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부천세종병원, 지역 어르신 위한 김장김치 180박스 시에 기탁
2024-11-14
-
간데미공원 보상금 소송 승소… 800억 예산 지출 막은 부천시
2024-11-14
-
부천 중동신도시 선도지구 12개 단지 신청… 동의율 90% 넘긴 곳 상당수
2024-09-28
-
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
[오늘의 창] 반려동물 문화 확산 첫단추는 '펫티켓'
2024-11-06
최신기사
-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크리스마스 트리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 오픈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크리스마스 트리인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LE GRAND THEATRE)'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기존과 달리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텐트 안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캐릭터들의 초대 행사로 펼쳐진다. 중동점 내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U-PLEX) 1층에 마련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에는 여러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연출과 함께 6m 크기의 대형 트리 등 20여개의 트리가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곳에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인형 '해리'를 중심으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본관 1층에는 1.8m 크기의 대형 해리 인형 포토존도 마련되는 등 SNS에 인증 샷을 올릴 수 있는 명소도 즐비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12월 31일까지 전개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고급스러움을 갖췄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
조용익 부천시장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미래비전 선포
부천시가 도시의 성장을 이끌 미래 비전으로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을 내세웠다. 4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조 시장이 꺼내 든 도시 비전에는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조 시장은 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은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1기 중동 신도시는 도시 밀도를 낮추는 동시에 녹지율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전문가, 시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중·장기 추진을 위한 17개 기본전략과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안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로드맵이 반영됐다. 세부목표에는 전생애 통합돌봄 보편복지 강화, 공공의료 확대, 여성안심도시 구현, 친환경교통수단 확대, 부천의 고유성을 가진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하천생태계 복원 등이 포함됐다. 단위사업으로는 사회분야 36개 사업을 비롯해 경제 18개, 환경 15개, 도시공동체 19개 사업으로 분류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피플일반
부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 행사 펼쳐
부천소방서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소방의날(9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FC1995와 협업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데이'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완강기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대형전광판 활용 완강기 사용법 홍보 ▲소방 자녀 22명 선수 에스코트 입장 ▲소방대원 시축(화재, 구조, 구급) ▲소방 가족(소방 및 의용소방대 가족) 119명 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에게 소방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소방 가족간의 유대·소속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피플일반
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의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무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품질·안전·공정관리로 4천400억여원의 예산 절감과 6개월의 공기 단축을 실현했다. 또한 대심도 터널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170여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9.7km에 이르는 구간과 정거장 5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건설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관리 역량을 향상해 적기개통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
순천향대 부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및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염증으로 폐 조직이 파괴돼 만성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6천339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결핵은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진단과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이번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505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9.7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0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 호흡기 질환 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피플일반
[인터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든든한 지원군 김태우 후원회장 지면기사
"영화제 성공 '한뜻' 시민·지역재계 소통 통로 될 것" 영화산업 발전은 곧 경제성장 밑거름모금액만 6억 달해… 전체예산의 10%취약층 지원 등 사회공헌방안도 구상"영화와 시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의 미래를 후원합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김태우 제18대 후원회장은 후원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영화제가 끊임없이 발전하려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본 것이다.김 회장은 "부천은 문화도시다. 영화제의 성공은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은 지역 경제성장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후원회는 시민과 경제계의 매개이자 소통 통로"라고 역설했다.그가 이끌고 있는 18대 후원회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인들이다.김 회장은 "기업 대표 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직원들, 나아가서는 직원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영화제가 의미 있게 알려지는 통로가 된다"며 "후원회의 역할은 재원 모금에 그치지 않고, 시너지를 내는 거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더 큰 발전을 위해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역에서 수익을 내는 기업은 물론 의료·금융·유통업계 등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는 올 한해 김 회장이 가장 공을 들인 역할이기도 하다. 그는 BIFAN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산업계의 문을 열심히 두드렸고, 실질적인 후원을 이끌어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렇게 모금한 후원금만도 6억여원에 달한다. 영화제 전체 예산의 10% 규모다.BIFAN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영화제 성공을 위한 평가와 제안도 털어놨다. 김 회장은 "올해 영화제는 AI(인공지능)를 접목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고, 관련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한 뒤 "더 큰 성공을 위해선 영화제 자체가 축제의 장이 돼 고른 계층의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오는 12월5일 이임식을 끝으로 다시 기업
-
부천
부천 공공건축물 탄소저감 패시브 건축 확대키로 지면기사
市, 향후 사업 초기단계부터 고려건축물 이용·유지관리 측면 유리 부천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패시브 건축기법'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패시브 건축기법은 고단열, 고기밀, 열교 없는 디테일, 고성능 창호, 열교환 환기장치 등을 기반으로 건축물을 설계해 건물의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이 기법은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적은 에너지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하는 등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22년 준공된 별빛마루도서관의 경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함께 패시브 건축 인증도 획득해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시는 향후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사업 역시 초기 단계부터 패시브 건축기법을 고려해 저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패시브건축 도서관과 일반도서관의 1년간 에너지소요량을 비교 분석했다"며 "그 결과 패시브건축 도서관이 일반도서관보다 에너지를 4분의 1~5분의 1 수준으로 사용해 건물이용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
-
부천
부천시, 공공건축물 ‘패시브 건축기법’ 확대 적용
부천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패시브 건축기법'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패시브 건축기법은 고단열, 고기밀, 열교 없는 디테일, 고성능 창호, 열교환 환기장치 등을 기반으로 건축물을 설계해 건물의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적은 에너지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하는 등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 준공된 별빛마루도서관의 경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함께 패시브 건축 인증도 획득해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사업 역시 초기 단계부터 패시브 건축기법을 고려해 저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패시브건축 도서관과 일반도서관의 1년간 에너지소요량을 비교 분석했다"며 “그 결과 패시브건축 도서관이 일반도서관보다 에너지를 1/4~1/5 수준으로 사용해 건물이용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피플일반
경기콘텐츠진흥원-평택항만공사-경기사회적경제원, 'RE100 달성' 협약 지면기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 RE100 비전' 달성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 산하 3개 공공기관이 가진 특성과 역량을 모아 각 기관에서 이용하는 전력을 오는 2026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경기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운영을 공동 수행한다.우선 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와 홍보관 일대 유휴부지 2개소를 협약 기관에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제공받은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한다. 발전 용량은 300㎾ 규모다.또 협약 기관들은 연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기관 소비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외에도 각 기관은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경기 RE100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유튜버 등 도내 1인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창작자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항만공사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해운·물류 기업에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경기 RE100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평택항만공사-경자공사, ‘RE100’ 협약 체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 RE100 비전' 달성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산하 3개 공공기관이 가진 특성과 역량을 모아 각 기관에서 이용하는 전력을 오는 2026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경기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운영을 공동 수행한다. 우선 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와 홍보관 일대 유휴부지 2개소를 협약 기관에 제공한다. 경콘진과 사경원은 제공받은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한다. 발전 용량은 300kw 규모다. 또 협약 기관들은 연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기관 소비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은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경기 RE100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경콘진은 유튜버 등 도내 1인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창작자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항만공사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해운·물류 기업에게, 사경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경기 RE100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유휴부지 공유와 홍보 협력을 구체화한 사례"라며 “공공 영역 RE100의 선도적인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임기 내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기후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