비와 도비를 확보해 주민 부담을 덜어줬다. 시는 마련된 30억여원의 예산으로 전체 13개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1월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이와함께 시는 철산·하안택지지구 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3월에는 '철산·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수립돼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것이다.주민이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면 관련 절차를 진행해 주거환경 정비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박승원 시장은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시작으로 하안동 노후 택지에 대해서도 신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균형있는 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질 높은 정주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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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성금 500만원 전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본부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달식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정훈 단장과 최승욱 팀장, 허수지 매니저이 참석했고,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성금 500만원은 지역복지기관 사업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SK슈가글라더즈는 매년 다양한 성금과 성품, 지역사회봉사 등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김정훈 단장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우리 선수들과 구단의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큰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회장은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해주시는 SK슈글즈 김정훈 단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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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도시공사, 사업비관리 모델 구축해 체계적 예산 관리 기대
광명도시공사는 체계적 예산관리와 재정 운용 건전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관리 모델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광명시 건설대행 사업과 공사가 직접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단계별(기획·설계·계약·시공) 사업비 변동액을 파악하고, 사업의 계약현황과 지출현황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예산현황을 확인한다. 또 시공단계의 설계변경과 물가변동 등으로 인한 사업비 변동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공사는 건설사업의 사업비 변동에 따른 관련 타당성 조사 등 절차 이행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게 됐며, 연속성을 갖는 사업비 변동액 이력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도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로써의 활용도 가능해 직원들의 업무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 모델을 통해 담당부서에서 산발적으로 관리된 건설사업의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사의 중·장기적인 재정분석과 수요를 예측하는 동시에 사업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공사는 사업비관리 모델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내부 교육을 통해 사용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업비관리 모델을 보완·개선한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건설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여러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전문성을 더욱 키워가는 광명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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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3개 노후 아파트 단지 ‘조건부 재건축’ 판정 받아
광명시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광명시 재건축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정밀안전지단은 재건축 사업 추진을 결정하는 첫 관문으로,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명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우성아파트는 1990년대에 건축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다. 수도관 등 설비가 노후되고 주차대수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했다. 광명시는 정밀안전지단 용역비 마련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시비와 도비를 확보해 주민 부담을 덜어줬다. 마련된 30억여원의 예산으로 전체 13개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1월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 이와함께 광명시는 철산·하안택지지구 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3월에는 '철산·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수립돼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주민이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면 관련 절차를 진행해 주거환경 정비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시작으로 하안동 노후 택지에 대해서도 신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균형있는 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질 높은 정주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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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명시, 경기도 최초 도시형진공청소기 도입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