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
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
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
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
부천 중동 식당서 26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2025-01-06
최신기사
-
부천도시공사, 다문화가정 초청 프로농구 관람 행사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하나vs신한) 경기에 다문화가정 31명을 초청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평소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유·청소년들에게 프로농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선수들의 사인볼과 간식 꾸러미를 선물로 받았으며, 경기 중 진행된 하나은행 주관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출신의 또티릭 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처음으로 농구 경기
-
부천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미흡’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거둔 성과로,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혁신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중앙부처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7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
-
부천시민, 일본 오카야마시 박물관·온천 등 주요 관광시설 할인 지면기사
市, MOU 체결… 국내 최초 ‘혜택’ 부천 시민들이 국내 최초로 일본 오카야마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일본 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에 대한 세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민은 오카야마시에 방문 시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대상 시설과 혜택을 구체화한 것이다. 앞
-
부천교육청,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 교육재정 확충·환경 보호 기대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가구류 및 수목전정 작업에 따른 임목 폐기물의 무상 위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학교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행정을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날 협약을 토대로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별도 비용 없이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 및 재활용할 수 있게 돼 상당한 폐기물 처리 비용이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단순한 예산 절감 효과를 넘어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
김포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운영
김포시는 코레일 관광개발과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월 1일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해 민통선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 지면기사
문체부 주관… 선정시 5년간 60억 받아 김포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서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앞으로 문체부의 심사를 받게 되며, 정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5년간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접경지역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와 안보, 생태와 역사, 건축과 예술 등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헤리티지(Heritage, 역사유산)의 가치를 내세웠다.
-
부천문화재단-가톨릭대학교, 시민문화향유 위해 ‘맞손’ 지면기사
부천문화재단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운영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각 기관 홍보 지원 등 문화재단과 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부천문화재단은 협약을 토대로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 및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협력해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문화사업들을 공동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
김포경찰서, 자살기도 실종자 신속 구조… CCTV 행적 추적
김포경찰서는 자살기도를 시도한 실종자를 인터넷 포털 실시간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57분께 자신의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자의 핸드폰 위치값(GPS)이 주거지 인근으로 확인되자, 현장 수색과 함께 인근 인터넷 포털 실시간 폐쇄회로(CC)TV로 행적을 추적했다. 당시 장기지구대 상황근무자는 실종자의 차종과 색상을 단서로 실종자 위치 파악에 나섰고, 동일 차량을 발견한 즉시 순찰차를
-
부천국제만화축제, 경기대표관광축제 10년 연속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 내 대표 만화 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도내 핵심 축제를 선정해 글로벌 축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고유 콘텐츠를 보유한 차별화된 축제를 선정한다.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내 32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야외만화방, 칸(Khan)과의 만남, 인기작가 사인회 등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
-
부천시 아파트단지 도로점용 사용료 부과 수년간 누락… ‘세수 손실’ 빈축 지면기사
행정실수 7년6개월 2억원가량 부과안해 소멸시효로 2년6개월치 4천여만원 ‘손실’ 담당부서 총 4차례 변경… 시 “기록없다” 부천시가 한 아파트단지의 공중연결통로에 부과되는 도로점용 사용료를 수년간 누락시켜 수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상황에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을 행정 실수로 챙기지 못하면서 예산 손실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중동신도시 내 A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공중연결통로에 대해 201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도로점용 사용료