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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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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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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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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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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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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구름산지구 '속도'… 집단체비지 낙찰 지면기사
528가구 용지, 2330억에 최종 매각공동주택 건설·사업 등 재원 확보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구름산지구 A5블록 집단체비지가 최근 (주)시티글로벌에 낙찰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개매각 절차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6월14일자 6면 보도=구름산지구 A5블록 주택용지 공매… 온비드서 내달 10일까지 입찰가능)해 지난 11일 2천330억원을 제시한 시티글로벌에 낙찰됐다.최종낙찰가는 최저 입찰금액인 2천200억원보다 133억원 많은 규모다.이번 집단체비지 매각이 성사되면서 공동주택 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 등이 가능해졌다.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9천145㎡에 건폐율 30%, 용적률 180%로 528가구의 공동주택용지가 조성된다.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주목받아왔다. 또 주변에 학교, 편익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69.1%), 건축물 해체(38.1%),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기반시설공사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퇴거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이주를 추진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구름산지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매각은 계약금 10% 적용(이전 대비 10%p 인하), 중도금 순차 분할납부 등 2023년 불발됐던 공개매각과 비교해 완화한 입찰 조건으로 이뤄졌다. 매매 계약은 2024년 7월15~26일 중 이뤄지며, 낙찰자는 2027년 12월까지 중도금과 잔금을 분할납부해야 한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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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개발 속도낸다… A5블록 집단 체비지 낙찰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구름산지구 A5블록 집단체비지가 최근 (주)시티글로벌에 낙찰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개매각 절차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6월14일자 6면 보도)해 지난 11일 2천330억원을 제시한 시티글로벌에 낙찰됐다. 최종낙찰가는 최저 입찰금액인 2천200억원보다 133억원 많은 규모다. 이번 집단체비지 매각이 성사되면서 공동주택 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 등이 가능해졌다.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9천145㎡에 건폐율 30%, 용적률 180%로 528가구의 공동주택용지가 조성된다.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주목받아왔다. 또 주변에 학교, 편익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69.1%), 건축물 해체(38.1%),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기반시설공사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퇴거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이주를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구름산지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각은 계약금 10% 적용(이전 대비 10%p 인하), 중도금 순차 분할납부 등 2023년 불발됐던 공개매각과 비교해 완화한 입찰 조건으로 이뤄졌다. 매매 계약은 2024년 7월15~26일 중 이뤄지며, 낙찰자는 2027년 12월까지 중도금과 잔금을 분할납부 해야 한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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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광명시는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미래전략을 모색했다. 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철도 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를 주제로,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 연구실장은 KTX광명역의 대기시간 활용방안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철도역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박에 홍찬표 도시공간 기술사사무소 대표는 첨단 교통수단이 기존 도심부나 신도시, 주요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셔틀 시스템을 갖출 것을 제안했고, 김환용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공공 공간을 확보하고 신규 업무 수요를 창출해 기업 이주 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직주락 도시 구축을 도모하는 광명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은 광명시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역사적인 공간이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의 공간"이라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향후 다가올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와 생각을 활발히 나누어야 한다. 역세권 공간재구조화를 통한 강소기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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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도심 속 피서지 광명동굴 ‘알고보면 더 재밌다’
경기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 광명동굴이 무더운 날씨를 피하려는 관광객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으로도 매력적인 광명동굴이지만, 광명시민들도 모르고 지나친 역사적·미학적 매력이 숨겨져 있어 이미 방문해본 적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다. ■광명동굴 밖에서 광명동굴을 만나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개발된 광산으로 시흥광산이라고 불리다 1972년 폐광됐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지하 7레벨까지 708㎞의 갱도에서 나온 광석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채굴한 광석은 우선 선광장으로 운반된다. 광석을 잘게 부수고 화학약품 처리를 해 유용한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고 남은 광물은 선광장에 쌓인다. 광명동굴 선광장은 하나, 하나 쌓아올린 석조 플랜트와 콘크리트 기초들이 그대로 남아 고대의 성곽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관심 없이 지나치면 거대한 옹벽으로만 보일 수 있지만, 당시 산업건축양식을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자, 한국 근현대 산업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설로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숨기고 있다. 선광장과 함께 주의깊게 볼 시설은 '라스코전시관'이다. 여러번 광명동굴을 방문했다는 사람들조차 '아! 그 컨테이너!'라고 말하는 라스코전시관은 현대 건축의 거장 '장 누벨'의 작품이다. 컨테이너를 활용해 생태학적인 재생사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산업적 재생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바닥에서 솟아난 느낌을 주는 라스코전시관은 안에서보면 전체적으로 라스코동굴의 고고학적 자취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시관 외부의 구조적 짜임이나 검은 색상, 기하학적 주상 등이 만들어내는 대형 파노라마는 뒷편에 위치한 선광장과 어울어지며 미학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광명시 관계자는 “라스코전시관이 개관한 직후 많은 건축학도들이 광명동굴을 찾아 전시관의 미학적 측면을 주목했다"며 “알고 나서 봐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숨겨놓은 것도 광명동굴을 찾아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지금은 선광장을 뒤덮은 넝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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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10명중 7명 ‘잘하고 있다’
광명시가 최근 진행한 '2024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의 시민들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일 광명시는 지난달 진행한 시정조사에서 응답자의 7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200번 버스노선 시설(87.3%) ▲광명사랑화폐(86.6%) ▲자원순환정책(86.2%) ▲철도교통 정책(85.3%) ▲어르신 복지정책(82.7%) 순으로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정에 대한 관심도는 83.6%로 '관심이 있다'고 답해 시정에 대한 높은 주목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으로 중점을 둬야 하는 분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광역 교통망 및 철도 인프라 확충'이 48%로 나와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가 37.2%, '정원도시 조성'이 29.9%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분야별로는 청년정책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지원(40.2%)'이, '임대주택 공급 및 전월세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 지원(30.9%)'이 각각 높은 순위의 답변으로 채택됐다. 취약계층의 생활돌봄 강화를 위해서 추진해야 할 정책은 '저소득 어르신 지원(26.3%)', '가족돌봄청년지원(24.0%)',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센터운영(23.3%)'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한 교통복지 강화(31.1%)'라는 응답이, 신·구도심 균형발전 분야에는 '주민 중심의 재개발·재건축 추진(27.8%)'이 첫 번째로 꼽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평가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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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보람채 아파트 '복합개발' 포함될지 주목 지면기사
광명시-기재부, 국유재산 활용 논의 정부가 2035년까지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공익·주거·상업이 포함된 '복합개발'을 하겠다는 구상(7월4일자 1면 보도='노후공공건축물 복합개발' 청사진… 경기도내 시설도 대상지 포함될지 관심)을 내놓은 가운데, 광명에 소재한 '보람채 아파트'가 그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서울시가 운영하던 보람채 아파트의 경우 구로공단 여성노동자의 거주 안정을 위해 운영됐으나, 2017년 폐쇄된 이후 기획재정부가 소유권을 넘겨받은 후 방치돼 있는 상태다.이런 가운데 광명시와 기재부가 국유재산 활용을 놓고 비공개 논의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광명시와 기재부는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협의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광명시에는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공공기관 사옥이나 폐교가 없는 대신, 81년 준공돼 최근 10여년간 그 기능을 잃은 보람채 아파트가 골칫덩이처럼 도심 한가운데 방치돼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노후 공공건축물(청사) 복합개발을 지난 3일 발표한 바 있는데, 10월까지 선정 예정인 시범사업지에 보람채 아파트도 대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면 최대 용적률로 건축을 허용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보람채 아파트는 광명시 행정·상업의 중심지역에 있어 정부의 구상대로 공익·주거·상업이 포함된 '복합개발'의 적합지로 꼽힌다. /김성주·이영지기자 ksj@kyeongin.com광명에 위치한 보람채 아파트.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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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KTX광명역~사당역 8507 버스 준공영제 선정… 도심공항터미널 재개 시동
KTX광명역과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8507번 광역버스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됐다. 8507번 광역버스는 오리서원·충현중·광휘고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관악산 입구·서울대·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다. 8507번 노선은 앞서 시에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노선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종 포함됐다. 광명시는 앞으로 운송사업자 선정,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내년부터 8507번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 운행한다. 아울러 광명역과 서울로 오가는 이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증차하고, 36인승이던 차량을 44인승으로 교체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운행 재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과의 연계를 위해 광명시, 인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역사 내에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시는 오는 12월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와 관련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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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상반기 국도비 150억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광명시는 올 상반기에만 국도비 150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규모의 재정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국비 116억원9천만원, 도기 33억1천만원 등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것과 비교해 49억원(48.5%) 많은 규모다. 선정된 공모사업도 지난해 상반기 51건에서 60건으로 17% 증가했다. 이 가운데 80억원 규모의 국비를 유치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로 시는 3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어 12억원 규모의 스마트빌리지보급 및 확산사업은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주제로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로당 특화 원격 화상 시스템 구축, 어르신 맞춤 운동 학습기 및 인지 향상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8억 원) ▲공공임대주택 매입 지원사업(7억 원) 등 시민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주를 이룬다. 그밖에 1억 원 이하 소규모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사업 ▲드론체험 활성화 교육지원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선정돼 주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불투명한 세수 여건으로 지자체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재정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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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체육회 등 'G-스포츠클럽' 협약 지면기사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4일 '광명교육지원청-광명시체육회-광일초등학교'간 지역기반 스포츠클럽(광명시 G-스포츠클럽 축구(U12))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체육-엘리트체육-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 학교운동부 공유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 기반의 공공형 스포츠클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시체육회 간 소통 및 행정적 지원에, 광명시체육회는 지도자 채용 관리 및 사업관리, 학생관리, 안전지도 등을 맡는다. 광일초는 학생 선수 학사관리 지원 및 학교체육시설을 개방, '광명시 G-스포츠클럽 축구(U12)'팀을 지원한다. 이용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체육 환경에 대비하는 건강한 스포츠클럽 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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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취임 지면기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일 이성철(사진) 총괄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경륜·경정사업을 이끌어간다.이 총괄본부장은 2001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 입사해 경륜·경정 사업전략실장,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취임식에서 이 총괄본부장은 "그간 쌓아온 경영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속 가능한 직장,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경륜·경정 사업의 존재 이유와 비전 재정립, 근로여건 개선, 직무 전문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