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
'모두 함께' 아시아 킨볼인들 모여라 지면기사
"옴니킨(Omnikin)!"아시아 킨볼인들의 축제인 2023 아시아컵&아시아오픈 대회가 오는 11월 오산에서 열린다.지름 1.22m, 약 0.9㎏의 구기종목 가운데 가장 큰 공으로 즐기는 킨볼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뉴스포츠다. 스포츠가 경쟁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킨볼은 약자를 배려하는 경기방식을 통해 승부보다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미 전국 700여개 학교스포츠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참여하는 인구만도 1만명을 넘어섰다.4명이 하나의 팀을 꾸려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벌이는 데, 1위 팀은 3위 팀을 공격할 수 없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 약자도, 강자도 마지막까지 경기에 참여하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보이고 있다. 공격팀은 수비팀을 결정한 뒤 '옴니킨+팀명'을 외치는데, 옴니는 '모두 함께'를 뜻하고, 킨은 '신체'를 의미한다. 모두 함께 하는 신체놀이라는 뜻이다.경인일보 주관 11월 오산 오픈교육적 가치 높아 매년 '성장세' 이처럼 높은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어 학교스포츠클럽과 함께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한국킨볼이 도약할 계기이자, 아시아에 한국킨볼을 알릴 이번 2023 아시아컵&아시아오픈대회는 11월 4~5일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킨볼연맹(IKBF)과 아시아킨볼연맹(AKBF)이 주최하며, (사)한국킨볼협회와 경인일보가 주관한다.김인규 (사)한국킨볼협회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킨볼국제대회인 만큼 잘 준비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킨볼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 킨볼스포츠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킨볼협회는 2023 아시아컵&아시아오픈 대회에 앞서 9월부터 17개 시도별 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한다. 1위를 하는 참가 학교는 10월 20~21일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클럽 대회도 9월 9일 한신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
-
경기관광공사, 마이스 관련 스텔라 어워즈 수상 지면기사
경기관광공사(사장·조원용)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에서 열린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포상관광 도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마이스 업계의 세계적 권위지인 'M&C ASIA(Meetings and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하는 스텔라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 MICE 산업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는 기관들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총 16개 지역, 900여 기관들이 경합해 6개 부문 29개 시상 종목에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공사는 그간 대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마이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스 유치의 트렌드를 읽고 지역적 매력이 드러나는 장소와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꾸준히 홍보해 왔다.조원용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한 노력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인센티브 투어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야구
류현진 '빅리그 77승' 사냥… 21일 신시내티전 등판 예고 지면기사
444일 만에 승리를 거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빅리그 개인 통산 77번째 승리에 나선다.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21일 오전 2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토론토 구단은 현재 게임 노트에서 19일 선발투수까지만 공개했다. MLB닷컴의 토론토 선발 예측은 19일 호세 베리오스, 20일 크리스 배싯, 21일 류현진이다.류현진은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2실점(비자책) 3탈삼진의 호투로 선발승을 거뒀다. 수술 후 세 번째로 등판한 컵스전에서는 완벽한 제구를 선보이며 444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신시내티는 16일까지 팀 OPS(출루율+장타율) 0.744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11위에 올라 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수단의 의욕도 강해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류현진의 전적을 보면 신시내티를 상대로 8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대체로 잘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5월 21일이었으며, 당시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선발승을 거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토슈즈' 신고 '발롱' 사뿐… 시민과 함께하는 발레 지면기사
수원의 대표 축제 '2023 제9회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이 18~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대중적으로 발레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한 수원발레축제는 지난달 수원KT위즈파크에서 발레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들을 찾아왔다. 특히 지난 4~6일 수원발레축제만의 시그니처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발레 in 횡단보도'를 진행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신선한 활력을 선물하는 시간을 만들었다.18일부터 사흘간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제1야외음악당서 특별한 여름 추억 선사발레단 '힐링무대'… 방문객 체험 기회도 수원발레축제를 진행하는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은 18~20일 메인공연으로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제1야외음악당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 컴퍼니 등 6개 발레단체가 '클래식&모던'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20일에는 '발레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며, 21일에는 '발레 갈라 스페셜'로 발레의 매력을 뽐낸다.이 기간 공연장 주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를 만날 수 있는 '사인 토슈즈 전시'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조의 형태인 '발롱'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발레의상을 입어보고 토슈즈 신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 등도 있어 발레의 매력을 알린다.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은 유니버설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이원국발레단·SEO발레단·와이즈발레단·김옥련발레단·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등 국내 최정상의 일곱 개의 민간발레단이 모여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김인희 축제 조직위원장·총감독은 "캐나다 유학시절 야외에서 발레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한국에서도 하고 싶다는 꿈이 현실로 됐다"며 "이제는 해외 초청팀이 수원발레축제를 부러워하는 상황"이라고 수원발레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이어 "지난달 경기아트센터에 열린 지젤 공연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진지하게 발레
-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이승환·페퍼톤스 등 탄탄한 라인업 '구축'
5년만에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임진각 평화누리 잔다광장에 누워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 1개월 전인 8월 23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올해 공연에는 DMZ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환과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라이브 황제' 이승환의 출연만 보더라도 이번 공연의 격을 엿볼 수 있고, 상쾌한 사운드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룹 페퍼톤스는 임진각 평화누리와 잘 어우러지는 청량한 무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을 자랑하는 로이킴, 공연의 왕자 소란, 폭발적인 가창력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HYNN(박혜원), 비교불가의 음색으로 페스티벌의 감성을 한껏 더해줄 김필이 연이어 출연한다.떠오르고 있는 밴드 터치드와 다채롭고 다양한 사운드로 특색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팝 인디밴드 히미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경기관광공사는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마련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다만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DMZ 오픈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김훈배 유·청소년 농구대회' 300여명 참가 성료 지면기사
2023 김훈 배 유·청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15일 수원 스포츠아일랜드 다목적관에서 성료했다.'스마일 슈터' 김훈 단장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월드컵스포츠아카데미 주최,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 스포츠아일랜드, 화홍병원 후원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경기도 소재 유소년 농구클럽 11개 팀, 선수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리그를 치른 뒤 이날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초등부에선 '동탄SK'가 우승을, '에이블'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평택김훈'이 우승, '에이블'이 준우승을 거뒀다. 대회에는 우지원 감독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최국현 본부장, 경기도체육회 봉주현 이사 등이 참석해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2023 김훈배 유청소년농구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8.15 /김훈 농구교실 제공
-
보건·헬스
인플루엔자·대상포진·폐렴구균…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도 있다 지면기사
예방접종은 어린이만 맞으면 될까.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도 있다.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폐렴구균 등 고령화 진행에 따라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인 예방접종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02년 이후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 대부분은 전산화 작업이 함께 이뤄져 내가 접종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도 종류가 다양한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우선 무료 접종으로는 65세 이상 성인 대상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예방접종이 있다.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다당 백신인데, 인플루엔자는 가을~겨울철 유행기에 접종을 시행하는 만큼 보건소와 병·의원에 접종 시작 일자를 확인한 후 접종하면 된다.폐렴구균은 혈청형이 90가지가 넘는다. 국가에서는 '어르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다당으로 된 백신 23가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화 진행 따라 만성질환 비율 높아져어르신 예방접종 사업… 백신 23가 지원대부분 전산화 작업… 이력 확인도 가능 한편, 대상포진의 경우 이미 앓은 적이 있어도 자주 재발하거나 예방접종을 원한다면 시행할 수 있다.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최소 6개월 이상, 안전하게 12개월 이상이 지난 후 접종이 권장된다.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이 있는데, 생백신은 1회, 사백신은 2개월 간격으로 2회를 맞는 것이 권장된다. 생백신 종류를 접종받은 적 있다면 최소 5년 후 새로 도입된 사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다.생백신은 약독화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된 장기이식자나 면역억제제 복용자, 항암치료 중인 환자 등은 금기시 된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접종을 한 뒤 30분은 병원에서 대기하라고 권하고 있는데, 이는 급성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드물게 전신 과민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
-
한국영상자료원, 광복절 기념 '상영회·전시' 진행
한국영상자료원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영화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전시와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영웅'의 주연배우 의상 4벌을 전시한다. 영화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으로 2009년 초연된 국내 창작 뮤지컬 '영웅'을 윤제균 감독이 뮤지컬영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전시에 소개되는 의상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할 때 착용한 의상 1벌과 명성화후가 시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독립운동가가 된 설희의 한복·드레스 각 1벌이다. 또 아들을 사형대로 보내는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가 착용한 1벌 등 모두 4벌을 만날 수 있다.이 의상은 영상자료원의 수집 캠페인에 제작사 JK필름이 동참, 기증한 의상이다.한국영상자료원 관계자는 "이번 의상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로, 한국영화 유산의 보존가치와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영상자료원은 이와 함께 15일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르포 무비 '코코순이'를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보고서에 기록된 코코순이라는 한 소의 행적을 따라 세계 각지의 자료들을 발굴하고 기록을 추적한다.한국영상자료원 관계자는 "코코순이는 역사의 질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노력을 조명한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관람에 참은 참여부탁한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영화 영웅에 사용된 의상. /한국영상자료원 제공코코순이의 한 장면.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진행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1단계 캠페인은 '일터를 바꾸는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도내 소규모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폼보드에 각 사업장 구성원이 함께 약속문을 작성하고 사업장에 약속문 폼보드를 비치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2단계는 '우리의 일터 점검하기'로, 1단계 캠페인에 참여한 사업장과 공공기관(2022년 캠페인 참여기관 포함)이 대상이다. 구성원들이 각자 직장문화 자가 진단에 참여한 후 함께 진단 결과지를 보며 직장문화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한다.이후 점검 결과 및 후기를 제출하면, 재단은 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11월 3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채혜원 성평등문화확산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단계별 캠페인 추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야구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고의 내야수 황영묵, 프로에 새 둥지 틀까
'꿈의 무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최고의 내야수 황영묵(연천 미라클·23)이 프로에 도전한다.황영묵은 신인드래프트 전에 열리는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황영묵은 주로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강한 어깨와 준수한 수비력, 타격면에서도 정확한 콘택트 능력과 파워를 갖춘 내야수로 연천 미라클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황영묵은 현재까지 독립리그 통산 타율 0.422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의 장타다. 총 63개의 장타 중 2루타 44개, 3루타 12개, 홈런 7개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2022시즌에는 23경기 연속 안타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우수 유격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로 선발돼 한일독립리그 교류전에 참가하기도 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