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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 경기지회, 세계모유수간주간 맞아 행사 마련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장성근) 수원 가족보건의원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 강조와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모유수유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했다.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원 가족보건의원 내 현수막과 X배너 등의 홍보 제작물을 설치하여 내원객을 포함한 도민들에게 '세계모유수유주간'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 커뮤니티 공간인 '맘맘맘 경기'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유수유 4행시를 짓고 모유수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지회 장성근 회장은 "캠페인은 세계모유수유 주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제고와 모유수유에 대한 장점을 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며 "향후 모유수유 진행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 제공 교육도 추진해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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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20번째 발길' 지면기사
수원문화원(원장·김봉식)은 지난 30일 '제2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행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과 화성문화원, 오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체험순례행사는 청소년(초등 5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따라 도보로 순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시작된 이번 순례는 8월2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수원, 화성, 오산, 전국으로 나눠 각 지역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0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은 서울 창덕궁을 거쳐 과천행궁, 수원화성, 융·건릉까지 총 59.2㎞에 이르는 주요 순례 코스를 걷는다.수원시, 내일까지 3박4일 숙박형 진행청소년 60명, 59.2㎞ 순례 코스 걸어 지난 30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과 함께 첫걸음을 뗀 순례단은 정조대왕이 행차하던 길을 걸으며 경복궁, 광화문, 노량행궁터, 금불고개 등을 둘러봤다.31일에는 과천행궁을 탐방하고 화성행궁 등을 순례했다. 8월1일에는 융건릉 등을 거쳐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2일은 수원화성 성곽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수원문화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널리 알리는 순례길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조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수원문화원은 화성문화원, 오산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제2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행사를 시작했다. 2023.7.30 /수원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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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흠뻑쇼' 치른 수원월드컵구장… '사용 중단' 원정훈련 나선 FC 지면기사
"지친 잔디도 휴식이 필요해."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수원FC가 때아닌 원정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던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올해는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2~23일 이곳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3의 영향'으로 잔디 양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수원FC와 협의를 거쳐 경기장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뜩이나 장마에 짓무르고 폭염에 지치게 하는 여름철은 잔디에게 잔인한 계절이다. 다른 여름철에도 좋은 잔디 상태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흠뻑쇼와 같이 강한 물줄기를 맞으며 하루 2만5천여명씩, 5만여명의 발밑에서 일정을 소화한 보조경기장의 잔디는 생육을 보장받아야 한다.반면, 마음이 급한 수원FC. 리그 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한 도약이 시급한 시기인 만큼 훈련할 수 있는 경기장을 알아봤지만, 안타깝게도 경기 남부에 이들을 위한 공간은 남아있지 않았다. 수원FC 관계자는 "화성, 용인 등 근방에 있는 곳은 다 알아봤지만, 훈련장을 빌리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수원FC는 가까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두고 2시간여가 걸리는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로 멀다면 먼 원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수원월드컵재단 관계자는 "흠뻑쇼는 주민들이 좋아하는 행사이고, 공연을 준비하는 싸이 측도 관객 호응도가 높아 수원 공연을 선호하고 있다"며 "수원FC 등이 다소 불편함을 겪을 수 있겠지만, 더 좋은 환경을 위해 협의를 통해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열심히 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들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워터밤 수원 2023'에 다시 애를 써야 하는 상황이다. 흠뻑쇼에 비해 다소 온화한 물줄기를 맞겠지만, 잔디들은 축구 팬과 공연관람객을 위해 휴식을 갖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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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문건웅 교수 신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의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이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27일 성빈센트병원은 문 교수가 집필한 생존분석은 전문 통계 지식은 부족하지만 생존분석이 꼭 필요한 의료인을 위한 안내서다. 의료인들이 보다 쉽게 생존분석의 개념을 이해하고 R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을 사용, 논문작성 및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문 교수는 연구자들이 한층 손쉽게 생존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autoReg 패키지와 interpretCI 패키지를 CRAN을 통해 배포했고, 이 두 패키지는 'January 2022 : Top 40 New CRAN Packages'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학술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수요 조사를 거쳐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한편, 문 교수는 의학통계 전문가로, 다수의 통계분석 관련 도서를 집필했으며 2015년에는 '의학논문작성을 위한 R통계와 그래프'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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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영 혼성 혼계영 대표팀, 4년만의 '한국 신기록' 지면기사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다만, 전체 순위에 밀려 결승 티켓을 따내지는 못했다.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출전한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혼성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의 한국 신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로, 0.83초 단축된 것이다.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서 기록을 단축,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기록 단체전 포상금(200만원·선수당 50만원)을 받게 됐다.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개인전(배영 100m 19위)에서 아쉬움을 조금 덜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첫 한국기록을 세워서 더 좋다"고 밝혔으며, 최동열은 "작년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기록을 경신하고도 실격당했는데, 이번에는 뜻대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또 김영범은 "개인 첫 한국기록을 달성해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어받을 때 조금 더 빨리 받아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개인전(접영 100m)도 더 잘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허연경도 "앞선 영자들이 잘해줘서 조 1위로 넘겨받은 순위를 끝까지 지켜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개인 구간기록은 다소 아쉽지만, 최동열 선배, 동생들과 함께 한국기록을 수립해서 좋다"고 한국 신기록 경신을 기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예선 3조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13위를 해 8개 국가가 출전하는 결승에는 나서지 못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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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공무원에 '인구특강' 지면기사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장성근)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023 시·군 공무원 대상 전문가 인구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재훈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정 교수는 '급변하는 인구변화 속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따라 요구되는 변화의 방향을 소개했다. 특강은 도내 공무원 대상 인구역량강화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시·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는 "전문가 인구 특강 외에도 인구 정책 기획을 위한 기초 소양 함양과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취지에 맞는 교육자료 기획과 관내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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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프의 미래… GA KOREA배 전국대회 막 올라 지면기사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향연, '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7일 용인 골드CC챔피언(파73)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20년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골퍼를 배출한 경인일보 골프대회의 역사와 위상에 걸맞게 국내 골퍼뿐 아니라 외국인 골퍼도 대회에 참가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한 240명의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여중부·여고부·남중부·남고부 등 4개 부문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까지 이틀간 총상금 3천만원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태국에서 한국 골프를 배우기 위해 참가한 19명의 선수들이 한국 중·고등학생 골퍼와 경쟁을 하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고 있다. 대회는 18일까지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맥시멈 스코어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결정한다. → 관련기사 16면(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 첫날)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인 '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용인 골드CC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7일 예선 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이 저마다 다양한 샷으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23.7.1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인 '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용인 골드CC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7일 예선 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이 저마다 다양한 샷으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23.7.1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인 '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용인 골드CC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7일 예선 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이 저마다 다양한 샷으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23.7.17 /이지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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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 첫날 지면기사
'전국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연다'.'GA KOREA배 제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용인 골드CC 챔피언(파73)에서 개막했다. 비가 내린 17일 오전 6시 남중부 첫조의 티샷이 골프장의 적막을 깨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골드CC에는 강수량은 많지 않았지만, 내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비로 평소 실력을 오롯이 보여주기는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회에 참가한 240명의 선수들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샷으로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여러 각도에서 코스를 가늠하고 자신의 스윙을 다듬는 모습에 비친 선수들의 열정은 세계무대 정상에 선 한국의 골퍼들에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다.대회 첫날 남중부에선 박재현(신성중)과 김하민(광탄중)이 나란히 68타를 쳐 선두에 섰고, 한 타 차이로 김민수(호평중)가 뒤를 바짝 쫓았다.남고부에선 오원민(부산동래방통고)과 박재열(호원방통고)이 69타, 전재현(함평고)·정민교(설악방통고)·최한성(지평고)이 70타로 선두그룹을 형성했다.용인골드CC챔피언서 성대한 개막태국 유망주들 참가 "스타일 분석"총 3천만원 상금 국내 가장 큰규모특히 이번 대회에는 태국의 골프 꿈나무들도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골프를 배우고, 한국의 유망주들과 경쟁하고자 하는 태국골프연맹의 요청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프라치 라타나쿨 태국 TJDT 투어 감독은 "태국 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시작"이라며 "한국 골퍼들의 시원한 스윙과 코스공략 스타일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의 장점과 함께 경쟁해 봤다는 경험을 갖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고, 2~10위에도 200만~2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남녀 중등부 우승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며 2~10위 입상자에게도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주어진다. 총 3천만원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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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A KOREA배 중고생 골프대회 '차세대 골프 유망주 모두 모여라' 지면기사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골프 유망주들의 향연, 'GA KOREA배 제 20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17일 용인 골드CC챔피언코스(파73)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골프 저변확대와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GA코리아가 공식 후원을 맡았다. 여중부·여고부·남중부·남고부 모두 240명의 선수들이 이틀에 걸쳐 승부를 펼쳐 부별 우승자가 가려진다.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경인일보 중·고생 대회 오늘 개막'용인 골드CC챔피언코스' 이틀 열전 대회방식은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결정한다.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포함해 국내·외 아마추어 엘리트 골퍼들이 총출동해 대회 첫날부터 불꽃 튀는 샷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태국에서 중고등학생 19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이번 경기는 JTBC GOLF에서 중계를 진행해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라운드 모습을 볼 수 있다.상금은 국내 학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3천만원으로, 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고, 2~10위에도 200만~2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남녀 중등부 우승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주어지며 2~10위 입상자에게도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주어진다.한편,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에서 여고부 최나연·박희영·조영란·안선주 등이, 이후에는 이보미·박민지·윤이나 등 지금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시상대에 올랐고, 남자부에서는 지난 2006년 제3회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한 김민휘와 2008년 제5회 대회에서 우승한 황중곤 등 한국 골프계에 내로라하는 스타 선수들이 등장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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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선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유인택)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각각 선임했다.김유임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유임 본부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지역문화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단에 참여했던 구석기 전공자로, 전곡선사박물관 건립 초기부터 추진단 팀장으로 업무를 시작해 2015년부터 박물관장으로 재직한 전문가다. 신임 관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연임됐다. 이한용 관장은 "세계사를 뒤엎은 전곡리 선사유적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와 소통하며 전곡선사박물관을 구석기 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유임 본부장과 이한용 관장은 2023년 7월 15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김유임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이한용 신임 전곡선사박물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